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거룩한 분노,친구의 거룩한 사명

당신의 거룩한 분노에 지지합니다.미국은 하나님을 믿는 나라이면서도 정말 소중한 가치를 잃어버렸습니다.그것은 바로 장갑차대신 생명을 선택했기 때문입니다.우리의 생명은 너무 소중하여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데,장갑차,가격은 엄청날 것입니다.친구가 올린 글과 그림을 보며 사실 자세히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아팠던건 십대들이 처참히 꿈도 못 꾸고 너무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나보지 못한채 그렇게 가버린 현장과 현실앞에서 더욱 아팠습니다.당신의 거룩한 의분에 지지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의분을 내셨습니다.바로 회당에서 바리새인들과 온갖 장사가 판치는 곳에서 분을 내셨습니다.나의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면서 그 장사꾼들을 몰아내신 분,하나님께서도 죄에 대해서는 단호하십니다. 친구의 거룩한 분노,그 아픔을 향한 마음이 곧 거룩한 사명으로의 역전을 기대합니다.친구여,일어나시기 바랍니다.위대한 장교가 되어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장갑차보다 생명이 소중하다.장갑차가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백성이 되라!고 외칠수 있는 위대한 장교말입니다. 세상이 하도 악해져가서 어떤 부모님들은 돈때문에 자식을 팔고,아니면 생명을 위해, 자신의 생존을 위해, 가족을 일부러 죽이는 연극까지하며 자신은 돈 몇억 보험금에 목숨거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그만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이나 가치에 대해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그만큼 우리는 생존에 있어서 돈을 중요시한채,사람을 무시하는 현실에 살아가고 있습니다.친구들은 이것을 보며 분노하지 않습니까? 돈 많으면 마치 대접하고,그 사람만이 높고,돈 없으면 초라한 백성이고,무시당하는 현실, 암행어사가 된 이도령이 거지꼴을 하고 관아에 갔을때,그들은 놀고 먹었습니다.옆에 여자나 끼고 백성의 아픔은,배고픔은 안중에도 없었습니다.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목숨,소중한 백성들을 버린채말입니다.그리고 거지꼴의 이도령을 보더니 불쾌해 하면서 아무데나 앉으라고 합니다.그러나 높은 관직의 사람이라면 그들이 일어나 자리를 비키겠지만 말입니다. 장갑차가 소중합니까? 생명이 소중합니까? 물어본 사람이 이상한 사람입니다.언제나 듣지 않았습니까? 친구들의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입니다.그까짓 장갑차쯤이 아니라 세상전부를 사도 친구들을 바꿀수 없다고 말입니다.사람들이 아무리 욕심을 가지고 이 세상에서 만족하려해도 할수 없는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존재를 이 세상보다 귀하게 만드셨기 때문입니다.세상을 뛰어넘는 백성인데,어떻게 세상에서 만족을 얻을수 있습니까? 친구 한 사람의 가치를 우습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그리고 생명을 우선하는 백성이 되시기 바랍니다.돈 50억을 내게 준다해도 소중한 생명,친구를,부모님을 버리지 않는 위대한 백성이 되시기 바랍니다. 돈의 유혹은 강합니다.하지만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백성만이 장갑차에 저 아픈 생명을 저렇게 몰고가지 않을 것입니다. 힘이 있다고해서,돈이 많다고해서 생명을 무시하고,아픈 백성을 함부로 대한다면 그는 사명자가 아닙니다.그는 돈의 노예이며,권력의 초라한 노예일뿐입니다. 친구들이여,꿈을 꾸시기 바랍니다. 이 아픔에 분노하는 친구가 있습니까? 세상의 청년들에게 당당히 말하시기 바랍니다.생명을 돈보다,장갑차보다 돈이 없어져도 좋으니,장갑차가 비행기가,가격이 어마어마한 F-15전투기가 부서져도 좋으니 목숨을 살리기 위해,생명을 위해 헌신하는 백성이 되라! 라고 외치며 나아가는 아름다운 파일럿,아름다운 장교,아름다운 군인 바로 친구의 사명인줄 믿습니다. 꿈이 있습니까? 이 꿈을 위해 준비하십시오.친구의 꿈을 저는 알지 못합니다.하지만 어떤 꿈이든 누군가를 위해,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꿈을 꾸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샬롬... 창녕대성고.. <a href="http://211.57.209.225/" target=nlink>http://211.57.209.225/</a> 미국의 아픈 사건을 올린 친구에게 준 답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