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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1)책명 - 데미안
(2)쪽수 - 전체
(3)지은이 - 헤르만헤세
(4)줄거리 - 처음은 나쁜 친구에게 시달림을 당하는 흔한 경험을 다룬다. 그리고 크로머로부터 싱클레어를 구출해 준 뛰어난 소년 데미안이 열어주는 또 다른 시각을 다룬다. 악인 카인을 남달리 뛰어난 사람으로 보는 대미안의 모습때문에 싱클레어는 데미안과 가까이 하기를 꺼려한다. 그러나 또 데미안을 통하여 한 차원의 의식 지평의 확대를 경험한 것을 느끼면서 오랫동안 멀리 있던 데미안이 다시 다가섰고 독심술과 주의력 집중의 비결을 알려준다. 그러나 싱클레어는 각정을 통하여 기쁨을 잃는다. 부모님의 그늘에서 행복하려 했던 시도가 실패하고 데미안도 떠나자 홀로 침잠하여 기다린다.
(5)느낀점 - 이 책을 읽었을 땐 내용은 이해가 가지만 그 속에 있는 참뜻은 조금 이해하기가 어렵다. 낯선 도시에서 홀로 지내던 학창 시절, 정신적 지주에 대한 동경이 극도로 고조되었을 무렵 싱클레어는 데미안에게 어떤 그림을 그려 보내게 되는데, 나는 이게 말짱 헛 일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리고 데미안이 좋은 친구라는 말도 믿어지지 않고, 더 이상은 이 책을 별로 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책을 덮었다.
월일 :11월26일
(1) 책명 : 레디메이드 인생
(2) 지은이 : 채만식
(3) 읽을 쪽 : 6~130
(4) 책 줄거리 : 고등교육을 받아도 일자리를 얻지 못한 P는 이력서를 들고 K사장을 찾아가는데 일자리를 거절당한다. 오히려 농촌 운동이나 하라는 충고를 받는다. 먹고 살기도 힘든 형편에 농촌 운동이나 문맹 퇴치란 허구에 불과하다고 반발하면서 나온다.
광화문 거리를 걸으면서 그는 차라리 무식했다면 농민이나 노동자라도 외어 직장을 가졌을 것이고, 이런 불행을 걱정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처절한 모습을 원망 하기도 한다. 또 자신과 같은 지식인 실업자를 만들어 낸 사회를 원망도 한다.
그러다가 고향에 있는 형이 아들 창선이를 올려보낼테니 기르라고 편지를 보내어진다.
그는 M과 함께 H를 데리고 술집으로 가서 창선이가 온다는날,P는 어느 인쇄소의 문선 과장을 찾아가서 아들을 무료 견습공으로 써다라고 부탁을 한다.
아들에게만은 자신과 같은 처절한 모습을 보지않겠다고 다짐하는것 처럼 말이다.
(5) 느낀 점 :
우리는 스스로 우리의 가치를 높이려 한다. 하지만 우리는 혼자살아가지 못한다.
우리는 원해서라기보다 마지못해서 살아가는것같다.... 그런 인생이 참 아름다울수는 없다.
월일 :11월19일
(1) 책명 : B사감과러브레터
(2) 지은이 : 현진건
(3) 읽을 쪽 : 모두다
(4) 책 줄거리 :어느 대학교에서 B사감이 있었다. B사감은 40세에 노처녀 이다. 단지 그 이유만으로 이 기숙사에서 하숙 하는 학생들은 사랑이야기가 B사감 귀에 들어가기만 하면 교무실로 불러와서 왜 그런짓을 했는지 엄청나게 많은 질문은 쏟아 붇는다. 그렇지만 나중엔 사랑이 뭔지를 알아서 기숙사들 학생들이 사랑을 하든지 말든지 관심을 끊었다.
(5) 느낀 점 :기숙사 생활을 해보지 못해서 이 책 속의 학생들 마음은 잘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간다.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 상관하는 일에 행동하면 말이다.
마지막에 새벽녘에 혼자서 몰래 이상한 행동을 하는 B사감을 보면서
많이 웃기기도 했지만 혼자서 외로움을 달래는 듯이 보여서 불쌍해 보이기도 했다.
