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0월27일-주일3부예배 설교 ＜영적전쟁 승리＞

[미소천사(박영선)]

20131027 낮  <영적전쟁 승리>

마 10:1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십자가 정신

<본 문>

(마 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유 머>

-목사님 때문에-

월요일 아침이었답니다. 목사님이 일이 있어서 여 집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집사님, 평안하시죠?”

“목사님, 저 어제밤 잠 한숨도 못 잤습니다.”

“아니, 왜요?”

“이게 다 목사님 때문이죠.”

“아니, 왜요?”

“어제 설교시간에 잘 재워주셔서 밤에 잠이 와야 말이죠?”

<마귀 이야기>

한 수도사가 허허벌판 사막에서 영성 수련을 위해 금식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마귀는 어떻게 해서라도 그를 유혹하여 기도를 방해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마귀는 먼저 아주 맛난 음식으로 배고픈 수도사를 유혹했다.

그러나 수도사는 끄떡도 안했다.

그 다음에는 의심, 공포, 육욕, 물질, 명예 등을 부추기는 유혹을 했지만, 이미 기도로 무장이 된 수도사를 꺾을 수가 없었다.

약이 바짝 오른 마귀가 최후의 수단으로 수도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헤헤, 당신 동생이 글쎄, 당신네 교구 주교가 됐다더군."

이 말을 들은 수도사의 얼굴이 금세 울그락불그락해지더니 마음을 안정시키지 못했다.

마귀의 질투 유혹이 성공한 것이었다.

우리는 매일 생존경쟁 사회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말을 바꾸면 우리는 매일 세상에서 전쟁을 치루고 있는 것입니다.

즉, 먹고 살기 위한 전쟁입니다.

좋은 직장을 얻기 위한 전쟁,

장사를 잘 하기 위한 전쟁,

사업체들과 전쟁,

이러한 인식을 하고 있는 사람은 매일 전투에 임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더 큰 전쟁이 있습니다. 영적 전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매일 영적 전쟁에서 이겨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모릅니다.

그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알고 있는가요?

어떤 사람은 알고 있지만 어떤 사람은 모르고 있습니다.

옛말에 “적을 알아야 적을 이긴다.”고 했습니다.

마귀를 알아야 마귀를 이깁니다.

1, 영적인 세계를 알아야 합니다.

1) 영이신 하나님이 계십니다.

(요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2) 천사가 있습니다.

(마 24: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3) 마귀가 있습니다.

(계 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4) 마귀의 부하들이 있습니다.

악한 영들과 미혹의 영, 그리고 귀신들이 있습니다.

(딤전 4: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가정도 영적생활에 승리해야 평안하고 행복합니다.

1) 사람을 파괴하는 사탄이 있습니다.

(마 8:28)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2) 자녀를 괴롭히는 마귀가 있습니다.

(마 15:22) "가나안 여자 하나가 그 지경에서 나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 들렸나이다 하되"

3) 재산과 사람을 죽이고 몸에 병까지 들게 하는 마귀가 있습니다.

가난하게 하고 가족을 파괴하고 하나님을 부인하게 하기도 합니다.

(욥 1:8-12) “[8]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는 세상에 없느니라

[9]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욥이 어찌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 [10] 주께서 그와 그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울타리로 두르심 때문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의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의 소유물이 땅에 넘치게 하셨음이니이다 [11]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12]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사탄이 곧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니라”

4) 마귀는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 악하게 만들고 신앙을 변질되게 합니다.

(삼상 16:14) "여호와의 영이 사울에게서 떠나고 여호와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그를 번뇌하게 한지라"

5) 사람을 미혹하여 망하게 합니다.

(막 1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마귀의 낮잠>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예배당 지붕에서 낮잠을 즐기고 있는 마귀를 보았다.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아야 하는 마귀가 낮잠을 즐기고 있는 것이 이상해서 물었다.

"어이! 자네들. 왜 일 안하고 낮잠만 자지?"

"예배당 안에 있는 자들이 다 자고 있으니까 우리들도 할 일이 없어 자는 거야."

3. 교회도 영적생활에 승리해야 신앙생활도 승리합니다.

1) 교회 안에도 사탄의 일꾼이 있습니다.

(고후 11:14)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고후 11:15)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2) 교회 안에 사탄의 무리가 있습니다.

(계 2: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계 3:9) "보라 사탄의 회당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아니하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그들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3) 사람 몸속에 사탄이 들어갑니다.

(눅 22:3)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

(딤전 5:15) "이미 사탄에게 돌아간 자들도 있도다"

4) 우리도 사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마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4. 영적 전쟁에서 싸워 이겨야 합니다.

1) 기도로 이겨야 합니다.

(막 9:29)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2) 믿음으로 이겨야 합니다.

(히 11: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3) 마귀를 물리쳐서 이겨야 합니다.

(마 4: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4)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결 론>

사람을 망하게 하는 것이 마귀입니다.

영적으로 망하게 합니다.

육적으로 망하게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마귀의 궤계를 알고 기도하여 이겨야 합니다.

욥처럼 우리를 철저하게 파괴하는 것이 마귀입니다.

우리의 개인의 삶도 몸도 파괴하는 마귀를 이겨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마귀도 이겨야 합니다.

교회생활을 잘하면 하나님께 복을 받습니다. 이것을 방해하는 것도 마귀입니다.

우리의 삶에 고난을 많이 주는 것도 마귀입니다.

<요셉의 고난>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을 믿으므로 이겼습니다.

마귀를 이기는 사람은 영적으로 승리하는 것이고, 그러한 사람은 큰 복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이 마귀를 이기고 나니 천사들이 수종들었습니다.

(마 4: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성도들도 평생을 마귀와 싸워서 이기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작은 시험도 이기고 큰 시험도 이겨야 합니다.

무겁고 견디기 어려운 시험을 주신 것은 큰 복을 받을 사람은 큰 시험을 이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도들도 마귀와 싸워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0131027낮 영적전쟁승리.p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