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바깥활동이 쉽지않은 요즘 실내에서 있어진는 볼거리 소식을 전해드려요.
한밭도서관에서 2018년 8월 3일부터 29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지방기상청의 협조로 기상기후사진 展을 개최한다고 해요.
이번 기상기후사진 展에는 ‘햇살과 바람의 기억, 날씨를 보다’를 주제로 진행된 ‘제35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이 전시되요.
전시작품은 대상작인 한파가 몰아닥친 2018년의 ‘겨울바다’를 비롯해, 고인 물빛에 무지개와 강아지를 담아낸 작품 ‘무지개를 즐기다’ 가뭄으로 신비롭게 드러낸 호수 바닥의 분홍빛 마른자리를 촬영한 ‘가뭄이 만든 신비로움’등 입상작품 30점이라고 해요.
이밖에 출품자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사진 5점, 계절의 자연현상을 표현한 작품 5점 등 풍성하고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이에요.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상현상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으로 인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가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의미를 주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어요.
특히, 한밭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8월 29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야간 연장 운영하며, 오후 10까지 관람할 수 있다고하니 직장인들에게도 희소식이네요.
작품
< 대상 – 겨울바다(홍명근 作) >
< 금상 – 무지개를 즐기다(박진환 作 >
첫댓글 좋은정보네요
함 가봐야겠네요
무지개를 즐기다..
요증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무지개가 이뻐 보이지 않고 열대야가 찍힌 느낌입니다..넘 더워 ㅜㅜ
시원하고 멋진 그림보러
도서관에 가봐야할듯요~^^
한밭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이들과 함께
문화를 즐기러 가야겠어요....ㅎㅎ
방학을 이용해 다양한 행사가 있어서 더 좋은데요~~
누군가는 지구가 과부하가 걸려서 털어내는 거라고도 하더군요
자연의 아름다움 만을 즐길수 있으면 좋겠네요~ 폭염이 계속되는 기상현상이 걱정입니다
지난주말에 저도 무지개 봤어요~ 도서관에서 그림도 볼 수 있고 좋네요~^^
요즘 지구가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것 같아 걱정인데~ 전시회 가봐야 겠어요
책도 읽고, 기상기후사진 展도 보고 2배로 즐기러 한밭도서관으로 가봐야 겠네요.
어떤 사진들이 찍혔을지 기대되네요.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