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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선 교무 비교도 교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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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인 교무 졸업생과 자모 |
박법종 교무 교단에서 너무 무관심, 어려운 상황에도 적극 투자 |
장경도 교무 총괄시스템 구축, 정부정책과 법인업무 연구 관할 |
김은진 정토 재가 운영 교무 교화에 전념 교재교구연구소 필요 |
김홍선 교무 지역기반교화다. 비슷한 도시에 유아교육기관을 둔 교당과 그렇지 않은 교당을 신설하고 보면 확연히 알 수 있을 것이다.
교육기관이 있는 교당은 저절로 원불교를 인식하게 되고 이에 따라 교화의 활로가 절로 열어진다. 무엇으로 비교도의 대문을 열 것인가? 자녀를 통해 열게 하면 개종도 하게 할 수 있고 가족교화는 물론 행복한 가정을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교직원 1천여명, 원아수 1만여명이니 교단은 여기에 기운을 몰아주고 전담교무를 빨리 배치해서 교육기관을 통한 교화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한형인 교무 청소년 전담교무제를 실시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다. 청소년 전담교무제에 앞서 유아교육기관 전담교무제를 실시하면 청소년교화는 훨씬 빠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원불교 유아교육기관을 졸업한 학생들이라면 영주도 외울 줄 알고 기도도 할 줄 안다. 중·고등학생이 되어 유아교육기관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청소년교화에 연결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연결시킬 수 있는 기초작업이 절실히 요청된다.
박법종 교무 교단이 유아교육기관에 너무 무관심하다. 유아교육기관장들이 엄청난 에너지를 쏟고 있는데 배려도 없고 관심도 없어 하니까 낙후되고 고전을 하고 있는 것이다. 교단에서 관심을 갖고 중요시 여길 때 교화는 절로 될 것이다.
김 성산원광어린이집의 경우 5월 5일 민속잔치를 통해 지역사회에 투자한 결과 원불교 이미지에 대단한 영향을 미쳤다.
장경도 교무 큰 인물 키우는 교육이라는 간판을 설치하고 유아들의 입학 시 도장과 통장을 만들어 원장 월급에서 매달 2천원씩 아이들의 통장에 입금시켜주었더니 무척 좋아하더라. 또 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원광어린이집 출신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원광의 이미지를 구축시키고 있다. 교화와 연결시키는 길은 투자다.
김 교화방법은 직접교화와 간접교화로 볼 수 있다. 직접교화든 간접교화든 전문성 있는 교무의 배치가 우선적이고 교화의 방법도 세분화 시켜 제시할 필요가 있다. 사례들도 제공해서 지역의 특성에 맞게 교화해야 할 것이다.
장 유아교육기관을 총괄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국가 정책이나 법인화에 대한 체계적 관리가 시급하다.
박 교단에서 정책적으로 유아교육기관 전담교무를 배치하고 유아교육기관 연구소도 두어야 한다. 이곳을 통해 유아교육 지침서며 시설과 행정서류 등을 점검해 주어야 할 것이다.
김 유아교육기관 협의회(일명 천심회) 담당교무가 그 업무만 담당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과 같이 청소년국 업무와 겸하고 있으니 안정이 되지 않는다. 국가 시책에 바탕한 정보도 공유하게 하고 교재도 개발하고 전국의 유아교육기관이 통일된 시설과 환경, 그리고 교재교구를 사용하게 될 때 교육은 물론이요 교화에도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
박 연구소가 필요하다. 새 세대 육영회나 삼성연구재단에서 운영하는 연구소와 같이 원불교 유아교육기관에 관한 연구소 설치가 급선무다.
한 성모유치원의 경우 몬테소리 교육을 실시하는데 수녀들이 몬테소리 전공을 하고 교사들을 체계적으로 교육시키더라. 원불교의 마음공부도 아직 변변한 교재도 없고 마음공부 시킬 사람도 없다. 누구에게 배우고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하다. 우선 모델이 될 수 있는 기관이라도 절실히 요청된다.
김 특색 있는 인성교육이 필요하다. 일기 차원의 마음공부를 탈피해서 5개영역(건강, 사회, 탐구, 언어, 표현)에 마음공부를 비추어 교재를 제시해 주어야 한다.
전 유아교육기관의 년 교재교구비만도 엄청난 금액이다. 이를 통합 관리하고 보급하는 역할만 하여도 경제적인 효과는 클 것이다.
김은진 정토 교재교구비만 끌어들여도 연구 개발비는 될 것이다. 인건비 몇푼 때문에 연구소를 두지 못하는 것은 발전을 하지 않겠다는 것과 같다.
연구소가 있을 때 지속적인 개발이 가능하다. 유아교육을 전공한 교무가 현장에서 몇십명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에 비해 연구소를 운영하게 하면 각 지역에 큰 역할이 될 것이다.