월일 : 11월 12일
(1) 책명 : 먼나라 이웃나라 네덜란드
(2) 지은이 : 이원복
(3) 읽은 쪽 : 전부 다
(4) 줄거리 :네덜란드는 풍차의 나라라고 풀렸다... 네덜란드가 사랑하는건 꽃, 동물, 사람이다네덜란드는 영국에서 네덜랜드, 프랑스에서는 페이바, 중국에서는 화란, 일본에서는 오란다, 독일에서는 네털란트라고 불려졌다. 그리고 네덜란드는 2차 세계대전을 끝내 독립을 하게 된다
네덜란드는 그 뒤로 인구가 증가하고 베아트릭스 여왕때 세금을 요구하자 대모를 하게 된다.
그리고 스케이트 경기에서 우승을 하면 많은 상금을 준다
(5)느낀점: 우리 나라도 많은 시련을 겪고 나서 평화로워 졌는데 네덜란드도 시련을 겪고 일어난
나라란걸 알고 네덜란드의 풍속을 알게 되니까 다른 나라에 관심이 생기는것 같다.
월일 : 11월 5일
(1) 책명 : 개구리 선생님의 비밀
(2) 지은이 : 파울 판 론
(3) 읽은 쪽 : 전부 다
(4) 줄거리 : 5학년a반의 프란츠 선생님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있다.
그 것은 바로 프란츠선생님이 개구리가 된 다는 것인데..평소엔 사람으로 있다가도 개구리 생각만 하면 바로 조그만 청개구리로 변한다는 것이다.그 비밀은 5학년 a반 학생들에게만 알려져있었다. 보우터와 지타 그리고 데니스는 선생님을 미행하여 개구리로 변한 모습을 보아버렸고,그 비밀을 지켜주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였다.한편 학교의 교장인 클라퍼 선생님은 프란츠선생님을 항상 아니꼽게 생각해왔고 사사건건 트집을 잡아 괴롭히기 일쑤였다. 프란츠 선생님은 수업도중에도 개구리로 변하기 일쑤였고, 그런 선생님을 지켜주기 위한 a반 학생들의 노력은 계속된다.얼마후 학부모 회의가 있는 날에 데니스는 클라퍼선생님이 황새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그 사실을 안 학생들과 프란츠선생님은 황새로변한 클라퍼 선생님을 잡아서 동물 보호소에 보내버린다..그리고 수잔선생님을 짝사랑하던 프란츠선생님은 수잔선생님 또한 나비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나 다행스러워 하고 사랑을 이루게된다...
(5) 느낀 점 : 사람이 동물로 변한다는게 너무 웃기다..나도 내가 되고픈 동물로 한번 변해보고 싶다 지금 머릿속으로 상상해보니 정말 웃길것같다..ㅋㄷ
월일: 10월 29일
(1)책명 : 노인과 바다
(2)지은이 : 어니스트헤밍웨이
(3)읽은 쪽 : 모두 다
(4)줄거리 : 이 이야기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으로써 인내와 끈기에 대해 현대인들을 비판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노인의 힘들고 피로에 쌓인 생활. 이 노인이 2달 이상을 고기를 잡지못하면서도 매일 바다에 다갔다.. 그 끈기가 나의 마음에 와 닿았다. 이끈기 떄문에 결국은 커다란 고기를 잡게 되었다. 이것이 끈기의 답사인것 같다. 하지만 이고기를 상어들이 뜯어 먹기 시작했다. 노인은 있는힘을 다 써서 상어를 막고 죽이고 하면서 안간힘을 썼다. 항구에 다다을쯤에 상어는 떨어지고 고기살이없는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 그래도 노인은 자포자기 하지 않았다.
(5)느낀점 : 처음에 물고기를 잡았을때는 하늘은 공평하다고 생각했으나. 상어들이 달려드는것을 보니 공평에서도 큰 힘과 작은힘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노인처럼 다시 불행이 찾아와도 그불행을 계속 밟고 일어서야 겠다고 생각했다.
