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진품명품’ 안중근 의사가 여순감옥에서 남긴 ‘경천’이라는 작품, “하늘을 우러러라. 하늘의 뜻에 거스르지 말라”는 내용.
-1909년 2월 7일 독립회복을 위해 ‘동의단지회’를 결성하며 왼손 무명지 첫 관절을 끊은 그분의 지장 날인이 담겨있었다.
- 이 작품의 가격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감정가 0원. 모두들 이 작품이 가짜라고 생각할 때 감정위원이 말했다.
“이 작품은 안중근 의사의 작품이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감히 이 작품에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이 작품은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 조국의 독립을 위해 생명을 초개처럼 던진 안중근 의사 같은 분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일본경찰에 붙잡혀 재판을 받을 때 “대한민국 전체가 독립을 믿으니 독립이 될 것이요, 세계의 공의가 대한의 독립을 원하니 독립이 될 것이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독립을 원하시니 독립이 될 것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분이 남기신 또 다른 유명한 말.
“나는 진정으로 일본이 망하는 것을 원치 않고 좋은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 이웃 한국을 유린하는 것은 일본의 이익이 아니다. 원한 맺힌 한국인 2000만을 억지로 당신 나라 국민으로 만들지 말고, 우정 있는 2000만을 이웃 국민으로 두는 것이 일본에 이익이 될 것이다.”
- 깨끗한 마음으로 독립을 바라보았고 결국 대한민국은 세계가 주목하는 위대한 나라로 세워졌다.
3.1절을 맞이하여 조국과 교회를 위해 기도해야 할 때다.
`본문의 청결 = 두 마음이 아닌 한 마음
- 깨끗한 마음 = 불순물이 전혀 없는 마음.
- 조국의 통일을 염원하던 그 불같은 마음이다.
- 그들은 하나님을 볼 것이다.
- 예배는 매 주일 그렇게 하나님 만을 바라보겠다고 결단하고 결심하는 시간이다.
- 여기는 그런 자리다.
- 예수님을 만나는 자리, 사명을 만나는 자리다.
- 두 마음이 아닌 한 마음을 품는 자리다.
- 그런 사람은 복이 있나니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 시24:3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 누가 하나님의 산에 오를 수 있는가?
시24:4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5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 허탄한 데 마음을 두지 않는 사람이다.
- 한 마음을 품은 사람만이 하나님의 산에 오른다.
- 하나님의 산은 성전을 말하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나라다.
-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 성전에 올라갈 것이며 하나님 나라에 들어간다.
`민6:24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25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26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 얼굴을 우리에게 비추고 계신다.
-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얼굴을 볼 수 있는가?
`민8장은 일곱 등불을 켜서 등잔대 앞으로 비추게 하라고 하신다.
- 등불을 켜서 앞을 향하게 하는 것이다.
- 앞에는 하나님의 얼굴이 있다.
- 마음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다.
- 그때 하나님과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본다.
`욥기
- 욥기의 주제는 인간의 고난이 아니다.
- 全知全能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라는 것이다.
- 모든 것을 아시고, 모든 것이 가능하신 하나님.
- 욥은 그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만 바라본 사람이다.
`욥1:1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 한 마디로 은혜 입은 사람이다.
- 하나님이 다 주신 것을 알기에 그는 하나님만을 바라본다.
어느날 사탄이 와서 시험한다.
`욥1:9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 하나님이 주신 것이 넘쳐나니 그것을 지키려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지요...,
- 까닭에 신앙생활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 명예 까닭에, 물질 까닭에,
- 까닭이 제거되도 믿는 믿음을 찾으신다.
- 마음의 위로를 받기 위해
- 병에서 벗어나기 위해 - 자녀를 위해
- 복 받기 위해..., - 수 많은 까닭이 있다.
- 하나님은 하나님만이 좋아서 신앙생활 하는 사람을 만나주신다.
`하나님은 어떠하셨는가?
- 부모님은 무슨 까닭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는가?
- 불가항력적 은혜/ 무조건적 사랑이다.
- 그러하기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요구하신다.
- 까닭이 아닌 순수한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라.
- 하나님을 수단이 아닌 인격적 관계로 만나라.
- 까닭을 제거할 때 참 신앙이 보인다.
- 정금같은 신앙 = 청결한 마음 = 하나님을 볼 것
= 까닭이 제거된 진짜 신앙이다.
`욥1:10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의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의 소유물이 땅에 넘치게 하셨음이니이다11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 까닭을 제거해 보시지요?
- 그때도 그가 청결한 마음으로 두 마음을 품지 않을까요?
- 하나님께서 확인해 보라고 하신다.
- 욥1:12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 고난이 오거든 청결한 마음을 보시고자 하는 훈련임을 기억하라.
` 스바 사람이 쳐들어 와서 소와 나귀를 다 빼앗아 갔다.
-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서 양과 종들을 다 살랐다.
