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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청결과 두피 자극 최소화 이영란(아름다운 나라 피부과 모발관리센터 전문의) 두피의 모공이 막히지 않고 혈액순환이 잘 되는 것이 탈모 예방의 지름길. 염색이나 헤어 스타일링 제품, 뜨거운 열의 드라이어 사용 등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꼭 해야 할 땐 미리 두피 에센스를 발라 보호해준다. 손가락으로 두피 전체를 수시로 가볍게 문질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것도 굿! 탈모가 걱정되어 머리를 잘 안 감는 것은 넌센스. 이때 빠지는 머리카락은 이미 죽은 세포이기 때문. 오히려 샴푸를 게을리하면 모공이 막혀 탈모를 유발한다는 사실!
민간요법으로 두피를 건강하게 김상호(규림한의원 원장) 탈모는 간과 신장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증상이 보일 땐 구기자 잎을 달인 물로 매일 머리를 감도록 한다. 구기자는 허한 기를 보강해주면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초기 탈모에 효과적이기 때문! 두피가 예민하거나 염증이 생겨 탈모증상이 보일 땐, 생강즙과 참기름을 1:1 비율로 섞어 두피에 살살 문질러 바르면 좋다. 또한 탈모는 몸의 열이 많을 때도 잘 생기므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효과적이다.
탈모를 막는 생활습관 들이기 김지은(르네휘테르 두피케어 리스트) 모발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영양소는 바로 요오드. 다시마와 미역에 많이 들어 있는데 발모를 촉진시키고 모발을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녹차의 카페인과 후라보노이드 성분은 피를 맑게 하고, 온몸의 혈액순환을 좋게 해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다. 탈모 증상이 보인다고 모자로 감추면 두피 호흡에 방해가 되어 오히려 탈모를 촉진시키므로 주의! 늘 똑같은 위치에서 머리를 묶는 것도 탈모를 촉진시키는 한 원인이다.
올바른 샴푸법이 관건! 염진영(케라스타즈 두피케어 리스트) 탈모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이 바로 매일매일의 샴푸 습관. 샴푸를 고를 땐 두피 타입에 맞추어 선택하고, 트리트먼트나 린스는 두피를 피해 바르도록. 손톱은 상처를 내기 쉬우므로 손가락 안쪽을 이용해 원을 그리듯 마사지하고, 샴푸 잔여물은 모공을 막아 탈모의 원인이 되므로 구석구석 충분히 헹구어준다. 마지막에 찬물 패팅을 하면 두피에 탄력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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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비바젠 탈모 크리닉 샴푸하고 트리트먼트 쓰는데요. 확실히 하구 자면 머릿속이 개운해 지더라고요...이전엔 머리에 기름이 마니껴서 ㅜㅠ...맨날 머리 감아도 언제 감았냐는 소리 듣고 그랬는데. 이젠 쬐금 자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