월일: 10월 22일
(1) 책명 : 마지막 수업
(2) 지은이 : 도데
(3) 읽은 쪽 : 전부다
(4) 줄거리
아침. 학교에 갈 시간이 지난걸 알고 당황한 프란츠.. 오늘은 프랑스 어 문법에 대해 질문을 하기로 한날이었다. 학교에갈까 놀러갈까 고민한 프란츠는 결국 학교에 가기로한다. 학교가는동안 이거저것 보고는
그냥 가지말고 놀까?? 라는 잠깐의 유혹에 시달렸지만 프란츠는 유혹을 뿌리치고 공부하러가야돼 라고 마음속으로 다짐을 하며 이내 가던길을 마저 간다 학교에 도착한 프란츠는 복도에서서 여느때의 교실분위기와다르다는것을 느끼게된다 아이들이 흐느끼는 소리도 들렸다 그리고 교실에들어가보니 평소에 안계셨던 마을사람들도 앉아있었다. 선생님께서는 오늘이 프랑스 어를 공부하는 마지막 수업이라고하셨다. 다음부터는 독일어를 공부해야한다고 하셨고 선생님은 수업을시작하셨다. 프란츠는 오늘따라 프랑스어가 쉽다고 생각하였고 평소에 프랑스어에대해 공부를 열심히 할것을 후회한다... 수업이끝나고 선생님 눈에는 눈물이 잔뜩 고여있었고..칠판에 프랑스만세 라는 글씨를 큼직하게적고 나가셨다...
(5) 느낀 점 : 너무 슬프고 프란츠가 안타깝다..자기나라의 말을 하나도 모른채 다른나라의 말을 배워야하니까...자기나라의 언어를 못 쓰고 강제로 다른나라의 언어를 사용해야하는 이 나라 사람들의 마음은 얼마나 안타깝고 슬펐을까...
월일: 9월 30일
(1) 책명 : 사금파리한조각[2권]
(2) 지은이 : 린 다 수박
(3) 읽은 쪽 : 다 읽음
(4) 책 줄거리 : 목이는 최고의 도예가가 되기위해서 민영감을 계속 도와간다.
어느 날 왕실에서 왕실도자기를 주문하기 위해 민영감에게 찾아온다.
그러나 민영감에게 도자기를 만드는 도중 예기치못한 일이 생겨
결국 도자기주문은 옆 마을 강영감에게 돌아가게됬다.
왕실에서 나온 사신은 최고의 도예가 민영감의 작품을 원했으나
그러지 못해 안타까워했다.후에 기회를 줄테니 그땐 꼭 그의 작품을
보내주길 바라며 돌아갔다.
그 후에 민영감은 고민끝에 왕실에 보낼 도자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시간은 흘러흘러 몇개월이 지나서 제일 잘 만들어진 도자기 2개를 송도로 보내기로 하였다.
송도까지 가는 길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 일은 목이가 자처하여 하기로 하여서 민영감도 걱정이 되었다.
드디어 송도로 떠나기로 한 날....
목이는 굳은결심으로 도자기를 챙겨 길을 떠나기 시작한다.
한고개 한고개 부지런히 넘어가며 부여에 들려 두루미아저씨가 말한
낙화암을 가던 목이는 두명의 산적들을 만나게 된다.
산적들은 목이가 이고가던 짐들을 커다란 쌀짐으로 오해하고 목이를 위협한다.
목이는 자신의 목숨을 버려서라도 도자기는 지키겠다는 심사로 산적들을 상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산적들은 우람한 성인어른이었고 목이는 그저 힘약한 어린아이에 불과했다.
결국 도자기를 빼앗겨버린 목이.
산적들은 잔뜩 기대하고 짚단을 풀었으나 들어있는 것은 쌀이 아닌 도자기...
화가 난 산적들은 도자기를 그만 절벽밑으로 떨어뜨려 깨뜨리고만다.
목이는 어찌할바를 모르고 그냥 꺠진 사금파리 한조각을 들고 왕실감도관을 만나러간다.
왕실감도관은 사금파리 한조각을 유심히 살펴보더니 밑에 사람에게 주문을 명령한다.
목이는 이 사실을 민영감에게 알리기위해 단걸음에 도착해 소식을 알린다.
그러나 민영감은 두루미아저씨의 죽음이라는 안타까운소식을 전한다.
목이는 자신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준 두루미아저씨의 죽음에 충격을 먹는다.
그러나 민영감의 아내는 이러한 목이에게 또다른 힘이 되어준다.
민영감의 죽은 아들 형규..그리고..민영감의 새로운 아들 목이,아니 형필...
형필이는 이세상 그 누구보다 행복하다..
(5) 느낀 점 : 도자기를 전하러 가다가 산적을 만났을때 목숨을 바쳐서라도 도자기를 지켜야한다는
굳은 다짐이 대견하고 용감해보였다. 결국엔 도자기가 깨져버리고 말았지만 말이다...
