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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6 |
작품상 |
제4회 학부모가 뽑은 교육브랜드대상바른교육상 |
여성신문사 |
2009.3.6 |
대상 |
제21회 한국PD대상 TV교양부문 작품상 |
한국PD연합회 |
2008.2.28 |
대상 |
제20회 한국PD대상 실험정신상 |
한국PD연합회 |
2008.3.21 |
이달의 PD상 |
제96회 이달의 PD상 |
한국PD연합회 |
2008.4.29 |
특별상 |
제12회 YWCA가 뽑은 좋은 TV프로그램상 |
대한YWCA |
2008.11.12 |
작품상 |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2월) |
방송통신위원회 |
2008.12.9 |
최우수상 |
제10회 남녀평등상 |
여성부 |
2008.12.19 |
작품상 |
2008 올해의 좋은 방송-교양프로그램 부문 |
민주언론시민연합 |
2009.1.7 |
작품상 |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2008년11월) |
방송통신위원회 |
2008.12.19 |
작품상 |
한국방송비평회 | |
2008.12.19 |
작품상 |
2008 올해의 좋은 방송-교양프로그램 부문 |
민주언론시민연합 |
1년간의 취재, 4천200명 설문 조사, 참여 어린이 500명, 존 매닝, 레너드 삭스, 서울대학교 교수진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 70여 명 자문, 정신분석학․교육학․심리학을 아우르는 40여 회의 과학적인 실험……. 2008년 2월 25일, EBS 다큐프라임의 인간탐구 대기획 5부작 <아이의 사생활>이 이렇게 첫 모습을 드러냈고 사회적으로 커다란 이슈가 되어 시청자와 언론의 찬사를 받았다.
“나는 누구일까?”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다를까?”
“무엇이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일까?”
“성공의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는 살아오면서 끊임없이 인간에 대해, 그 내면과 삶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수많은 철학자와 정신분석학자, 심리학자들의 이론 속에서 그 해답을 찾는다. 여성과 남성은 사고방식에서부터 차이가 있으며, 한 사람이 가진 선천적 재능과 후천적 노력이 성공을 가져오며, 도덕성이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만든다는 것 등이다. 하지만 이런 질문에 궁금증을 더하여 미지의 영역으로 알려져 온 아이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이 해답에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고자 했다. 인간에 대한 수수께끼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것, 바로 <아이의 사생활>이 탄생하게 된 계기였다. 방송 이후 아이를 둔 부모들을 위한 양육 정보 프로그램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결과를 얻어내면서 BBC 방송을 능가하는 한국의 명품 다큐로서 시청자와 언론 매체, 시민 단체에서 열띤 호응을 얻었다.
3.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내 아이가 가진 무한하고 놀라운 가능성을 밝힌다!
발달특성이 뚜렷하고 성장과정의 개인차가 적은 유아에 대한 연구는 의외로 많았다. 또한 복잡한 정신적, 신체적 문제들이 본격적으로 표출되기 시작하는 사춘기에 대한 연구도 쏟아져 나왔다. 그런데 왜 아동기에 대한 연구나 이론은 잠잠했던 것일까? 아동기는 사회적으로는 가정에서 학교로 넘어가는 다리와도 같은 시기이고 신체적으로는 제2차 성징의 문턱에 들어서는 시기다. 뇌신경학적으로는 신경회로들이 다듬어지고 솎아내지는 시기인 것이다. 이 시기에는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훈련을 통해 지능을 발달시키고 적성을 개발해야 할 뿐만 아니라 독립적인 하나의 개체로 성장하기 위해 자아상의 토대를 마련하고 논리적이고 유연한 사고로서 문제를 해결할 줄도 알아야 한다. 아동기가 그토록 중요한 이유는 위와 같은 발달 과제를 통해 그 다음 단계로의 준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사춘기 시기의 혼란과 유혹을 극복할 수 있는 힘으로 이어진다.
이 책은 대규모 실험을 기반으로 한 과학적 데이터를 제시하면서도, 학술적이고 이론적인 내용이 아니라, 실제 실험과 그 결과에 대한 해석을 제시해 누구나 쉽게 내용을 파악하고 공감할 수 있게 꾸몄다. 방송에서 다룬 실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각 자료를 첨부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심리학자 곽금주, 교육학자 문용린 등 국내 저명 연구자뿐 아니라, 다중지능 이론을 주창한 하워드 가드너, 손가락 길이 비율과 성차에 따른 연구로 유명한 존 매닝 등의 세계적인 석학 70여 명이 참여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다중지능이론을 교육 프로그램으로 채택한 학교 등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외국의 사례를 취재해 소개함으로써 현장감을 살렸다.
