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에의한 염색의 기원 약 3~4천년전 헤나 염색의 출발로 시작되었다 한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검은암소의피, 거북이등껍질, 기름에 익힌 새의 목부분을 사용하여 흰머리를 커버하였다.그밖에 기름에 데운 새끼사슴의 뿔과 게의 담즙, 기름에 넣은 후 말려서 빨은 올챙이, 기름에 데운 고양이 자궁과 새알등을 섞은 재료들을 모발염색에 이용하였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금발의 매력이 성행하였는데 그들이 신전의 여신들과 자신을 동일시 하고자하는 욕구에서 시작되지 않았나 한다.그리스에서는 Antimony(안티모니) 인디고(Indiyo)등을 사용하였다. 태양광선에 의한 탈색 발견 후 Henna(헤나)라는 식물잎에 뜨거운물, 향신료, 오일등을 이용하여 팩을 만들어 모발에 바른 후 햇볕에 앉아서 금발로 변하길 기다리기도 했다.
고대로마에서는 진한 눈썹과 금발이 유행하였다.
진한 눈썹을 만들기 위해 Antimony, 납검댕등이 사용되었고 염료제조접등도 소개되었는데
너도밤나무의재, 호도주, Camomile(카모밀), 염소기름, 가성소다등을 사용하여 염색을 하였다.
중세에도 많은 여인들이 모발염색과 얼굴화장에 관심도가 높았다. 특히, 모발에 대한 스타일변화는
화장기법보다 매우 빠른 변화를 보임
역시 금발 유행으로 베네치아에선 모발에 부식성 용액사용후 태양아래 3~4시간동안 앉아 음으로 하여 붉은금발색조를 만들었다.
16세기,17세기,18세기를 거쳐 1785년에 발행된 "The Toilet of Fbra"책에서는 염색법 염색제 거법, 염색유지법등이 실려있다.
19세기에 들어서면서 부터 모발염색은 본격적인 미용의 한 분야로 차지하게 되었다.
1818년 과산화수소가 발견되었다.
1863년 Paraphenylene Diamine발견 되었고 1883년 P.P.D를 파리 모네회사가 염모제로 허가를 받아 현대염색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1909년 시판용 염료가 개발은 되었지만 시대상 일반인들은 염색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못했으며 영국등의 배우들로 한정되었다.
1950년이 되서야 혁신적인 염색의 시작으로 1955년엔 흰머리 커버 염색약이 출시되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대중매체의 활성화로 염색은 점차 대중화가 되었으며 염색에 남,녀 구분이 되지 않고 있다.
오늘날 Coloring은 본인의 이미지 분위기 개성을 연출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Coloring이 계속 발전하는 이유는 패션의 토탈화, 색채문화발달, 자신의 개성표현, 아름다움에 대한 추구등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