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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삶(정치.경제.사회) (생활의 단상 13) : ‘사회학 이론’에서 찾아보는 행동과 연대의 방식
오딘-김 추천 0 조회 16 15.11.17 20:4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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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1.18 08:01

    첫댓글 무관심한 척하는 습성이 배어 있다. 튀면 손해본다는 생각이고. 뚜렷한 의사표현보다는 슬쩍 넘어가주기를 바라는 마음들을 읽을 수 있다. 그러면서 '중용'이라는 합리화로 가고.... 잘못되어 가는 것은 알겠지만 그렇다고 내가 나설 필요는 없다는 의식이 짙게 깔려 있고.... 누군가 대신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들만이 팽배하다. 자신의 삶에 대한 각성보다는 '지금 - 이대로!'에 안주하는 자세들이다. 가치보다는 생활에 지친 직장인일 뿐.

  • 15.11.18 08:26

    교직 단체 활동에 대한 실망감도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연대할 수 있는 대안 찾기가 몹시 어렵다. 골수 교총 멤버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국정화 반대가 옳다고 느끼지만...... 이제는 더이상 이야기하는 것조차 귀찮다는 무기력 증세가 만연되어 있다. 개개인의 각성을 바라기에는 시간이 없고.... 결국 야당 대표가 앞장서야 하지만 뭔지 모르는 사슬에 얽매여 망설이고나 있고... 답답하기만 한 상태이다. 뜻이 있다면 길이 있다고 했으니 계속 찾을 수밖에! '시일야방성대곡'처럼 심금을 울리는 명문을 쓰고 싶은 생각 가득하나 실력은 없고.... 대체 이 땅의 시인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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