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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一의 율려도수 신神바람을 일으켜라!
- 나에게 교육장 임시자리가 생겼다.
[2019년 6월 17일]
太一의 율려도수 신神바람을 어떻게 해야 불게 할 것인가?
오로지 大光明의 밝은 마음으로 천지조화의 神바람을 일게 하라!
그게 율려도수가 動하게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心法의 기본을 결코 놓치지 마라!
眞一 참되게 하라! 勤一 성경신 다하라! 協一 항상 함께하라!
해원·상생·보은의 행동이념에 철저하라.
모든 원한을 풀고 말끔히 해소하라.
지금까지의 부정적이고 편중된 생각을 지워버려라.
항상 상생지심으로 포용하고 마음을 열고 세상을 넓게 보라.
눈곱만큼도 相克之心을 가지지 마라.
항상 근본을 향하라.
모든 일에 마음을 바로 하여 정리(正理)대로 행하여야 큰일을 이루나니 (증산도 도전 8:77:1)
내 생각대로 되는 게 조화다.
내 생각에 천지조화 神道가 응하게 하라!
得體 된다! 된다! 된다!
폐 수술한 곳 조속히 회복되게 해 주옵소서
감기를 몰아내고 기관지 가래를 완전히 제거해주옵소서
콧속 膿제거로 선천적 고질병 코막힘을 말끔히 해소해주옵소서
입맛이 돌게 해 주옵소서
체기를 막아주옵소서
설사기운을 잡아주옵소서
다리와 허리에 힘이 붙게 해 주옵소서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해 주옵소서
손발과 얼굴에 핏기가 돌게 해 주옵소서
오후에 병원에 들렀더니
담당교수님
지금 이 體力으로는
자가조혈모세포이식 못한다고 한다.
우선 채취부터 해놓고 이식은 체력 회복되길 기다리자고 한다.
힘들더라도 억지로라도 걸으라고 한다.
지금까지
가장 먼저 해야 할 기본이 뭔지 확신이 없었다.
이제 확신이 선다.
움직이지 못하면 다음순서가 진행되지 않는다니
이보다 더 확실한 기본이 뭐겠는가!
발등에 불 떨어지니
확신이 서고 보이기 시작한다.
죽자 사자 걸으면서 다리와 허리에 힘을 길러보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거제도 지세포항 골목식당
사장님들은 나름대로 장사에 이골이 난 터라
시장 활성화시키려고 전문가 불러놓고 전문가 앞에서 습관적으로 제 고집 부린다.
세상사람 다 제 중심이다.
지금은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가을대개벽기
原始返本하는
天地大勢 때문에 우리네 밑바닥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春生秋殺의 가을대개벽기
지금시대 모든 생명은 모두가 낙엽 되어 사라질 운명을 타고 태어났다.
습관성 고집불통의 제 생각들 때문에
새로운 삶의 길을 인도하는 진리를 받아들이지 못하여 낙엽의 길로 떨어져 가는 것이다.
天道는
생명 살리는 것을 業으로 삼고 있으니
천지대기 무재호생(天地大氣務在好生)이니 나를 좇는 자는 항상 마음속으로 호생지덕(好生之德)을 가져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2:89:6)
제고집 꺾고 새 소식 받아들이면 쉽게 살길이 생기는데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
그냥
죽어라 내버려 두어야 하나?
그러다가도
살릴 방법을 어떻게 찾아야 하나?
고민하게 만든다.
지금
남의 습관성 고집불통 잘못이라 생각하면서도
발등에 불 떨어지니
정신이 번쩍 드는
나 자신을 되돌아보니 골목식당 습관성 고집쟁이 장사꾼과 똑같다는 생각에
허탈한 웃음만 나올 뿐이다.
여하튼
속효성 마약진통제 넉넉히 지어왔으니
힘들더라도 내 생각 버리고
열심히 움직여 다리와 허리에 근육 붙여보자.
저어기 고지가 보인다.
희망의 아리랑고개 부지런히 넘어가보자.
[2019년 6월 18일]
멈추지 않는 인천의 '붉은수돗물' 사건
오늘 문제가 터진지 20일째다.
현대 민주주의의 삼권분립체계는
배달의 환웅천황께서 조직화하신 三神의 ‘造敎治’에서 출발한다.
造敎治 시스템에서
造化를 담당하는 風伯의 작동이 불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술어로 말하면
‘造’는 연구, ‘敎’는 교육지도, ‘治’는 행정
우리나라는 국가조직에서
이 ‘造’에 해당하는 연구시스템이 아주 허술하다.
