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특집]대웅제약 `우루사`
새 제품출시 공격적 마케팅
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은 올해 새롭게 출시한 `우루사 100캅셀` 로 공격 마케팅을 펼친다. 우루사 100캅셀은 음주, 흡연, 스트레스, 그리고 육류섭취 증가로 인한 잘못된 생활습관과 환경오염 등으로 손상된 간 기능 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자랑한다.
장기복용용으로 가격도 저렴해진 우루사 100캅셀 덕용포장은 웅담의 주요 약효성분이며 간 질환에 효과적인 우루소(우루소 데옥시콜린산)가 50㎎ 함유돼 있다. 우루소는 인체 내에 1% 정도만 들어있는 좋은 담즙산. 장간 순환과 담즙 분비를 촉진시켜 미세 담도에 쌓인 찌꺼기를 깨끗이 제거, 간을 깨끗하게 한다. 비타민B1, B2도 함유해 피로회복에도 좋다.
담석증, 알코올성ㆍ비알코올성 지방간 등의 치료에 폭넓게 처방되고 있는 우루사는 최근 C형 간염을 포함한 만성간염과 장기이식에서의 거부반응 억제에도 많은 임상이 발표되고 있다.
▲신약개발 현황=2001년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인 이지에프를 개발한 대웅제약은 단백질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EGF(적응증 확대), 성장호르몬, EPO 등이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일부 바이오 품목은 해외 전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원료 합성 분야에선 콜린산 및 항산화제 계열 전문화를 통해 세계적인 의약품 원료 합성기술로 발전 중이며 최근엔 항암 치료 시 발생하는 혈소판감소증의 치료용 의약품 개발 관련 특허를 국내 최초로 취득하기도 했다.
대웅제약은 올 하반기엔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인 펩트론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100% 국내 기술의 항암제를 발매한다. 인구 노령화에 맞춰 치매치료제, 항전간제나 간질치료제 등의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