- 갈대아 사람들이 와서 낙타를 다 빼앗고, 종들을 죽였다.
- 자녀들이 식사를 하는데 바람이 불어와서 집이 무너지고 청년들이 다 죽었다.
- 이 결정적 시간에 욥은 놀라운 반응을 보인다.
- 욥1:20욥이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예배하며21이르되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하고22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 욥과 하나님이 1승을 하였다.
` 사탄이 다시 와서 시험을 한다.
-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할 것입니다.
- 사탄이 욥을 치자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났다.
- 질그릇으로 몸을 긁고 있으니 그 부인이 소리지른다.
- 욥2:9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10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 사탄이 또 패했다.
- 이번에는 친구 셋이 찾아 온다.
- 엘리바스, 빌닷, 소발
- 친구들이 오자 그 믿음 좋은 욥도 한탄하며 절망의 소리를 낸다.
-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 자식을 낳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 나에게는 평온도 없고 안일도 없고 휴식도 없고 다만 불안만이 있구나...,
-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지만 그 속에 있는 고난과 슬픔과 아픔을 능히 느낄 수 있다.
- 이것이 우리 인생이다.
`천하무적의 믿음을 원하지만 그렇게 쉽지가 않다.
- 연약한 인생이다.
-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이다.
- 꺼져가는 심지, 상한 갈대다.
-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이다.
- 욥은 절망하고, 고통으로 몸부림친다.
- 정말 갸날픈 신앙의 끈을 한 가닥 잡고 있을 뿐이다.
- 오늘 믿음으로 사노라 하면서도 무너지고 넘어지는 시간들이 있는가?
- 위대한 성경의 사람들이 다 겪은 일이다.
- 가장 크다고 예수님이 칭찬한 세례요한 조차 감옥의 고난에 떨어지자 예수님이 메시야 이신가? 아닌가를 물었다.
- 한 가닥 신앙의 끈을 잡고 있는 사람들
- 하나님은 그들에게 이상한 말씀으로 도전하신다.
` 욥38:3, 4, 8, 16, 17, 18, 22, 25, 29, 31, 33, 37, 40:9, 이 질문에 대답해 보라.
- 42:1-2
-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한다.
- 지금 내게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왜 이런 아픔이 있는지 나는 모릅니다.
- 그러나 내가 아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 나의 구원자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니 나를 건지실 것을 내가 압니다.
- 나를 구원하실 것을 내가 압니다.
- 나는 나를 의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 나는 우상을 의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 나는 어떤 까닭 때문에 주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 나는 오로지 순전한 믿음으로 주를 바라봅니다.
- 나는 두 마음이 아닌 한 마음으로 주만 바라봅니다.
- 내 지혜와 지식은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은 전지 전능하십니다.
- 나는 한 마음으로 주를 바랍니다.
- 나는 청결한 마음으로 주를 바라 봅니다.
`욥42:5-6(성경을 찾을 것)
-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 잠시라도 불평하고, 불만하며, 방황했던 것을 회개합니다.
`청결한 마음으로 주를 보게 되었다.
- 복이 있나나 = 하나님이 함께 하시나니
= 하나님 것이 다 욥의 것이 되었다.
- 42:10 갑절이나 주신지라.
- 42:12-13, 16-17
- 욥은 70년 살고 끝났을 것이다.
- 그런데 갑절이나 주셨으니 수명도 갑절로 늘지 않았겠는가?
- 하나님만 바라본 사람의 복이다.
`아침에 252장 찬송을 열심히 불러 보았다.
- (1)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후렴>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2)나를 정케 하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사죄하는 증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3)나의 죄 속하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나는 공로 없으니 예수의 피 밖에 없네
(5)영원토록 내 할 말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나의 찬미 제목은 예수의 피 밖에 없네
- 나는 영원히 예수님만 바라보는 사람으로 살겠다.
`신앙은 철저히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다.
- 두 마음이 아닌 한 마음을 품는 것이다.
- 그 사람은 여호와의 산에 오르는 사람이 된다.
- 하늘의 신령한 복을 받는 사람이 된다.
`위대한 왕의 아들이 전쟁에 나갔다.
- 극심한 전투가 일어났는데 패하고 있다.
- 왕은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는다.
- 답답해진 왕자가 사람을 보내지만 묵묵부담
- 끝없이 져서 완전히 망하기 직전에 왕이 개입하였다.
- 일순간에 역전되어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다.
- 아들에게 한 말 “나는 너의 상황을 다 알고 있으며 언제 개입해야 가장 효과적인지도 알고 있다. 나는 그 시간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 시139:1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2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3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4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5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결론: 때로은 인생 속에 왜 이런 시험, 아픔, 어려움이 있는지 나는 모른다.
- 아는 것은 오직 하나
=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신다.
-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알고 계신다.
때가 되면 하나님이 개입하신다.
우리는 하나님만 바라봄으로 청결한 자가 받는 복을 받아 누리라.
`찬양: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