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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자마자 열어 보고 전화했더니
너무 빨라 놀라는 경아씨에게 말로 답글 대신 다 했음.
그러니 그런 줄 알 것. ^^
그런데 발가락 다쳐서 깁스 했다고 함.
무더운 여름에 고 통통한 다리 싸매고
아기 엄마 갑갑할 것임.
그러나 깁스 풀 때쯤 되면 다리 쓰지 않아 그쪽 다리 많이 가늘어져 있을 것임
공짜 다이어트 했다고 기뻐할 것 없음.
힘이 빠져 며칠간은 아무짝에도 쓰지 못할 다리일뿐이기 때문임.
그러나 차차 힘도 굵기와 함께 돌아올 것임.
(근디 언제 시집 가서 개학 기다리는 학부형 되었나?
빠르다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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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경아입니다.
늘 잊지는 않고 있었습니다. 목사님과 더불어 재건 중앙 교회인들이..
너무 고맙고 반갑고 기쁘고 또한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방학이라 집에서 딸과 함께 있는데 곧 개학을 합니다. 저의 연락처는 011-640-1978이고 집은 945-1978입니다. 주소록에 올려주시면 감사
목사님, 언제 순천교회로 오셨어요?
세월간줄 몰르고 있었는데 어느새 진아가 대학생이 되었네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