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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25일
고구마 시험 수확
호박고구마를 쪄보았다.
물컹물컹 호박고구마 맛이 아닌 밤 고구마처럼 단단하다.
보라고구마(신자미: 생식용) 시험 수확
길쭉길쭉한 모양이 좋지않은 고구마는 바로 썰어서 건조시작
2010년 10월 3일
본격적인 고구마 수확을 했다.
동네 아주머니는 고구마 줄기를 따시느라 분주하고
우리느 고구마 캐느라 분주하고....
이렇게 고구마에서 나오는 부산물은 버릴 것이 별로없다.
고구마 줄기는 동네 아저씨께서 지나가시며..... 우리집 소 먹이할랑게 가져 갈라네... 하신다.
수확된 호박고구마
겉 표면 말리고 2주정도 후숙을 거쳐야 제맛이 드는데
캐는 순간에 여러 지인들로 부터 발송요청이 들어와 판매 할 틈을 주지않는다.
우리집 고구마에서 옛날 고구마 맛이 난다는 것때문일까!
해마다 몇박스를 미리 예약하시는 님도 계시니....
수확된 보라고구마 - 신자미
매년 암환자분들의 예약에 20박스는 현장에서 바로 택배 발송을 마쳤다.
고구마 밭의 여러 식구들...
이 식구들이 있어 그 옛날맛이 나는 고구마가 된듯 하다.
2010년 11월 7일
고구마를 판매 못하면 모두 썩혀서 버려야 하는데
올해는 이 신자미 보라고구마를 판매마차고 나머지는 전량 썰어서 자연 건조시켰다.
건조된 신자미 보라고구마 수량 : 60kg
이 건조된 고구마는 분말로 만들어 고구마 분말을 첨가 한 여러가지 요리의 주재료로 사용 될 예정이다
포장단위 : 500g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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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생마니하셧어요
판매도하시나요?
판매가 끝났네요 가을걷이 하면서 대부분 판매가 다 이루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