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용원-진해-마산-통영-거제도로 약 120km 정도의 거리로 소요시간은 삽질 좀해도 2시간정도,,평균 속도75km 정도 주행.
가는길 보다, 거제도 내부 순환도로가 좀 짱인듯,, 해안도로 길이도 상당하며, 거제도 내부로 관통하는 산길 와인딩도 괜찮았음.
밤9시쯤 투어계획 돌입, 밤9시10분 부산출발. 무작전 투어. 부산에서 출발하여, 거제 도착 직후, 아이폰 검색[스포츠 마사지] ㅋㅋ 요즘은 수면실까지 완비. 여독을 풀고 담날
왠종일 거제도 내부 투어[80km 주행], 돌아올때는 살짝 피곤하여, 카페리호에 바이크 싣고, 상큼하게 40분만에 부산 도착 후 해산.
갈때 유류비 3만원+개고생+2시간, 올때 배삯[사람+오토바이] 1만2천원+안락함+40분. 이런 된장,, 담에 갈때도 배타야지..
매표소 바이크 배기량 등록 125cc.

내부 관통도로 끝에 첨나오는 해변가,, 이름은 모르겠음.
근처 편의점에서 레몬소다 원 샷후,,

대림 택트50 타고,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투어를 다녀온 강한 체력의 소유자.


일생 뽈뽈이만 타다가 듀얼 타고 상당히 좋아하고 있음.


거제 내부 관통 도로 주행중 갑자기 잠이와서 한숨 자러 이상한곳에 들어와서 어슬렁거려봄.

나무 그늘에서 잘려고하니, 유행성 출혈열 걸릴까봐 어쩔줄 몰라함.



잠은 못자도 구역 지정하는중. 내자리.

상당히 잠오는 눈,, 어제밤 스포츠 마사지집에서 너무 학대 당했나?

나름 듀얼 퍼포즈 바이크의 특성을 살린 비포장 도로 30m 주행.

여기로 오는 도중 중무장한 럭셔리 bmw 바이크 오너들이 반대편 차선에서 카본 장갑을 낀 손을 흔들어줌.
우리도 어색하게 맨손 흔들어줌.



거의 옷을 다벗다싶이한 특이한 형태의 강한 구역 지정.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라하는 몽환적 분위기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