김 각 유아교육기관에 물품센터만 운영해도 윈윈이 된다. 현실에 급급하게 사는 원장들은 종합적인 일이 보여도 할 수가 없다. 조직을 통한 구속력이 없어서 결속력 또한 다지기 힘든 지금의 시점을 교정원은 검토해 줘야 할 것이다.
박 그동안 교단에서는 합리적인 운영만을 요구했을 뿐 교화와의 연계 방향은 전무했다. 원광유치원, 어린이집 출신의 어린이, 학생회원들의 자부심에 비해 교화가 미치지 못하고 있다.
장 원광유치원 1회 졸업생이 원광유아교육기관 교사가 되어 와서 소신있게 일하는 모습보았다. 참 기분 좋은 일이었다.
한 유아들뿐 아니라 학부모도 유아교육기관 뿐 아니라 원불교에 관심 갖는다. 오랫동안 잊지 않고 바라봐 주더라.
정토 원장들의 월급이 교당으로 전입되지 않고 유아교육기관 법인전입금으로 될 때 훨씬 자랑스러울 것 같다.
법인전입금이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전입되어 시설 등에 투자 할 때 위상은 높아질 것이다.
박 유아교육기관은 서비스, 투자 기관이다. 교화의 장으로서 적극 양성할 필요가 있다. 교구나 지구에서 교육, 교화사업 개념으로 신설해야 한다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
장 앞으로 종교시설 이용은 안한다.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곳, 복지관, 학교시설을 이용한다. 신도시가 생기면 유아교육기관 부지를 꼭 분양 받아 신설해야 한다.
기업에서 주는 위탁은 사업 목적이 우선이라 교화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없다. 또한 재 위탁받아야 하는 등의 부담이 있다.
김 빚얻어서 시설보완하는 등 투자를 했다. 과감한 용단력이 필요하다.
박 투자가 우선이다. 유아편에 서서 투자해 줘야 한다. 내일 문을 닫을 지라도 투자는 해야 하는 것이다. 미래세대 교화의 텃밭이다. 이 텃밭에 그동안 너무 투자를 하지 못했다. 투자를 하지 못했으므로 평가인증제의 도입으로 비상이 걸렸다.
한 부모교육은 유아교육을 전공한 교무 할 때 교화 또한 절로 될 것이다.
정토 운영을 재가에게 맡기고 재가를 교무가 지도 할 수 있어야 한다. 교무는 교화에 전념하고 신심, 공심, 공부심 있는 재가가 원을 운영할 때 직장 상사의 개념을 벗어나 교무를 잘 보좌 할 수 있을 것이다.
박 유아교육 전공 교무를 양성할 필요가 있다.
한 2007년부터 무상교육을 추진하여 2008년에는 완전히 실시된다. 무상교육이 실시되면 시설과 교육환경이 좋은 곳을 선택하여 아이들을 보낼 것이다. 이에 따라 평가인증을 받지 못하는 기관은 자연 폐원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곧 3학급 이상이 안 되는 기관은 유지하기 어렵다. 이것은 곧 전문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원불교 유아교육기관은 평가인증 단계를 넘어서야 한다. 평가인증제가 파워형성에 계기가 될 것이다.
평가인증 받는 모델 몇군데를 정해 신청하게 하고 그 다음 인증 받은 곳에서 이끌어 주어야 할 것이다.
천심회 임원들이 자주 만나 평가인증 80문항을 철저하게 공부해서 평가 받도록 하자. 원광의 공통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계기도 되게 하자.
OMEP(세계유아교육기구)에 가입된 기관체로서 교정원 교화부원장의 명의로라도 평가신청할 기관 지정하자.
장 원광의 규격화, 이미지화되는 시설과 설비를 갖추자.
박 평가인증제에 대한 기본교육은 받았으니 이제 구체적 방법과 전략은 의견교환으로 준비하자.
장 1차 평가제 끝난 곳을 견학해 보고 각 시설과 환경에 맞게 준비도 해보자.
유아교육기관은 교단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부 평가에서는 경제적 이유로 운영한다느니 교화와 연계되지 않고 있다느니 하는 말들이 있어 교육과 교화에 전념하는 원장들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유아를 교육하고 교화하면 가장 오랫동안 교도생활을 할 수 있는 대상이며 가족교화의 메카다.
교단에서 이러한 상황에 맞추어 교화와 연계작업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과 체계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기관을 운영하는 원장 또한 이러한 인식을 전환시키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초창기 유아교육기관에 비해 어린이 교화 출석률이나 유아들의 가족교화 현황이 현저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볼 때 유아교육기관으로서 적절하지 못한 시설이나 환경, 위치에 있어 교단의 위상으로나 교화사업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형편이라면 통폐합을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