뭔가 문제가 터지면 우왕좌왕하는 이유이다.
인천 수돗물 문제도
이 연구시스템이 허술하기 때문이다.
더 쉽게 이야기하면 기초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기초과학분야 노벨상이 안 나오는 이유의 하나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행정·사법·입법의 삼권분립체제하에서
입법부가 이 ‘造’에 해당한다.
法治로 지탱하고 있는 현재 의회민주주의
각 분야 法 전문가들이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법에 대해서 전혀 문외한門外漢인 비전문가 정치꾼들이 입법을 한다.
정치논리에 따라 힘의 논리에 따라 법이 정해지니
원한이 해소되질 않고 누적된다.
현재의 의회민주주의
결국 立法이 제대로 안 되어서 문제를 양산하는 것이다.
造敎治 시스템에서
‘造化’의 문제이다.
따스한 햇볕火이 내리쬐는 어느 봄날
농부는 텃밭에다 씨앗太一를 뿌리고 싹이 잘 나게 적당히 흙으로 덮는다.
적당히 물水기 머금은 흙土으로 덮어준다.
빙하기 지나고 선천개벽이후
水火기운이 작동하기 시작하는 우주의 어느 봄철
太一의 씨앗을 품은 대지土는
첫 조화
인류문명의 싹을 틔운다.
太一이 열어내는 인류문명의 태동은 大地 어머니의 품속에서 시작한다.
父生母育하는 天理로
따스한火 봄철 봄비水 맞으면서 뭇생명이 生氣를 찾아 활짝 피어나듯이
어머니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인류문명이 태동한다.
우주의 봄철 인간생명과 인류문명의 태동은 麻姑문화 太母문화에서 시작한다.
至尊太一의 어머니에게서 시작한다.
피골만 남은 ‘나’라는 생명체에 비유하면
水火기운 작동은 움직임이요.
씨앗을 품은 대지는 마약진통제 역할을 한다.
통증을 참으려고만 하면
씨앗이 말라비틀어지듯
결국 생명의 불길은 통증의 고통과 함께 사라진다.
水火기운의 작동
즉 몸을 움직火일 수도 없고
태을주水도 외울 수 없다.
씨 뿌린 직후
오로지
하늘과 땅
그리고 나의 기운만으로 싹을 틔운다.
이게 천지와 하나 된 太一 인간의 모습이다.
따스한 햇볕과 적당한 물기 머금은 대지
씨알을 덮은 흙이 머금은 水氣는 太乙呪의 율려도수로 動한 水氣이다
心也者는 鬼神之樞機也요 門戶也요 道路也라
마음이란 귀신(鬼神)의 문지도리요 드나드는 문호요 오고가는 도로이라.
(증산도 도전 4:100:6)
開閉樞機하고 出入門戶하고 往來道路에 神이
或有善하고 或有惡하니
善者師之하고 惡者改之하면
吾心之樞機門戶道路는 大於天地니라
그 문지도리를 여닫고 문호에 드나들고 도로를 왕래하는 신이
혹 선하기도 하고 악하기도 하니
선한 것을 본받고 악한 것을 잘 고치면
내 마음의 문지도리와 문호와 도로는 천지보다 더 큰 조화의 근원이니라.
(증산도 도전 4:100:7)
밤참으로
어제 딸램이가 사온 오리고기 맛있게 먹었다.
그런데 체해 버렸다.
맛있다보니
맛에 취해
오래 씹는 것을 잊어버리고
그냥 대충 씹고 먹다보니 체한 것이다.
조심해야 하는데
순간 마음을 놓쳐버렸다.
[2019년 6월 19일]
어젯밤 오리고기 잘못 먹고 토해낸 탓인지
아침부터 힘이 너무 없다.
아침 먹으면서 억지로 열심히 씹어 먹었더니 힘이 좀 생기는 듯하나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많이 씹어야 하는 비벼먹는 방법은 당분간 지양해야겠다.
항상 조심조심
여기서 주저앉으면 안 된다.
D-day는 점점 다가오는데...
{시간은 결코 김정은 편이 아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502606
{감추고 싶은 뭔가 있나…북한 목선 귀순 ‘의혹의 일주일’}
https://news.joins.com/article/23503616?cloc=joongang|home|trendnews1
{북한어선 1척 동해 NLL넘어 남하…해군·해경 합동 퇴거시켜}
https://news.joins.com/article/23503906?cloc=joongang|home|newslist1
{상씨름이 넘어간다!} http://cafe.daum.net/greatautumn/ApZI/94
영국에서 2시간/週 자연 속에서 보내면 건강과 행복이 늘어난다는 보고를 냈다.
