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야한 대학의 내용입니다.
재미있어서 퍼 왔어요...
야한 대학 이야기
경희란 여학생이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때 경희의 남자친구가 나타나서 경희의 어깨를 확 잡더니
남자친구 : 경희대?
경희 : (아쭈, 열 받네.) 외대?
남자친구 : 잔말 말고 중앙대?
경희 : 안돼(안양대), 나 바뻐. 가야대.
남자친구 : 어허, 아주대? 쑥대(숙대)??
이리하여 그들은 길거리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그 때 지나가던 여자 3명이 이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다.
지나가는 여자 : 아니, 이봐요. 지금 길거리에서 뭣 하는 짓이에요?
남자친구 : (에이, 기분 잡쳤네?) 그러면 세명대? 대신대??
기분을 잡친 관계로 그들은 남자친구의 하숙방으로 옮겨서 계속 하게 되었다.
옆방의 노부부가 그들의 소란 대는 소리를 들었다.
할아버지 : 할멈, 쟤네 왜 저렇게 부산대?
할머니 : 쟤네 한대??
그들이 일을 끝냈다.
경희 : 아~ 그놈 물건국대~
남자친구 : 아, 고년세대(연세대). 카~ 돌리대?(카톨릭대)
갑자기 조용해져서 할머니가 돌아보고 할아버지에게 얘기했다.
할머니 : 여학생이 문간에서울대. 발이 시립대?
그 때 할아버지가 문을 박차고 들어가면서 큰 소리로 외쳤다. "교대?"
할아버지가 여학생에게 다가가서 다정하게 말했다.
할아버지 : 요즘 공부하느라 고되(고대)지?
여학생 : 아뇨? 단대요.(단국대)
할아버지가 여학생 가슴을 슬슬 문질렀다.
여학생 : 할아버지? 뭐하시는 거예요?
할아버지 : 보면 몰라? 젖문대??(전문대)
- ㅋㅋㅋ, ㅎㅎㅎ -
첫댓글 머리가 나뿌니 한 참 읽어야 이해가 되더군요.
실은 저도 그랬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