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더 라스트 찬스 1회
예고가 별로 없어 올해는 없어졌나 했더니 오늘 시작을 했다.
케아팝스타는 노래에 관한 정보와 노래에 대한 공부가 많이 도움이 되어 즐겨 시청하고 있다.
올해 새로운 점은 타기획사연습생이거나 기존 가수경력자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란다.
그리고 프로그램도 라스트란다.
아무래도 수준은 좀 높아질 것 같다.
그러나 신선감은 좀 덜하지 않을까 싶다.
출연자들의 경우를 보니까 그룹으로 데뷰하여 활동하다가 해체한 그룹들이 많은 것 같다.
1회 출연자 중에서 눈에 띄는 참가자는
10살짜리 이가도와
13살짜리 유제이 동생 유지니이다.
유지니는 언니를 닮아 노래를 잘 하는데
언니와는 또 음색이 다른 스타일이다.
노래할 때 웃으며 하는 것이 유제이보다는 정신력이 강한 것 같다.
그리고 약간 낙관적인 인상이 보인다.
유제이는 너무나 소극적이어서 실력을 다 발휘못한 면이 있었다.
이가도는 나이답지 않게 성량이 풍부하고 담대하게 불렀다.
춤도 잘 출 것 같다.
그러나 너무 어려 여려차례 중첩되는 난관을 다 극복할 지는 모르겠다.
다른 참가자들은 너무 기성가수같은 느낌을 주었다.
이젠 나도 매끈한 기성가수보다는 좋은 원석을 더 보고싶어 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