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YSdSUZR6Tc
“십자가의 길” 곡은 우리나라 복음성가의 선구자로서 41년째 찬양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김석균목사의 작사, 작곡을 했다.
김석균 목사는 한때 대중가수였고 국어교사로 재직했으며, 현재 극동방송 '김석균과 함께'와 CTS 기독교 TV '최미, 김석균의 내 영혼의 찬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 400여 곡의 복음성가를 작사, 작곡했으며, '김석균복음성가작곡집 1집~18집' 을 출반하였으며 기타 애창복음성가 모음집 등 10여개를 출반하였다.
수상 경력으로는 2013년 11월 29일 한국기독교 문화예술대상 (음악부문), 2018년 2월 8일 제31회 기독교문화대상 (음악부문)을 수상하였다.
대표곡으로는 사랑의 종소리, 주를 처음 만난 날, 돌아온 탕자,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 금보다도 귀하다, 나의 참 친구, 고백, 예수가 좋다오, 눈물의 참회록, 나는 행복해요, 용서하소서, 내가 너를 도우리라,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주님의 빚진 자, 쓴잔, 주의 길을 가리, 찬양이 언제나 넘치면, 해같이 빛나리, 하나님의 약속, 어머니의 기도, 겸손 등 다수이다.
현재 월드비전 홍보대사, 밀알심장재단 홍보대사, 한국호스피스협히 홍보대사 이며, 한국 복음성가협회 증경회장, 한국기독음악 저작권협회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국내외 부흥회 및 찬양과 간증집회를 인도하며 41년째 사역하며, 극동방송 <김석균과함께> 19년간 진행함(전), 기독교 TV <내영혼의 찬양> 14년간 진행함(전), CTS라디오<김석균의 동행>4년째 진행중이다(현)
고난주간을 지내며, 이해인의 시를 함께 나누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심령 깊은 곳에 기억하는 한 주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것은 죽는 것
이기는 것이 아니라 지는 것
당신을 위해서 매일 제 십자가를 지는 것
주여 언제나 자기를 방어하고
사소한 일에도 누구에게나 지려고 하지 않는
승자의 오만 위에 곤두서서
살지도 죽지도 못하고 괴로워하는 나에게
죽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예수여 나에게는 당신의 굳셈보다는 약함이
무한한 약함이 필요합니다
저주를 당해도 비난치 않고
넘어뜨림을 당해도 항거치 않고
죽임을 당해도 원망치 않는
사랑에 찬 약함이
이웃에게 지지 않겠다고 발버둥치고
늘 머리를 쳐드는 나의 오만을
당신의 약함으로 부끄럽게 해 주십시오
-이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