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블이나 슛팅에 강점인 1번을 활용하는 경우는 여러가지 있다.
운영에 대부분의 역할을 맡겨버리는 과거와는 달리
오늘날은 공격력이 강한 1번을 공격옵션으로 활용하여 사용하는 빈도수는 많아졌다.
특히 현대의 농구는 5번이 3점이나 미들을 쏴야 하고..
2.3번이 운영도 해야하는 다재다능함을 요구한다.
국내농구를 보더라도... 듀얼형 가드.. 장신가드라 일컬으며 부르는 선수들도 있고..
순수1번이라 할지라도 어느정도의 슈팅력은 요구되는 상황이기도 하다.
지금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드리블에 강점이 있는 전태풍이나. 슛팅과 운동능력을 앞세운 양동근..
그리고 상대수비를 찢어놓은 김선형...
그리고 1번의 재능과 슈팅력까지 갖춘.. 김시래와 유병훈.그리고 김민구까지....
오늘날의 국내농구 역시 1번에게 요구되는 득점력은 어느덧 필수로 되어가고 있는 편이다.
이글은 1번이 드라이브이나 아이솔을 시도했을때...
어떤움직임을 통해 아이솔이나 드라이브인 상황을 연출하는지 알아보는 자리이기도 하다.
여러가지 경우의 수와 변형이 있긴 하지만...
이와 관련된 영상자료는 확인이 되는데로 후술할 생각...
Basic
전략적으로 1번의 아이솔을 유도하는 패턴은 여러가지가 있다..
위 그림처럼... 1번의 아이솔/페네트레이션을 하기 위해
위 그림처럼 1번이 들어갈 공간을 비워줌....
Loyola
1번 아이솔 패턴 에서 파생되는 옵션..
A그림처럼 1번 수비자가 오른쪽 디나이를 할경우
4번과 5번은 왼쪽을 비워주고.. 3번은 코너로 이동한다.
이 경우 1번은 순간적으로 비워진 왼쪽으로 드라이브인/페네트레이션을 시도..
B처럼 1번이 드라이브인을 시도할때
4.5번의 하이로우 전개로 패쓰를 전개가능함...
C경우처럼 수비자를 떨치기 힘들 경우 3번에게 공을 주고
1번은 4번을 백스크린하여 4번의 포스트업을 대비..
5번 역시 반대 코너의 2번을 백스크린 후 포스트로 이동,,
2번은 5번의 픽을 받고 탑/탑사이드로 전개하여 외곽찬스를 노리는 찬스...
결)) 1번에 파생하는 옵션까지 파악하면 이해하기 오히려 혼선을 초래할듯..
1번이 아이솔을 실행할때 수비자의 디나이 위치에 따라
포스트 레인안의 포스트맨이 순간적으로 공간을 비워주는 것정도로만 이해해두 될듯.. A 그림..
90시리즈의 91
너무나 유명한 전술... 때문에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듯...
하이포스트의 4번,5번의 더블픽이나 상호픽 옵션에 로우포스트로 비워진 공간을 1번이 드라이브인을 시도...
파생되는 옵션은 생략.....
때문에 이에 파생되는 41이나 51 옵션은 따로 설명한 필요가 없을듯.....
1-4 low pin-ball
91전술과 반대의 전술.. set상황이 1-4 low 전개에서
하이포스트의 빈공간을 1번이 드리블/페네트레이션을 이용한 패턴 플레이
단 4,5 번이 포스트에 있지 않고 코너/사이드에 위치하고
윙어들이 포스트에서 pop-out....
핀볼은 이처럼 이와 같은 패턴 플레이를 통해 파생되는 옵션을 본다.
최근엔 모비스가 엘지와 sk를 상대로 이와 비슷한 패턴을 시도했던 적이 있었던 적이..
Redhawk
4.5번의 더블스크린을 이용하여 슛찬스.. 컷찬스를 보는 파생패턴....
1번은 위와 같은 상대적인 아이솔 상황을 연출하여... 드라이브인/페네트레이션을 시도할수 있음...
위그림처럼 2가지 버전이 있음
2번이 더블픽을 받고 미들로 Curl하거나 픽방향 코너/사이드로 pop-out하거나...
위 경우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번의 공격력도 중요하지만.. 3번의 다재다능함이 필요한 패턴으로 보여지긴함..
첫댓글 2월 3일을 끝으로 스크랩릴레이가 중단되었기에 다시 새로운 릴레이를 이어가볼까 합니다.
이 글은 골드버그@ 회원님이 작성하셨고, 저는 이 글의 기본적이면서도 정석적인 농구 전술에 대한 서술 부분이 좋다고 생각해서 스크랩합니다.
오호 지금 보니 Loyola 작전이 포틀이 전반에 가끔 사용하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