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의 효능
1.두릅
쌉사래한 맛이 입맛을 돋구워 주는 두릅은 독이 없으며 두릅나무의 어린 순을 따서 식용한다. 두릅은 향기가 강하고 흰색으로 가지가 없으면서 통통한 것일 수록 좋다. 두릅은 사상체질인 모두에게 좋다 한약명은 '목두채'로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에게 좋다. 정신적으로 긴장이 지속되는 사무직 종사자와 학생들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잠도 잘 온다. 또한 두릅은 혈당 강하작용이 있어 혈당치가 높은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두릅에서 혈당강하 작용을 하는 것은 싹에서부터 줄기, 나무껍질, 뿌리까지 모두 있지만 특히 뿌리와 줄기의 약효가 뛰어나다. 두릅나무의 껍질은 풍을 제거하고 통증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뛰어나 예부터 관절염과 신경통에 자주 쓰여 온 약재로서 두릅나무의 껍질은 '총목피'라고 하는데 진통제 역할을 한다. 건위작용(위의 운동을 도와 소화, 흡수 작용을 왕성하게 하는 작용)이 높아 위경련이나 위궤양을 낫게 하고 꾸준히 먹으면 위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지만 총목피의 독성은 높은 편이므로 반드시 한약전문가와 상담 후에 복용을 해야만 한다. 두릅에는 비타민C와 B1 이외에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도 많이 들어 있어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불안, 초조감을 없애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2.두릅나무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두릅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 학명 Aralia elata 분류 두릅나무과 서식장소 산기슭의 양지쪽이나 골짜기 크기 높이 3∼4m 두릅나무는 봄에 어린순을 식용하는데요. 가지 끝에서 새순이 나오고, 이 순이 어느정도 자라서 순을 채취하고 나면 자연스럽게 곁눈이 나와서 다시 자라게 됩니다. 새가지가 실하게 자라야 새순이 실하게 나와서 식용하기가 좋으며, 새순을 따면 자연스럽게 가지치기의 효과가 일어납니다. 강제로 가지치기를 하면 새순이 굵게 나오지 않고 오히려 두릅니무 자체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해가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키가 자라게 되며, 어느정도 노령목이 되면 나무를 잘라버리면 됩니다. 해마다 밑에서 뿌리가 뻗어나가며 새움이 올라와 자라서 독립된 두릅나무를 이루지요. 두릅나무는 가지치기를 하지 않으며, 너무 높이 올라간 나무는 잘라내고 새움을 기르면 됩니다.
두릅 나무
1.두릅
목말채·모두채라고도 한다.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자연산 나무두릅의 채취량이 적어 가지를 잘라다가 하우스 온상에 꽂아 재배하기도 한다. 나무두릅은 강원도, 땅두릅은 강원도와 충청북도 지방에서 많이 재배한다.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튀김·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2.두릅 나무 생약의 총목피(曾木皮)는 나무껍질을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열매와 뿌리를 해수( 咳嗽) ·위암 ·당뇨병 ·소화제에 사용한다. 민간에서는 당뇨병에 나무껍질이나 뿌리를 달여 먹는다.
3.애기 두릅 나무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한방과 민간에서 나무껍질을 해열제·강장제·거담제·당뇨병 치료제 등으로 쓴다.
4.둥근잎 두릅 나무 열매는 둥근 모양의 핵과로서 지름 약 3mm이고 10월에 검은빛으로 익는다. 종자 뒷면에는 알갱이처럼 생긴 돌기가 솟는다. 방향성식물로서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나무껍질은 해열·진통·강장 효능이 있어서 위암·당뇨 등에 약으로 쓴다. 한국( 거문도·주도)·일본·사할린섬 등지에 분포한다.
*두릅 나무과
교목·관목 또는 초본이며 줄기는 흔히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드물게 마주난다. 꽃은 양성화 또는 잡성화이다. 꽃잎은 3장 또는 그 이상으로 대개는 5장이다. 꽃은 산형꽃차례에 달리고 전형적인 5수성(五數性)이다. 씨방은 하위(下位)이고 각 실에 1개의 밑씨가 들어 있다. 열매는 장과(漿果)또는 핵과이다. 65속(屬) 800종(種)이 인도·말레이제도 및 열대 아메리카에 분포하며 한국에는 8속 14종이 3있다.
두릅
山菜의 帝王이라고도 불리 우는 두릅, 우리가 먹는 두릅에는 나무두릅,민두릅과 땅두릅이 있다. 세 종류를 두릅이라 불리지만 엄연히 다르다. 참두릅은 혹은 나무 두릅, 잎자루에 가시가 돋아 있고 잎의 앞과 뒷면에 회색이나 황색의 가는 털이 나 있는 것을 참두릅이다. 잎과 잎자루에 가시가 없는 것을 민두릅이라 한다. 두릅은 흔히 산나물로 불리는데 엄밀히 말하면 두릅나무의 어린 순이다. 두릅순은 가지 끝에 달리는 산채란 뜻의 목두채(木頭菜), 늙은 까마귀발톱 같은 가시가 있다 하여 자노아(刺老鴉), 용의 비늘과 같다 하여 자룡아(刺龍芽) 등 여러 이름이 있다. 나물은, 식용 할 수 있는 나물은 크게 나누면 재배나물과 산나물, 들나물로 나뉜다.
