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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1.] <예수님의 기도를 실천하라>
마 6:9-12
하나님 사랑합니다.
<쪽 팔려 죽겠는데>
평소 재미있기로 유명한 김 권사가 예배를 마치고 교회 뜰로 내려서다
과자 껍질을 밟고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다.
교인들과 악수를 하던 목사님이 보고 일으키며 말했다.
"권사님, 괜찮으세요?"
그러자 김 권사가 주위를 둘러보며 말했다.
"아니 목사님 지금 괜찮은게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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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 팔려 죽겠는데.
<본문>
(마 6:9-13)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10]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11]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11명을 전도한 사형수>
‘고목에서 샘물이 흐르고’ 란 책을 보면 유명한 사형수 김종성씨가 나오는데, 그는 13살 때 너무 너무 배가 고파서 시골인 고향을 뛰쳐나와 서울역 근처에서 소매치기에게 붙잡혀 소매치기 두목이 시키는 대로 남의 호주머니를 노리고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그는 잘못된 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시골로 내려가 나무장사를 하며 좋은 아내와 결혼도 했으나, 가난은 여전하였다. 그는 할 수 없이 농장 머슴으로 들어가 3개월을 일을 했다. 그런데 주인은 1만 5천 원을 주고 내쫓으니 그는 분한 마음에 술을 먹고 들어가 행패를 부린 것이 잘못하여 주인을 살해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형무소에 들어와 사형언도를 받았지만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여,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불이 타서 견딜 수 없어 쇠고랑을 찬 채 성경을 열심히 펴들고 감방 안에 있는 죄수들에게 전도하여 11명이나 예수를 믿게 했다고 한다.
그 중에 김윤기 사장과 깡패 이승철이었다. 특히 김윤기 사장은 김종성씨의 전도로 예수를 믿게 되었다면서 그 때 상황을 이렇게 간증한다.
김종성씨는 새로 들어온 김윤기 사장에게 세 번역 성경과 특수 선교용으로 만들어진 찬송가를 주었다. 사랑으로 접근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했다. 그러나 처음에는 회피하고 받아들이기 꺼려했으나 김씨가 무거운 수정을 찬 채 성경을 열심히 펴들고 말씀을 전하며 고통스러운 감방 생활(사형수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열심히 찬송을 부르며 전도하는 것은 기어이 나로 하여금 예수를 믿기로 작정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난날의 잘못을 이렇게 고백했다.
“저의 아내는 ○○교회의 집사였지요. 저는 아내가 너무 열심히 교회 생활하는 것이 못마땅하여 성경 찬송을 불태워 버리고 아내의 신앙생활을 방해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아무 저항도 하지 않고 변함없이 교회 출석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심한 방법으로 아내의 발길을 교회에서 끊으려고 생각했었는데 뜻하지 않았던 부도수표 사건으로 체포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이러한 고통을 당하는 것이 아내 때문인 것처럼 원망했습니다. 여편네가 남편의 말을 듣지 않으니 제대로 일이 잘 될 일이 만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이곳에 보내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저의 아내가 생명을 걸고 교회 나가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는 믿기를 완강히 거부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승철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이 사형수만 아니면 나는 벌써 성경과 찬송을 똥통에 처넣었을 것이요. 세 번째 들어왔을 때도 성경과 찬송을 받았는데 첫 장을 펴보니 마태복음인가 동태복음인가 하는 곳에 아브라함 링컨인가 하는 사람이 누구를 낳고 또 누굴 낳고 꽤 많은 인간을 낳기는 낳는 모양인데 내게는 흥밋거리도 안 되는 이야기여서 그 첫 장부터 찢어 담배를 말아 피웠오. 당신이 사형수만 아니었던들 나는 아예 할 생각도 마슈”
그러나 이승철씨도 김종성씨의 끈질기고 열심 있는 전도로 굴복하고 말았다.
“내 평생에 이토록 나를 생각해준 뜨거운 사랑을 받아본 일이 없습니다. 형님! 이젠 저도 올바른 사람이 되어 남을 위해 삶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싶습니다” (김 수진)
우리는 전도해야 합니다.