방학숙제3
2006년 8월 21일
책명 : 어린왕자
지은이 : 생 텍쥐페리
읽은쪽 : 처음부터끝
줄거리 :
아주 조그마한 별에서 장미꽃과 살고 있던 어린 왕자는 장이 의 오만함과 어리석음을 고쳐주려고 별을 떠나 여행길에 오른다. 소유와 존재의 개념을 모른 채 헛된 소유욕만 있는 상인, 이 세상에 존재하는 윤리의 발굴자임을 자처하는 지질학자, 다른 사람들보다는 낫지만 숨쉴 틈 없이 무엇인가를 해야하는 점등인 등을 나열하면서 인간의 잘못된 가치관을 꼬집는다. 말을 들은 어린 왕자는 이 세상에는 수많은 별들이 있지만 유독 한 개의별이 그에게 두드러져 보이는 것은 거기에 그가 사랑하는 장미가 있고 그는 장미를 보호해 줄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사연 때문이라는 걸 깨닫는다. 어린 왕자는 수수께끼를 척척 풀어내는 뱀에게 도움을 청한 후 그가 사랑하는 장미꽃이 살고 있는 그의 별로 돌아간다. 그가 사라져버리자 며칠 간이나마 그와 정들었던 저자는 이제 그의 친구가 사라져버린 저 하늘에 예전과는 다른 의미가 서려 있음을 깨닫는다.
느낀점 :
이 책은 정말 나에게는 더 없이 소중했다. 나의 상상의 날개도 펼쳐주었다. 처음 양의 모습이 그렇다. 상자안에 있는 모습은 내가 상상한 양의 천국이었다. 그 누구도 내게 두 번 다시 이런 상상력은 갖게 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다만 다시 이 책을 읽으면 다시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방학숙제2
2006년 8월 19일
책명 : 다빈치코드
지은이 : 댄 브라운
읽은쪽 : 처음부터끝
줄거리 : 아주 오랜 세월 이어져 내려온 비밀 단체 시온 수도회라는 단체가 있다
그 단체는 절대로 세상의 밝혀져서는 안돼는 비밀을 지켜 왔다 그 비밀은 바로 예수 결혼설 이다 즉 막달라 마리아와 예수가 결혼한 사이라는 얘기이다 시온 수도회는그 비밀을 지켜왔고 이제 그 비밀을 세상에 공개 하려 한다 그걸 교회측에서 막는다 그 비밀이 밝혀지면 교회는 엄청난 타격을 받기때문이다.
그래서 시온 수도회의 주요 인물을 살해한다 시온 수도회의 단장은 바로 자크 소니에르! 주인공 소피의 할아버지다. 자크 소니에르는 소피에게 로버트 랭던을 찾으라고 암호화 한 글을 남기고 소피느 로버트 랭던과 만난다. 로버트 랭던은 자크 소니에르에 살해 현장에 있었고 바로 브쥐 파슈라는 형사와 함께
브쥐 파슈는 랭던을 용의자라고 생각 하고 취조를 하고 있던 중이었다
소피는 그런 파슈 몰래 랭던과 파슈로부터 도주를 한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남긴 글들과 열쇠를 찾아 소니에르의 크립 텍스를 찾아내고
크립텍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들 자물쇠 같은 것으로 그 안에 기밀 문서를 넣고 잠그는 식으로 만들어 진것이다
그래서 랭던은 그 크립 텍스를 가지고 오랜 친구이자 고고학자인 티빙을 만난다.
리고 같이 크립텍스를 하나하나 풀어가며 시온수도회의 비밀에 접근해간다
한편 교회측은 로버트와 그 일당이 비밀을 찾는것을 저지 하려 한다.
