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부터 시작한 가뭄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기예보에는 6월 중순경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곳 송전 지는 어느덧 저수량이 40~45%
정도의 저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좌대는 저수지 중간정도의 위치를 하고 있으나 요번 주 비가 많이 오지 못한다면
아마도 수문이 있는 하류 쪽으로 이동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좌대들이 낚시할 수 있는 포인트가 별로 없는 관계로 한곳으로 집중하는
상태입니다.
아무쪼록 요번 주 비소식이 있는데 이곳에 비가 많이 오기를 바랄뿐입니다.
조황은 휴일 배수가 많이 이뤄지는 가운데 그렇게 좋은 조황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많이 잡으신 조사님은 10 수정도 하시고 또한 못 잡으신 조사님도 계십니다.
비가 어느 정도 와줘야 조황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올려드립니다, 휴일 평택에서 출 조를 하셨는데
붕어는 못 잡으시고 지렁이를 쓰신 결과 작은 가물치 와 자라를 잡으시고
비록 붕어는 못 잡았지만 그래도 가물치 자라 덕분에 기분 좋게 철수를 하셨습니다.
참고로 그 가물치와 자라는 저희 수원집 수족관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