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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다방[멀리 보는 육아와 적기교육]
 
 
 
 
카페 게시글
전집문화 바꿔보자 버리자니 그렇고 끼고 있자니 또 그런 자연관찰전집
레이 추천 0 조회 2,418 09.07.02 16:0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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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02 16:15

    첫댓글 저두 물려받은 자연관찰전집 한질 있는데, 애가 안보네요.. 너무 사진이 리얼해서 그런가.. 동물이나 곤충나오는 동화는 무지 좋아하고.. 외할머니가 잡아다주신 달팽이도 집에서 키우는데.. 자연관찰책은 몇번 들이밀어도 안봐서 구석탱이에 찌그러져있네요.. 그래도 또 조카 물려줘야하니 팔지는 못하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눈 -.-

  • 09.07.02 16:56

    프뢰벨 자연관찰이 있네요. 여아라 활용을 못했는데 가끔 궁금할때 한권한권 빼서 보드라구요. 저도 이건 처치 못했네요. 더는 불필요 할거같아 킨더나 가우스같은건 팔았는데 님의 글을 보니 이해가 됩니다. 그동안 가졌던 편견과 무식이 서서히 치료중입니다. 워낙 전집으로 물량떼기를 해서 참 부정하기도 어렵네요. 전집 읽히느라 단행본 읽을 시간이 없었다면 이해하실려나..

  • 09.07.02 16:57

    집에 저도 한질있습니다 아주아주 오래된 ~~구프뢰벨의 전신이라는 안데르센에서 나온~~..10년도 훌쩍 넘은 오랜된 전집이라~~물론 팔리지도 않습니다. 버릴까 하다~~ 나중에 아이들 숙제할 때 쓰려고 놔두었습니다. 분명 학교나 유치원에서 리포터??할 때 좋은 동식물사진이 필요할 거 같아 애껴?두고 있습니다.집책장 구석에 놔두어도 다행이 보지도 않더군요...ㅋㅋㅋ..숲속 산책은 아직 침만 흘리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 담달에 아이손에 들어오겠죠~~

  • 09.07.02 17:19

    아 저도 같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글 읽으니 미련이 확 가시네여..

  • 09.07.02 17:34

    저 요번에 숲속산책 샀는데요. 자연관찰 인지 모르고 꼬작님이 올려주신 그림보고 샀는데요. 저도 자연관찰 없애 버리고 싶은 맘이 생기더라구요.다행히 저는 자연관찰을 비싼거 사지는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숲속산책은 제가 더 자주 보게 되더라구요. 그속에 집짓고 살고 싶다는 생각까지...ㅋㅋ..제가 좀 원래 유치한 사람이라서요..그리고, 추천해 주신 책중에 다른것도 샀는데, 매일 정신 사나운 그림책 보다가 추천책을 사서 봤더니 왜이렇게 맘이 편안하지..저는 내용보다도 그림을 좀 보는데,,,그림만 봐도 좋더라구요. 달과비행기 도 너무 그림 예쁘고 ,,,여튼 추천 해주신 책중에 산것중에 80퍼센트 정도 맘에 들었으니

  • 09.07.02 17:40

    성공한 것이라 봅니다. 저도 추천한다고 다 사지는 않아요. 저도 제 취향 이라는게 있어서,,,,거저 얻어 가는것 같아서 죄송한 생각도 드는데,,,,정말, 자연책은 추천하신다면 더살까 생각 중이예요. 이책 봤으니 자연관찰 전집은 보고 싶지도 않을것 같네요. 전집이 많지는 않지만,,, 앞으로 처리하는것도 일이예요. 그림책 중에는 아직도 애들이 보는것은 놔두고, 아직 손도 안댄것들은 팔아 버려야 겠어요. 다른 분들도 괜찮은것 추천 좀 해주세요.

  • 09.07.02 18:11

    그런 자연관찰책들은 나중에 학교 숙제할 때는 좀 쓸모가 있을 거예요. 울 조카 초딩 때 뭐 조사해 와라, 찾아와라 학교에서 그러면 인터넷 안 찾고 그런 책에서 사진 같은 거 오려가고 그랬어요.^^ 막 오리구 그래두 아깝지두 않아여.ㅎㅎ 쓰고 보니 티티님이 저랑 똑같은 얘기하셨네. 찌찌뽕이네.ㅋ

  • 09.07.02 19:15

    마자요. 초딩 때 준비물, 숙제 이럴 때 써요. 공간이 되믄 그리하시라구..제가 인터넷 검색으로 뭐 찾는 거도 반대라 유익하게 썼슴다. 자연은 생활, 창작은 즐겁게 야그하고 노래하는 거, 멋지셔용.

  • 09.07.02 22:01

    숙제용으로 필요하긴 합니다...저두 자연관찰은 가지고 있어요...아이가 자주 꺼내봐서 절대 못팔게 하거든요...자연관찰은 순서대로 다 읽는건 아닌거 같아요...그때그때 필요한걸 찾아서 읽는 정도로 거의 활용이 되는거 같아요...특히 아이가 관심있는 분야만 자세히 읽구요...

  • 09.07.03 00:05

    안그래도 자연관찰에 대한 미련이 계속 남아서 찜찜했는데 여름소나기처럼 시원하게 날려주시네요. 저는 아직 사지 않은 관계로 초등숙제용으로는 그때가서 도서관에서 빌려봐도 될것 같고 고민 끝입니다. 감사합니다.

  • 09.07.03 00:13

    사신 그분껜 미안하지만 처치했습니다 전. 오늘요...^^;;;;;텅빈 자리가 얼마나 청량감을 느끼게 해주던지요... 게다가 통장에 찍힌 두자리 금액두요..므흣~ 저 두권은 아닌데 울딸이 참 좋아하는건 도토리계절그림책 중 여름편(3900원에..ㅋ)인데 요런 재미난 동화로 얼마든 자연을 즐길수 있을거같아요. 물론 직접 즐기는거에 백만분의 1도 안되겠지만요~ 자연관찰전집 저도 필요없다에 한표에요^^

  • 09.07.03 01:42

    전집 중..초~고등 생물에 나오는 내용은 아주 미미한 걸 알면서도..저역시 자연관찰에 목메어 청개구리 여행사 사고 싶어도 전집있으니깐..됐다..하고 생각했더랬어요. 그런 생각하기를 3개월..명작 맛을 알고나니 이게 정말..최고 쓰레기인거에요.. 지금 내놓은 상태인데..안팔리네요..누구한테 팔기도 참..양심의 가책을 느끼는데 말이죠..ㅠ 스스로를 까발려보면.........하고 말씀하신 저 부분..저도 딱 그랬답니다..ㅠ 아..정말 반성 많이 해야 해요..ㅠㅠ 과학의 베이스..자연관찰 절대절대 아닙니다. 알면서도..전집 산 저..정말 창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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