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지부장 김상섭)에서는 2012년 7월 17일 지부회의실에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충호 이사장을 비롯해 울산지부 운영위원, 각 후원회 회장, 범죄예방위원 등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장 이·취임식 및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운영위원회는 출소자 재범방지를 통한 지역주민의 범죄피해로부터 보호하는 법무보호복지사업을 지원하고 자문역할을 하기위해 2006년 4월 19일에 창립되어 홍순태(록키 레스토랑 대표) 위원장이 위원회를 이끌어오다 금번 이충열(월성주택 대표) 부위원장이 제2대 위원장에 추대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영위원회 창립 및 발전에 기여한 홍순태 위원장 등 3명과 직업훈련후원회 회장을 이임하는 김영섭회장에게 이사장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이충호 이사장은 울산지역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보호위원들의 노고를 반드시 보람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출소자들의 재범요인 중 따뜻한 관심부족이 주요인인 만큼 보호위원들이 앞장서서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범죄의 대물림을 막아보자”며 보호위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이에 울산지부 신임 이충열 운영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이라는 시(詩)를 인용하며 출소자 재범방지를 위한 우리의 자원봉사 발걸음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화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