로버트는 그렇게 계속 숨가쁘게 비밀을 찾아 나가다 티빙이 교회의 사람이란 걸 알게 된다(즉 티빙은 적이었는데 그들을 속이며 같이 여행한것) 그래서 로버트와 소피는 운좋게 그를 저지 하고 도망쳐 나온다 그리고 파슈는 로버트가 소니에르를 죽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사건에서 손을 놓는다
그래서 그들은 어떤 교회에 도착 하는데요 거기에는 죽었는 줄 알았던
소피에 가족이 있었다. 그리고 소피는 예수와 마리아 사이에서 태어난 자들의
혈통 즉 예수의 후손 이었다
그래서 소피는 그곳에 남고 랭던 혼자 떠납니다
느낀점 :
이책은 1,2 이렇게 2권으로 되어있으며 추리소설이다.작가는 댄브라운 이다. 다빈치코드를 읽으면서 의문가는 점이 참많았다 검색을 해보았는데 다빈치코드의 내용에서 막달레나의 후손의 계보가 지금까지 내려온다는 것과 그 후손이 소설의 여주인공이라는 것과 주인공들이 사실이라는 것인데 이것들은 모두 허구이다. 그리고 시온수도회와 성당기사단이 정말 상세하게 나와있는데 이것도 역시 몇가지 학설을 근거로 소설에 끼워맞추기 쉽게 작가가 각색한것이다고 나와있다 너무 어이가 없다. ..정말 사실적으로 나와있는데 다 거짓이었다니...그리고 작가는 이것이 모두 허구다라고 처음부터 얘기해줬으면 그렇게 궁금하지 않게 봤을텐데...
예수는 막달리 마리아와 결혼하였다?
나그함마디 문서에 예수가 결혼했다는 명시적 문장이 없을뿐더러, 있다하더라도, 그냥 출처가 불분명한 가짜 경전의 내용이라 정경으로 채택 못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2000년 전에 일을 알 길이 없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예수와 막달리 마리아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본다. 난 다빈치코드를 읽기까지 추리소설에 별다른 관심을 가지지 않는 애였지만 다빈치코드를 읽으면서 추리소설에 한걸음 더 다가갈수 있었다.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이런소설을 접한다면 읽고싶다.
방학숙제1
2006년 8월 18일
책명 : 모모
지은이 : 미하엘 엔데
읽은쪽 : 처음부터끝
줄거리 : 모모는 지금쯤이면 고아, 거지 등 정도로 불려졌을 것이다. 그러나 이 소녀는 자신이 머문 원형극장에서 행복하게 살았다. 원형극장에서 그녀가 하는 일은 그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일’ 뿐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우리의 사회는 단지 자신의 말을 할뿐 다른 말을 듣는 것은 싫어한다. 이러한 것이 계속 되다보면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가 없어지게 되고 그러다보면 개인의 자아정체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한 데서 모모는 그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희망, 용기를 주는 사람’인 것이다. 이 소녀 모모가 이 일을 더 이상 하게 될 수 없게 된 계기는 ‘회색신사‘라는 인물이 등장하고 나서부터이다. 이 회색신사는 간단히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형태가 없고, 얼굴, 특징 또한 없다. 그런 것들이 대체 어떻게 모모를 위협하였을까? 그저 회색신사는 작가가 명칭만 붙인 것 일뿐 사람들이 생각하는 ‘자아’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모모를 중간쯤 읽다보면 ‘언제나 없는 거리’, ‘아무데도 없는 집’라는 4차원 세계가 등장한다. ‘언제나 없는 거리’이곳은 타임머신은 아니지만 걸을수록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고, ‘아무데도 없는 집’에 살고, 모모에게 회색신사를 물리 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간의 주인도 아닌 시간의 관지라인 ‘호라박사’와 ‘언제나 없는 거리’에 가는 방법을 유일하게알고, 30분 앞을 볼 수 있지만 어떻게도 할 수없고 호라박사의 애완동물 거북이 ‘카시오페아’ 이 둘은 왜 하필이면 시간의 주인도 아닌 관리만 하는 ‘호라박사’, 30분 앞을 볼 수는 있지만 어떻게도 할 수 없는 ‘카시오페아’에게 작가는 조금 더 좋은 능력 예를 들면 시간의 주인, 미래를 내다보고 그것을 피해갈 수 있는 능력을 주지 않았던 것일까? 여기서 나는 작가가 “모든 사람의 시간의 주인은 있을 수 없고 단지 그것을 관리할 수 있는 사람 만 있는 것 이라고 시간의 주인은 단지 그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 사람 단 한명뿐이고, 이미 정해져있는 것을 피해갈 생각 보다는 그것에 부딪혀서 직접 헤쳐 나가는 것이 작가의 의도가 아닐까?” 이런 생각도 한다. 나는 다시 ‘회색신사’에 대하여 생각해본다. 