재배채소를 가리키는 ?꼇?와 산과 들에 서 절로 나는 풀을 통칭하는 ?ぜ?로 구분되기도 한다 . 산나물은 농약이나 인공비료를 사용하지 아니한 자연 그대로의 오염되지 않은 먹을거리다. 또한 가지가지 산나물은 제각기 독특하고 고유한 향과 맛을 지니고 있음은 물론 기가 담겨져 있는 영양건강식이다. 특히나 봄철 춘곤증에는 입맛 돋구는 봄나물이 최고다. 백범 김구 선생이 유난히 두릅을 좋아하셨다는 얘기도 있다.
두릅은 비록 가시가 비쭉거려 못생겼지만 그 새살은 얼마나 부드럽고 향기로운지 모르오. 그는 임정요인들에게도 춘삼월이 오면 마곡사 뒷산의 두릅나무 이야기를 자주 했다.??일화다. 땅 두릅은 나무두릅과는 달리 다년생 풀로 분류되며 모양과 맛과 향이 나무 두릅과 조금 다르다. 파랗게 데쳐내 두릅의 쌉싸름한 향내를 맛보지 않고 어찌 봄맛을 얘기할 수 있을까?
참두릅(나무두릅)
두릅나뭇과로 학명은 Aralia elata, 학명은 Aralia elata, 생약명은 목두채(木頭菜). 이명은 자로아(刺老鴉),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기슭 이나 골짜기에서 자생한다. 키 3~6m로 낙엽활엽관목으로.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 또는 넓은 계란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잎줄기와 잎에 가시가 있다.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색이다. 꽃은 7~8월 산방화서를 이루며 흰 오판화가 줄기 끝과 가지 끝에 모여 핀다. 열매는 10월에 둥근 장과가 자줏빛을 띤 검정색으로 익는다. 종자의 뒷면에 좁쌀 같은 돌기가 약간 있다. 두릅나뭇과에 속하는 나무는 전세계에 6백여 종이나 있는데 한국에는 두릅나무, 오갈피나무, 음나무, 황칠나무 등 10여 종이 있다.
참두릅의 효능 두릅나무의 껍질은 당뇨병과 신장병의 약재로 쓰여 왔는데 최근 이것에 관한 과학적인 근거가 밝혀졌다. 잎보다 뿌리나 껍질 쪽에 독성 없이 혈당치를 낮추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는 실험결과가 발표되었다.
민두릅 줄기에 가시가 없어 관리하기에 용이하며 새순의 품질이 우수한 신품종이며 일부 민두릅 품종은 내한성이 매우 약하여 남부,제주지역에서만 재배가능한 품종이다
땅두릅 學名은 Aralia Continentalis kitagawa이고 오갈피나무과에 속하며, 고지대에서 자생하거나 여러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여러해살이풀로 ?똑?(獨活)?繭? 부르기도 하는데, 독활은 한약재로 쓰이는 땅두릅 뿌리를 말한다.다년생으로 비교적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며, 이른봄 땅속 뿌리에서 움이 돋아나 7∼8월부터 연한 녹색꽃이 피고 8∼10월에 열매를 맺는다. 잎은 2∼3회 깃골로 갈라진 큰 잎이고 어린잎은 둥근 꼴이며 잎가에는 톱니가 있다. 열매는 검고 그 속에 씨앗이 5∼6개 들어 있으며 구근 형태로 겨울 나기를 한다. 단백질, 당질, 섬유질, 철분, 비타민 B1, B2, Cem의 영양성분이 있으며, 사포닌 성분도 있다.
땅두릅의 효능 이용부위에 따라 줄기와 잎은 채소로 이용되고, 뿌리는 발한, 부종, 거풍, 진통, 관절염, 반신불수, 혈관확장 등에 효과가 있어 한약재로 이용되는 등 재배가치가 높은 약용 및 산채(山菜)식물로 인기가 높아 재배면적이 증가한다.간암에 좋은 두릅즙 두릅, 돗나물, 싸리버섯, 미나리를 동량으로 데쳐 즙을 내서 마시면 효과적.불면증에 좋은 두릅차 말린 두릅, 대잎, 솔잎, 표고버섯, 대추를 동량으로 끓여 차로 마시면 효과적. 신장강화와 정력증강에 좋은 두릅 영지차두릅, 영지버섯, 오미자, 구기자, 차전자, 토사자, 복분자를 동량으로 차로 달여 수시로 마시면 효과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