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소설 "토지"의 주무대가 된 악양 들판과 평사리.
실제 소설가 박경리 선생은 이 소설을 쓰는 동안 이 곳을 한번도 와 본적이 없다.
허구의 세계가 실존이 되는 곳이 이 곳 악양이다.
소설속의 최참판댁은 허구에서 실존으로 바뀌어 지금은 주말이면 주차할 공간이 없을 정도로 관람객이 넘쳐난다.
하도 번잡하여 최참판댁 건물에는 가지 않았다.
멀리서 본 평사리 공원과 섬진강
악양 들판 입구에 있는 악양루
벚꽃은 바람에 떨어지고
평사리 공원
공원 앞 섬진강과 모래사장
공원 앞 섬진강과 모래사장
평사리 공원의 장승들
평사리 공원에는 오토캠프장이 있어 오토 갬핑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루 쉬어 가기 좋은 곳이다.
한산사 가는 길에서 본 최참판댁이 있는 마을
한산사에서 본 평사리의 넉넉한 들판과 섬진강
동정호가 한창 공사중이다(생태공원을 조성 중이라고)
동정호
나당연합군을 이끌고 온 당나라 소방정이 이 곳 연못이 중국의 동정호와 닮았다고 하여 동정호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오랜 기간에 늪지로 변하였다가 지금은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한창 공사 중
약앙 들판
악양 들판의 부부송과 그 뒤의 성제봉
사진가들에게는 아주 많이 알려진 나무죠.
넉넉한 들판의 악양은 축제의 들판이다.
야생 차문화 축제, 허수아비축제, 황금들판축제, 대봉감 축제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