회색신사에게 이끌려서 단지 빠르고, 정확한 것만이 최고이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온 모모의 친구들처럼 우리들은 어쩌면 여태껏 잘못 생각을 하면 살아 왔을 수도 있는 것 이다. 모모란 인물은 ‘느긋하다’ 라고 밖에 표현을 할 수없을지도 모른다. 모모는 다른 사람들이 시간에 매달려 갈 때 오히려 시간을 붙잡는 인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 또한 든다. 물론 나와 생각을 달리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행복이라면 다른 이들이 하라는 대로, 시키는 대로, 부추기는 대로 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 보다는 느리지만 가끔은 쉬어가며 설사 다른 사람들이 그 길을 택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어느 길을 택하는 것이 ‘나’와 ‘내 주위의 사람들’을 위한 것인지 생각하고 당당하게 걸어 나가야 할 것이다. 이글의 마지막은 호라박사가 시간을 멈추게 하여 회색신사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그들을 죽게 한다. 마지막3명은 자신이 좀더 오래 살기위해 자기들 끼리 싸우다 결국 시간을 모두 뺏기게 되어 모두 죽어버리게 된다. 이러한 것을 보게 되면 ‘회색신사는 분명 존재 하지는 않지만 이 회색신사라는 존재로 인하여 사람들의 독재적인 면을 나타내는 것 같다. 어차피 살더라도 외롭게 혼자 남겨지는 상황이라도 어떻게는 살아보려는 사람들의 이기심이 아니라 당연 한 것을 나타 낸 것 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신만을 존중하며 “다른 이들을 지배하며” 사는 방식이 생활화 된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느낀점 : 내가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게 된 이유를 쓰라고 한다면 솔직히 당당하게 쓸만한 이유는 없다. 단지 누군가의 강요의 의해서 쓰는 것 뿐 이라고 밖에는
그러나 내가 쓴 이 글을 여러 사람이 보고 이 책을 처음 읽거나
다시 한번 읽는 다면 그것만으로도 나에게는 이글을 쓴 이유가 될 것이다.
모모라는 책을 통하여 나 자신이 어떻게 살아 왔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잠시 나마 생각을 하게 된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계속 지나가고 있다. 지금 내가 이글을 쓰고 있는 이때에도, 이글을 읽고 있는 이 시간에도 시간은 지나가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면서 다시 한번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
2006년 6월 25일
책명 : 소나기
지은이 : 황순원
읽은쪽 : 처음부터 끝까지
줄거리 : 소년은 징검다리에 앉아 물장난을 하는 소녀를 만난다. 소녀는 세수를 하다 말고 물 속에서 조약돌 하나를 집어 "이 바보!" 하며 소년에게 조약돌을 던진후, 가을 햇빛 아래 갈밭 속으로 사라진다. 다음날 개울가로 나와 보았으나 소녀는 보이지 않는다. 그날부터 소년은 소녀를 그리워 하게 된다.
어느 토요일, 소년과 소녀가 개울가에서 만나게 되었을 때 소녀가 비단 조개를 소년에게 보이면서 말을 건넨다. 그들은 황금빛으로 물든 가을 들판을 달려 산밑에까지 갔다. 가을 꽃을 꺾으며 송아지를 타고 놀다가 소나기를 만난다. 둘은 수숫단 속에 들어가 비를 피한다. 비가 그친 후 돌아오는 길에 물이 불은 도랑을 소년은 소녀를 업고 건넌다. 그 후 소년은 소녀를 오랫동안 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녀를 다시 만났을 때, 소녀가 그날 소나기를 많이 맞아 많이 앓았다는 사실과 아직도 앓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때 소녀는 소년에게 분홍 스웨터 앞자락을 보이며 무슨 물이 묻었다고 말한다. 소나기를 만나 소년이 소녀를 업고 개울물을 건널 때 묻은 풀물 자국이었다. 그리고 소녀는 아침에 땄다는 대추를 한 줌 주면서 곧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말한다. 소년은 덕쇠 할아버지의 호두밭에서 호두를 몰래 따 소녀에게 주리라 마음 먹는다.
소녀네가 이사 가기로 한 전날 저녁, 소년은 자리에 누워 소녀에게 전해 주지 못한 호두를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마을에 갔다 돌아온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소녀가 죽은 사실을 전하는 말을 듣게 된다. 소녀가 죽을 때 "자기가 입던 옷을 그대로 입혀서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겼다는 이야기와 함께…….