(딤후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우리는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너희는 이렇게 하라”고 기도를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지 사람들은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대로 하지 않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기 편한 데로 기도해 버립니다. 우리들의 생각에는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무조건 들어 주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하게 기도해야 들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르짖어도 듣지 않는 기도가 있습니다.
1) 죄가 가득 있는 사람
(사 1: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2) 마음에 죄악을 품은 사람
(시 66:18) "내가 내 마음에 죄악을 품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3) 외식하는 기도
(마 6:5)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4) 중언 부언하는 기도
(마 6:7)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4) 교만한 기도
(눅 18:11-12)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5) 정욕으로 구하는 기도
(약 4:3)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이 들으시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1.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마 6: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사 43:15)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자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 왕 이니라"
하나님은 성도님을 통해서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2. 하나님의 나라가 임재 하여 있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마 6:10) "나라이 임하옵시며"
하나님 나라가 우리에게 임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자신에게 하나님나라가 임하면 여러 가지 변화를 갖게 됩니다.
첫째는 성령 하나님이 자신 속에 임재하십니다.
둘째는 구원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째는 하나님자녀의 신분으로 바뀌었습니다.
넷째는 하나님의 통치를 받습니다.
다섯째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습니다.
여섯째는 마음에 평안과 의와 기쁨이 있습니다.
(롬 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라고 하셨습니다.
3. 하나님이 뜻이 나를 통해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마 6:10)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듯이 나에게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4. 필요한 양식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마 6:11)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생활에 필요한 것을 구해야 합니다.
(약 4:2)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 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5. 다른 사람의 죄를 용서해야 합니다.
(마 6:12)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막 11:25) "서서 기도할 때에 아무에게나 혐의가 있거든 용서하라 그리하여야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도 너희 허물을 사하여 주시리라 하셨더라"
6.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마 6:12)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행 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7.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마 6:13)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사람이 시험 드는 것은 사단의 계획입니다.
(눅 22:31-34) "[31]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32]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33] 저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 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나이다 [34] 가라사대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8. 악에서 구원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마 6:13)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악에서 구출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악에서 구출되지 않으면 멸망뿐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것도 악이고 우상숭배도 악입니다. 나쁜 마음먹은 것도 악이고 나쁜 짓을 한 것도 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것도 악이고, 불만 불평하는 것도 악입니다. 마음속에 미움을 품고 있는 것도 악이고,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 것도 악입니다. 거짓말을 하는 것도 악이고, 주일을 지키지 않는 것도 악입니다. 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도 악이고,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것도 악입니다. 남을 속이는 것도 악이고, 교회 일에 충성하지 않은 것도 악입니다. 게으른 것도 악이고, 선을 행치 않는 것도 악입니다. 전도하지 않는 것도 악이고, 사명을 감당하지 않는 것도 악입니다.
화를 내는 것도 악에서 나오고 신경질 부리는 것도 악에서 나옵니다. 욕을 하는 것도 악에서 나오고 남을 무시하는 것도 악에서 나옵니다. 부교역자를 함부로 대하는 것도 악에서 나오고 목사에게 따지는 것도 악에서 나옵니다. 교만함도 악에서 나오고 자만과 세상 자랑도 악에서 나옵니다. 교회질서를 무시하는 것도 악에서 나오고 자주 시험 들어 옮기는 것도 악에서 나옵니다.
9. 나라와 권세를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마 6:13)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사람은 교만해서 권세와 영광을 자기 것으로 만듭니다.
(행 12:23)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는 고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충이 먹어 죽으니라"
(갈 5: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10.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요 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우리는 하나님 앞에 직접 나아가기가 부끄러운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중보자이신 예수님이 변호하여 주시면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딤전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이 자신의 이름으로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요 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약속의 말씀을 믿고 모든 기도의 끝에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결 론>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입니다.
우리가 아무렇게나 기도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이 가르쳐 주신 데로 기도해야 신앙이 바르게 성장합니다.
이것을 알았다면 빨리 고쳐야 복을 받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이 기도문도 진리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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