{‘주 2시간’만 자연과 만나도 건강해진다}
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human_animal/898485.html
우리 아파트 단지 내 조경이 잘되어 있다.
市에서 조성한 아파트 주위의 水邊공원보다 조경이 더 좋다.
휠체어 타고 바깥바람을 쇠러 나가면 보통 30분 정도 걸린다.
오늘도 몸이 피곤해도 억지로 나갔다.
일주일에 4번 정도만 나가도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보고이니
참 반가운 연구보고 내용이다.
[2019년 6월 20일]
오늘 새벽 꿈속에서
어느 교실 창가 내 자리와 함께 공유한 옆 사람이
내가 창가에 올려놓은 책 ‘생존의 비밀’ ‘천지성공’ ‘태을주’책을
이까짓 것을 여기 올려놓았냐고 핀잔이다.
그것도 위치로 보아 내가 사용해야 옳은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그래서 내가 공개적으로 크게 화를 내면서 혼을 내었다.
보니 앞에는 수석수호사를 비롯 증산도의 핵심간부들이 있었고
바로 옆에는 사부님이 앉아계셨다.
나중에 농대선배가 그리고 김박사가 醫藥과 農事의 사소한 시시비비거리 때문이란다.
아니 왜 뜬금없이 의약과 농사가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깨어서 곰곰이 생각하니 관련이 있는듯하다.
십수년전에 잘못된 논문 시비로 의학이 수의학의 황교수를 내친 적이 있었다.
이제 나의 귀에 사소한 쑤군거림이 들리는 것을 보니
때가 가까이 온 것만은 사실인 모양이다.
선천 때가 묻은 相克의 시시비비는 뒤로 하고
오직 가을대개벽기 사람 살리는 相生의 법방만을 생각하라!
다리를 둥둥 걷고 징검징검 들어가니 판 안의 씨름꾼들 여기저기 쑤군쑤군.
들은 체도 아니하고 샅바 잡고 한 번 돌더니, ‘상씨름 구경하라. 끝내기 여기 있다.
갑을청룡(甲乙靑龍) 뉘 아닌가. 갑자(甲子)꼬리 여기 있다.
두 활개 쭉 펴면서 누런 장닭 두 홰 운다. 상씨름꾼 들어오라.’ 벽력같이 고래장 치니 어느 누가 당적할까?
(증산도 도전 6:71:3-6)
여하튼
나에게 교육장 임시자리가 생겼다.
高矢禮·神農의 宗統을 자부하는 내가 어찌 허술한 잘못이 있겠는가.
만국의원도수가 열린다!
계속 전진하라!
火地晉하라!
[2019년 6월 21일]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힘이 많이 든다.
평소 때도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었지만 오늘은 유독 더 하다.
갑자기 왜 그럴까?
어젯밤 11시가 되어서
그냥 자기도 그렇고 먹고 자기도 그렇고 하는 애매한 상황이었는데
밥을 먹고 잠을 자자해서 먹다보니
조금 많이 먹어 몸이 조금 불편했었는데
그 여파가 계속 되는 건가?
밤늦게 먹는 것도 조심해야겠다.
점심때가 되니까
붓기가 잘 안 빠지고 있는 왼쪽 발이 있는 다리가 조금 아파 걷기가 부자연스럽다.
여러모로 힘들구나!
하지만
점점 좋아지는 과정이라 생각하자!
점심식후에 어쩔 수없이 마약진통제를 먹었다.
중국 최고 유명 무협드라마
소호강호2018 6화
주인공 영호충이
7가지 남의 진기를 몸에 지니고 있어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
임아행의 딸 임영영과 함께
神醫 평일지를 찾아가니
살아있는 것도 신기하다고 한다.
100일간 살 수 있는 약을 주고 석 달 뒤에 오라며
고치기 힘들다고 아예 결론을 내린다.
生死를 초월한 협객 영호충의 이야기를 애처로운 마음으로 보고 있자니
현대의학으로는 고치기 어려운 병마와 싸우고 있는
나 자신을 나도 모르게 돌아보게 된다.
상제님의 守護戰士가 되려는 나의 믿음誠敬信이
과연 어느 정도나 될까?
MBN ‘모든패밀리’ 본방송
남해의 박원숙이 일본여행 약속잡자니
79세 김혜자 언제 죽을지 모른다며 약속 못한단다.