느낀점 : 소녀가 죽어서 너무나 안타깝다 자기가입던옷을 그대로 묻어 달라고 한 소녀의 유언이
소년과의 추억을 잊지 않겠다는 의미인것같다 너무나 불쌍하다...
2006년6월19일
제목:가시고기
지은이:조창인
줄거리:
다움이는 지금 10살. 3학년인 다움이는 엄마없이 아빠와 살면서 백혈병이라는 적군과 싸우고 있다. 아빠는 실력은 있으나 발휘를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시인이다. 언제나 다움이는 슬픔 아닌 슬픔 속에서 어쩌면 말못할 곳에서 병과 싸우고 있는지는 모른다.
몇 개월이 지나도 백혈구 수치가 낮아질 가망이 없자 그대로 다움이에 아빠는 퇴원을 하고 시골에 한 할아버지 댁으로 간다.
그후...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고 있던 다움이가 병이 재발 하여 병원에 가자 마침내 일본에서 골수이식이 딱 맞는 사람이 나와 골수이식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병원비가 없었던 다움이의 아빠는 자신의 장기를 주기로 결심하고 이식을 신청하였으나 실패로 돌아가자 결국 각막이식을 하고 애꾸눈 선장으로 변하고 만다.
몇 달뒤 이식수술을 받은 다움이가 나으려고 하자 뒤이어 이제는 아빠가 간암에 걸린 것이다. 그러나 치료 한번 못받고 다움이 곁에 있은 탓에 이미 늦고 만 뒤였다.
프랑스에서 엄마가 오고 다움이를 엄마에게 주기로 한 다움이 아빠는 마지막까지 다움이에게 차갑게 대하면서 프랑스로 보내고 만다.
그뒤... 병세가 더욱 악화된 아빠는 결국 시골 한 폐교에서 아름다웠던 삶의 막을 내리고 만다. 프랑스에 있던 다움이는 아빠가 하늘나라로 간지도 모르고 늘 아빠를 기다린다...
마지막으로 아빠가 남긴 말...
"사람은 말이야..... 그 아이를 남겨놓은 이상 죽어도 아주 죽는게 아니래... "
느낀점:
다움이를 사랑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인상깊고
다움이를 보낼때 했던 그말!!"사람은 말이야.... 그아이를 남겨놀은 이상 죽어도 아주 죽는게 아니래.."
이말이 정말 슬펐고 마음 깊이 파고들었다.
이책을읽고 나서 부모님들이 자식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꼈고 부모님께 잘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났다
월.일:6월12일
글제목: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지은이:스펜서 존슨
줄거리:작은 사람2 생쥐 2이 나오는데
미로에는 치즈가 있는 방이 여러개 있습니다.
생쥐들은 치즈가 다 먹어 없어질땔 대비해 미리 준비하는데 비해
인간들은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치즈가떨어젔을때 이미 생쥐들은 다른 미로속 치즈방을 찾고
인간하나는 뒤늦게 깨달아 미로를 모험하면서떠오르는 생각을 벽에적습니다.
다른 인간이 혹시라도 나중에 찾아 올땔 대비해서
이 이야기를 사람들이 모여서 토론하는 것이 이 책의 이야기이다~
느낀점:이 책에는 짧은 우화가 담겨져 있다.
그러나 그 면면을 들여다보노라면,변화에 대한 심오한 진리가 생생하게 전해진다.
실패를 무릅쓰고 얻어낸 경험이 담긴 작은 메모를 통해,직장이나 인생에서 부딪치는 수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얻게 해준다.
우리들은 나름대로 자신만의 치즈를 마음 속에 두고 그것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그것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이 그토록 갈구하던 치즈를 얻게 되면 그것에 집착하며 얽매인다. 하지만 만약 치즈를 상실하게 된다면, 급격한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고 심리적인 공황상태에 빠져버린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각자의 치즈를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 할 삶의 모습들을 제시하고 있다~~
월일:5월 21일
제목:운수좋은 날
지은이: 현진건
줄거리:
동소문에서 인력거를 끄는 김첨지는 근 열흘 동안 돈벌이를 못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첫 손님으로 문안에 들어가는 마나님을 전찻길까지 태우고,
학생 손님까지 만나 1원 50전이나 받았다. 정말 운수 좋은 날이다.
