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올 자랑스런 전북인 유기정.한승헌씨

[주인(신진규)]

올 자랑스런 전북인 유기정·한승헌씨

재경도민회 선정 발표

 

사단법인 재경전라북도민회(회장 이연택)는 2008년도'자랑스런 전북인상'에 한승헌 전 감사원장과 유기정 세계중소기업연맹 총재를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공공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한 전 감사원장은 평생을 민주주의와 인권보호에 앞장섰으며, 참여정부시절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장을 맡아 사법개혁을 주도했다. 경제부문 수상자인 유 총재는 오랫동안 중앙중소기업협회장을 맡으며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재경전북도민회와 도내 출신 재경 공직자 모임인 삼수회(회장 정운천 전 농식품부 장관), 전북일보(회장 서창훈)가 공동 주최하는 2009년 신년하례회(1월 7일 오후 6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치른다.

올해로 5번째인 자랑스런 전북인상은 지난 2004년'모악대상'으로 시작해 3회때 부터 현재의 상 이름으로 바꿨으며, 재경 향우 중 분야별로 전북을 빛낸 인사를 발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