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누가복음 2:10-14)
오늘 성탄절 아침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합시다. 메리 크리스마스~~
여러분, 예수님의 탄생은 단순한 출생이 아닙니다.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보통쓰지 않는 용어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오셨다)라고 하는 말입니다.사람들은 대개 세상에 태어났다라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출생이 아니라 오신 것입니다.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빌2:6-7)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에케노센),영어로는 empty라고 합니다.높은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신)것입니다.그래서 성탄절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오셨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왜 오셨습니까?.(10절)한 밤 중에 양을 치고 있던 목자들에게 천사가 말하기를“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전하러 왔다”했습니다.
여러분, 크게 기뻐할 만한 좋은 소식이 무엇일까요?
(1)11절“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고 했습니다.
‘구주’란 구원자란 뜻이고,그리스도 주에서‘주’란 하나님을 말하고,그리고 ‘그리스도’란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기름 부은 자란 뜻입니다. 당시 왕이나 선지자,제사장이 되려면 머리에 기름을 부었습니다.이유는 선지자는 하나님 말씀의 대언자이기 때문이고, 대제사장은 백성들의 죄를 대신 속죄하는 자이고, 왕은 통치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왕이요 선지자요 대제사장이 되신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말로는 온 세상의 통치자 구세주 또는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여러분,지금 북한은 세상 200개 국가 중에서 가장 못 살고 억압받고 사는 국민들입니다.무엇 때문입니까?.김일성 일가의 잘못된 통치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누군가 나타나서 김일성 3대 세습의 통치를 무너트리고 해방시켜 준다면 북한 주민들에게 그거보다 더 기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가난과 억압받고 눈멀고 포로가 되어 살고 있는 그들에게 구세주가 될 것입니다.(속히 그런 날이)
여러분,북한 주민들이 통치자를 잘 못 만나서 저렇게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데 우리가 한 인생을 살아가는데 우리 인생을 죄가 통치하고,마귀 사단에게 통치를 받는다면 우리 인생이 얼마나 비참하겠습니까?.
(요10:10)도적이 오는 것은 죽이고 멸망하려는 것이요 내가 온 것은 생명을 얻되 풍성한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라.마귀는 우리의 삶을 불행하게 만드는 도적입니다. 죄는 우리의 행복을 빼앗아가는 강도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죄가 들어가면 그렇게 절친하던 사람들도 원수가 되고 죄가 들어가면 자신도 망가지고 가정, 친구, 인간관계는 다 깨지는 것입니다. 죄가 다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죄가 있는 곳에는 아무리 금은보화가 있어도 불행한 것입니다.
(롬6:23)죄의 결과는 사망이고 하나님의 은사는 예수 안에서 영생이다.
여러분, 우리가 행복하게 맘 편하게 살려면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스스로가 죄를 이길 힘이 없어요.그게 문제입니다.아무리 금식을 해도 죄가 없어지지 않습니다.서울대학을 나와도 안되고, 돈이 많아도 안되요. 절간에 가서 수천번을 절을 해도 죄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는 죄를 이길 방법도 없고 죄를 씻어낼 약이 없습니다.
(히9:22)피흘림이 없은즉 죄 사함이 없느니라. 로마서 7장에서 바울 사도는 인간으로는 죄의 법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다고 탄식했습니다. 오직 예수 피 밖에 없습니다(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 피밖에 없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마1:21).그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피를 흘려서 누구든지 예수를 믿는 자의 죄를 다 씻어 주시고 죄를 이길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DL무디)당신은 자신을 믿어보라. 반드시 실망할 때가 있을 것이다. 친구를 믿어보라.어느 날 갑자기 실망할 때가 올 것이다. 명예나 돈을 믿어보라.어느 날 갑자기 사라질 것이다.그러나 예수를 믿어보라. 영생의 복을 얻게 될 것이다.
(2)여러분은 성탄절이 오면 왜 기뻐하십니까? 우리가 참으로 기뻐해야 할 이유는 이 세상에 구주(메시야)가 오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이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것입니다.
(요3:16-17)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기만 하면 심판을 받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누구든지”입니다. 죄가 적은 사람만이나 죄가 많은 사람이나 누구든지...입니다. 죄가 많은 사람일지라도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심판을 받지 아니하고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이것이 예수님 오신 목적입니다.우리가 좋은 일을 많이 했든지 좋은 일을 하지 못했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고 구원을 얻습니다.
(롬10:10)누구든지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던 오른편 강도는 죽기 불과 몇분 전에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평생 죄만 짓고 나쁜 짓만 하고 살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예수님이 구세주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강도가 예수님께 부탁하기를“주여 나를 기억해주시옵소서” 했습니다.
사람이 구원을 받아야 겠는데 창피할 것이 뭡니까?. 염치가 무슨 소용입니까?.
환자가 병원에가서 부끄러운 것이 어디 있고 체면이 어디 있습니까?.
어떤 사람이 부인이 믿음이 좋은데 자기는 부인 치마를 붙잡고 천국에 간답니다. 꿈을 꾸었는데 부인이 천국으로 올라갑니다.얼른 부인 치마를 붙들고 가는데 한참 올라가다가 부인의 치마가 벗겨졌습니다. 지옥으로 나 딩굴었답니다.
여러분, 구원은 개인으로 받는 것이지 단체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어제 우리 문자가 왔는데“예수 잘 믿고 주님 오실 때 들림받읍시다”
그렇습니다.여러분 모두 예수 잘 믿고 주님 오실 때 들림받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주시려고 오신 구세주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심판하시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구원하시려고 오셨습니다.
(벧후3:8)한 사람도 멸망받지 않기를 기다리신다고 하셨습니다.
(11절)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