집에서 나올 때 아내가 몹시 아프다는 말을 했던 것이 마음에 걸렸지만 집에 돌아가는 길에
친구 치삼을 만나 술을 한잔 했다. 그리고 나서 얼마전에 채 익지도 않은 조밥을 먹고 체해서 누워 있는아내가 설렁탕을 먹고 싶다고 한것이 기억 나 그는 즐거운 기분으로 아내를 위해 설렁탕을 사가지고 집에 가지만 아내의 기침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소리를 버럭 지르며 방안에 들어가 누워 있는 아내를 발로 걷어차니 아내는 이미 죽어 있었다
(5)느낀점 :
운수 좋은날에 하필 아내가 죽다니... 친구와 술한잔 안하고 집에 일찍 약을 사서 갔더라면 아내는 죽지 않았을텐데...김첨지 자신에게 죄책감을 많이 느꼈을것같다...
월일: 3월30일
제목:다빈치코드
지은이:댄브라운
줄거리:이 책은 예수의 결혼과 그 후손에 대한 이야기로되어있는책이다
예수는 성경에 나오는 마리아 막달레나 라는 여인과 결혼을 했고,
그 후손이 아직 살아있으며, 성배라는 물건이 기존에 우리가 알고있던것이 아닌 다른 것을
의미한다고 하면서 그 성배의 비밀을 밝혀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이전에는 진실이라고 믿었던 사실이
거짓일 수도(?) 있다고 말 하고 있는 것이다
즉, 마리아 막달레나가 예수의부인이고
프랑스로도망가서사는데
막그런부분을 풀어나가는 수사비슷한그런내용들임.
느낀점
내가읽기엔 쫌많이어려운책이였다.
내생각엔 다빈치코드는 어른들을위한 해리포터하고생각한다.
다빈치코는약간지루하긴하지만 읽으면읽을수록빠져든다
추천하고싶은책이다~!!!~!~!~!~!~!
월일:3월18일
책명:벙어리삼룡이
지은이:나도향
줄거리:
오생원에게는 삼룡이라는 주인에게 헌신적인 벙어리 하인이 있었다. 오생원은 삼룡이를 잘 대해 주었다. 버릇없는 아들이 삼룡이에게 막 대한다. 어린 주인이 술에 취해 길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삼룡이가 데려 오니 새색시가 삼룡이의 충직한 마음에 감동해 비단쌈지를 하나 만들어 준다. 하지만 어린 주인이 비단 쌈지를 보고 새색시와 삼룡이의 관계를 오해한다. 어린 주인에게 매를 실컷 맞는다. 어느날 계집하인으로부터 새색시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안방으로 뛰어 들어가 새색시가 자살하려는 것을 막는다. 이일로 삼룡이는 오해를 산다. 어린주인으로부터 쇠방망이로 두들겨 맞고 집에서 쫓겨난다. 그날 밤 오생원의 집이 화염에 쌓인다. 삼룡이는 뛰어들어 자신의 주인이었던 오생원을 구하고 새색시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다. 오생원의 아들이 매달리지만 뿌리치고 새색시를 구해 밖으로 나온다. 새색시를 땅에 내려놓는데 그때 그는 이미 숨이 끊어진 뒤다.
느낀점:
이 이야기에서 오생원의 집에 쌓인 화염은 삼룡이가 낸 것이 아닐까? 자신이 의지했던 것이 자신의 원수라는 것을 알았을 때 얼마나 울분이 터졌을 까? 그리하여 그는 새색시를 구하고 아름답게 죽으려 했던 것 같다
월,일:3월 18일
책이름:해리포터와비밀의 방
지은이:조앤.K.롤링
줄거리:
도비란 요정의 경고가 있고, 호그와트로 해리가 돌아간 그 해,
학생들과 유령, 동물들이 몸이 굳어지는 저주에 걸린다.
해리는 다른 사람들이 듣지 못하는 뱀의 언어를 이해하고 말한다.
그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해리,론, 헤르미온느는 비밀을 캐고,
마침내 비밀의 방을 찾아낸다.
해리는 그곳에서 바실리스크란 괴물을 죽이고,
톰 리들(볼드모트)에게 조종당하던 지니를 구한다.
느낀점:
해리포터를읽으면서
나도마법사가되고싶다는충동이생겼고,
해리의그용기와,자기목숨을걸고싸울때
정말인상깊었다
첫댓글 잘 했다. 번호를 써주면 더 좋겠고 닉네임 본인 이름으로 바꾸지 않으면 등업 시키기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