4. ‘사랑’만으로는 부족했던 ‘감’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내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행복 육아법
우리 아이들은 각자 다르다. 그래서 자녀양육에도 어느 경우에나 통하는 마스터키는 없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자녀 교육 앞에서 갈등한다. 사랑하는 내 아이, 제대로 알고 잘 키우고 있는 것일까? 『아이의 사생활』은 이상적인 부모의 역할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독자가 수많은 아이들의 사례를 직접 지켜보면서 부모로서 균형 잡힌 시각을 갖게 함으로써 자녀의 특성에 맞는 양육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더욱이 이 책은 가상의 사례가 아닌 방송에서 소개된 이야기를 다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친근감을 준다. 여기에서 다루는 실험은 일회적인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달에 걸친 장기간의 프로젝트로 설계되어 광범위한 자료를 제공하며, 방송 자료를 시각적으로 활용해 텍스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
정제되지 않은 자녀교육법의 홍수 속에서 아이에게 어떤 교육이 가장 맞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다면 <아이의 사생활>을 통해 아이 교육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5. 아이의 사생활, 그 의미 있는 출발
이 책에서는 내 아이를 더 깊이 이해하고 양육하기 위해 인지와 인성발달 측면에서 어떻게 접근하고 적용해야 할지 소개한다. 인지란 아이가 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것으로 내면화해서 재능이나 지능으로 싹틔우는 능력이다. 수학공식이나 영어단어 하나 더 깨우치는 지능이 아닌, 자신의 특별한 재능을 발굴하고 그것을 성공지능으로 이끌어내는 힘이 된다. 「제1장 나는 누구인가」에서는 아이의 타고난 개성과 두뇌발달 과정, 두뇌 능력에 따른 효과적인 양육법을 소개한다. 「제2장 남과 여, 그들의 차이」에서는 아들과 딸이 다른 이유와 획일화된 교육 속에서 각각의 특성을 살린 양육법을 알아보고, 내 아이의 두뇌 성향을 눈여겨보는 법과 맞춤 교육법을 짚어본다. 「제3장 다중지능, 나만의 프로파일을 찾아서」에서는 최근 트렌드인 다중지능 이론에 입각해, 내 아이만이 가진 강점지능과 약점지능 찾는 법을 일러준다. 또한 강점지능을 키워 성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노하우도 소개한다.
무엇보다 자녀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성, 즉 사람 됨됨이이다. 아이가 가진 재능이나 지능이 성공으로 귀결되려면 반드시 인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그 어떤 교육자도 이의를 달지 않는다. 「제4장 도덕성, 작지만 위대한 출발」에서는, 아이 연령에 따른 도덕성 발달을 짚어보고, 아동기의 도덕성 교육이 왜 중요한지, 도덕성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짚어본다. 도덕성이야말로 가장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성공 조건이자 행복 조건임을 일깨운다. 「제5장 또 하나의 경쟁력, 자존감」에서는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는 양육법을 소개한다. 자기 가치를 인정하고 만족할 때 행복이 완성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도와준다.
6. 방송의 센세이션을 더하여 자녀양육의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아이의 사생활』은 기존의 다큐멘터리와 어떻게 다른가? 제한된 시간 내에 불특정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해야 하는 방송의 특성 때문에, 다큐멘터리에서는 시청자 개개인의 차이에 따른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없었다. 이 책은 그러한 요구에 발맞춰 부모의 입장에서 궁금증을 가질 만한 요소에 집중해 실제적인 팁을 첨부했다. ‘연령에 따른 두뇌발달 포인트와 엄마의 양육 플랜’, ‘아이의 성별에 따른 엄마의 대화 표현법’, ‘다중지능 영역 체크리스트’, ‘자아존중감을 키우는 공감의 대화법’ 등을 보너스페이지로 마련했다. 이는 독자 개개인이 자신과 아이의 유형을 직접 진단하고, 이에 따른 양육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와준다. 또한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아동발달이나 아동심리학 관련 이론이나 전문용어에 대해서는 별도의 팁을 마련해 좀 더 깊이 있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도왔다.
(관련동영상 볼 수 있는 곳)
1. 남과여 http://home.ebs.co.kr/docuprime/prev/data_mov/01/mov01_11.wmv
2. 도덕성 http://home.ebs.co.kr/docuprime/prev/data_mov/01/mov01_12.wmv
3. 자아존중감 http://home.ebs.co.kr/docuprime/prev/data_mov/01/mov01_13.wmv
4. 다중지능 http://home.ebs.co.kr/docuprime/prev/data_mov/01/mov01_14.wmv
5. 나는 누구인가 http://home.ebs.co.kr/docuprime/prev/data_mov/01/mov01_15.wmv
< 차례 >
Chapter 1 나는 누구인가
1. 나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것
2. 욕심 많은 기계, 두뇌
3. 뇌와 내가 만나는 특별한 과정
Chapter 2 남과 여, 그들의 차이
1. 왜 남자는, 왜 여자는
2. 남자의 뇌 vs 여자의 뇌
3. 손가락에 담긴 과학적 사실 그리고 17%의 비밀
4. 아들과 딸, 다르게 키워야 한다
Chapter 3 다중지능, 나만의 프로파일을 찾아서
1. 그들의 불행한 짝짓기
2. 잠재능력 속에 숨어 있는 지능
3. 강점지능, 다름을 특별함으로 만들어라
Chapter 4 도덕성, 작지만 위대한 출발
1. 도덕성, 그 불편한 진실
2. 아이가 자라면 도덕성도 자란다
3. 도덕성이 경쟁력인 결정적 이유
Chapter 5 또 하나의 경쟁력, 자아존중감
1. 나는 소중한 존재일까?
2. 자존감이 리더십을 키운다
3. 인재의 조건, 문제해결능력
4 .공감형 부모가 자존감을 높인다
appendix 아이의 사생활 참고 자료
< 지은이 소개 >
EBS 아이의 사생활 제작팀
첫댓글 ebs 다큐를 엄청 열심히 봤던 기억이 납니다. 수첩에 적어가며 보고, 아이들도 불러서 같이보자고 하기도 하고, 퇴근하는 신랑 앉혀서 같이 보기도 했어요. 신선했고 진지했어요 . 교육부 모임때 목에 힘주어 가며 내용을 읊어대기도 했죠~~~ 책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합니다. ^^
내용만으로도 읽고 활용하고 싶어지네요^^*
어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습니다. 그리고 결심했답니다.. 뭘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