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리크루팅!
많은 기업이 직접 학교를 찾아다니며 취업요강과 자사의 인재상을 설명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기업입장에서는 자사를 홍보하면서 우수 인력의 조기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행사,
취업준비생 입장에서는 해당 기업의 인사팀과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한다.
집단 리크루팅
1.기업 소개시 경청하기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최선을 다해서 회사 홍보를 하고 있는데 집중하지 않는다면
인사담당자는 기분이 상해 더 많은 정보를 알려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형식적으로 소개하고 만다.
2.적극적으로 대답하기
인사담당자가 질문했을 경우 적극적으로 대답하기. 인사담당자는 그런 학생을 유심히 보고 이름을 기억해둔다.
3.인사담당자가 소개한 내용은 다시 묻지 말기
기업 설명이 끝나면 인사담당자가 질문을 받는 시간이 있다. 기업 소개시에 설명한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다시 질문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기업 소개시 경청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4.혼자만 질문을 많이 하지 말기
리크루팅에 참석한 다른 학우들도 모두 같은 입장으로 질문하려고 하는데 혼자서만
질문을 계속 하는 경우가 있다.
때로는 조금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한다. 궁금한 사항이 많을 경우 맄크루팅을 마치고 남아서
인사담당자에게 따로 질문하면 된다.
부스를 이용한 개별 리크루팅
1.이력서를 준비하기
사전에 기업체의 모집정보를 분석한 다음
미리 이력서를 준비해서 상담에 임하기.
이력서를 보여주면서
"귀사에 입사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제 이력서에 부족한 점이 있나요?"
라고 인사담당자에게 조언을 구한다.
2.첫인상에 신경쓰기
면접을 볼 때처럼 정장 차림은 아니더라도,
인사담당자가 보기에 지저분하고 성의 없어 보이지 않게끔 예의를 갖춘 복장을
입어야 한다.
3.면접을 본다고 생각하기
실제 면접장에서 면접관에게 정중하게 대답하는 것처럼 예의를
갖추어서 질문을 하고 진지하게 대답한다.
4.이보다 더 좋은 인맥관리는 없다.
취업전략가들이나 취업강사들이 강의할 때 늘 하는 말이 있다.
"입사하기 전에 회사의 정보를 분석하고
인맥을 동원해서 회사에 다니고 있는 사람을 만나봐라."
캠퍼스 리크루팅은 굳이 어렵게 회사를 찾아가지 않아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인맥 전략 중 하나다.
각 기업체들이 모집공고만 내도 몇백 대 일의 경쟁률을 확보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굳이 시간과 인력을 낭비하면서
캠퍼스 리크루팅을 하는 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기업체 인사담당자들이 모두 투입되어 서류만으로 알 수 없는,
자기 회사에 어울릴 만한 인재를 찾아내고자 하는 노력이라는 걸 잊지 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