저 나이에 죽음을 대하는 그 자세에
국민배우 칭호를 받고 있는 최고의 연예인으로서 심법을 엿볼 수 있어서
참으로 편한 마음을 갖게 한 시간이었다.
[2019년 6월 22일]
어제그제
태양광발전소로 인해 숲이 많이 사라질 수 있다는 조선일보 기자의 글을 보고
다음카페에 ‘자연조화녹색환경’이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고
‘태양광발전소의 역설’, ‘蓄藏농업 그리고 無투입농법’이라는 제목 하에 글을 올린 탓인지
오늘 새벽 잠자다가 갑작스레
衣食住관련 친환경 문제에 관한 글들도 계속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인테넷 신문을 보니
우연찮게
지난 2018년 3월 23일에 쓰여진 ‘아침편지’라는 기고문을 보게 되었다.
‘우프코리아’라는 생소한 단체도 또한 알게 되었다.
평생 농사연구에 몸담았던 한사람으로서
우리농촌을 생각하는 ‘우프코리아’ 그분들의 마음씨에 깊은 감사를 보내며
덧붙여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35년을 농사연구에 매진하면서
처음에 농사연구라는 業을 접했을 때
조금 힘들 뿐 이렇게 쉬운 농사를 어찌 연구 카테고리에 넣을 수 있나?
그런데
35년을 지나 농사연구를 마무리하며 손을 놓았을 때
깨달은 바
이 세상에 이보다 더 어려운 연구는 결코 없을 것이다!
위암에다가 난치병 크론병에다가 음식 가려먹어야 하는 통풍에다가
막바지에 찾아온 혈액암 다발성골수증에 맞닥뜨린
나로써 이 난관을 벗어날 수 있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가려하니
당장에 부딪히는 애로사항이 있다.
혈액암은 수시로 정말로 견디기 어려운 심한 고통을 가져다준다.
이 고통을 잠재우기 위해 마약진통제를
가슴에는 사흘에 한 번씩 갈아주는 패치를 항상 붙이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강한 마약진통제를 복용한다.
여기에다가 통증이 심해지면 급한 불 끄라고 급성마약진통제를 최대 3회/日 복용한다.
여하튼
이 고통 때문에 나의 뾰족한 수 태을주를 여지없이 놓친다.
理致로는
이 고통을 잊어버리고
태을주를 읽을 수 있을 때
진정한 태을주의 천지조화기운이 임하게 되어 아리랑 고개를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아직은 理想일 뿐 現實이 그렇지 못하다.
안타깝다.
나에게 다가온 작금의 현실이
내가 겪고 있는 실제상황이
지금의 우리네 농사와 너무도 같아서 넋두리를 해본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113회
2014년 11월 5일 방영
25년 전 수술도 할 수 없는 대장암 말기 3개월 시한부 받고
텐트, 이불과 돈 5만원? 그리고 약간의 쌀을 짊어지고
다른 가족지인에게 폐 끼치지 않고 아무도 몰래 죽으려고
무작정 산으로 들어온 TV방영 당시 66세 사나이
처음에 10m도 못 걸었단다.
견디기 어려운 고통 참으면서 더덕과 같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무작정 끼니를 채우고
산속에서 움직이고 하다 보니
1개월 정도 지나니 처음 산에 들어올 때보다 몸이 좋아졌다.
살 수 있는 희망이 생겨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1년 뒤 병원에 갔더니 담당의사는 기적이라고 했다.
내가 이 자연인에게 배우고 싶은 것이 있다.
우선 잘 먹고 열심히 움직이는 것이다.
내가 사는 곳이 비록 아파트단지이지만
산자락 아래 있고 조경이 잘되어 있어 자주 바깥바람 쇠면
산속에 사는 자연인의 반의반은 따라갈 수 있으리라.
그리고
어느 산속보다 생명의 氣를 많이 내뿜는
염염불망念念不忘 태을주!
외우면서
백척간두百尺竿頭의 아리랑고개를 넘어갈 수 있다는 의지를 불태우는 것이다.
저녁에 도토리묵밥을 먹었더니
설사기운이 돈다.
밤늦게까지 배가 꾸룩꾸룩 거린다.
크론병 때문에 묵은 설사를 심하게 유발하는 모양이다.
묵은 내 몸에 맞지 않는듯하니 조심해야겠다.
음식 잘못 먹어 설사기운이 돌면 설사기운이 줄어들 때까지 음식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2019.6.23. 성기영(010-9534-7766 jsdric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