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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생명이 자유를 갈구하듯 모든 존재하는 것은 자유자생하기를 바란다.
-지금은 상생相生으로 가는 세상 옳고 그름을 떠나서 상극지심相剋之心은 반드시 패퇴한다.
-서로 호생好生에 힘쓰고 자유로이 어울려 화합하면 그것으로 성공하는 것이다.
[2020년 7월 7일(火)]
KBS1 인간극장
‘거침없이 청춘’ 멤버에는 미용전문가도 있다.
미용으로 봉사활동도 한다.
글쟁이도 있고 그림쟁이도 있다.
마당극에서 대상도 탔다.
마을이야기를 글로도 그림으로 만들어낸다.
동네 어른들은 우리들의 미래라고 좋아한다.
농사는 종합예술이다.
과연 제대로 연출해 낼지 보고 싶다.
여하튼
경관농업과 관광농업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치유治癒마을을 조성할 수만 있다면
그게 마지막 종착점이 되어 궁극의 성공을 꽤할 수 있다.
어쨌든
이들은 서로 호생에 힘쓰고 자유로이 어울려 화합하고자 하니
그것으로 이들은 성공한 셈이다.
天地大氣는 務在好生하고 陰陽正氣는 自由合和라
천지의 큰 기운은 호생(好生)에 힘을 쓰고 음양의 바른 기운은 자유로이 어울려 화합하네. (증산도 도전 7:27:3)
부동산 때문에 문文정부 체면이 말이 아니다.
{하반기 전세금 폭등할 것…이대로라면 집값도 계속 오른다}
http://realty.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06/2020070603287.html
이분들은
자유자생自由自生하려는 생명의 법칙을 잘 몰라서 이러한 패착敗着을 계속 두고 있다.
한마디로 규제를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게 아니다.
오래전 고교시절
노은식 교장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둥근 원圓안이 아는知 것이고 밖이 모르는 미지未知의 세계라면
아는 것이 많으면 많아질수록 모르는 것과 접하는 부분이 많아진다는 진리를 알라.
따라서 항상 겸손하라고 교만하지 말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셨다.
지금정부의 인사들은 이 단순한 사실을 모르는 듯하다.
飛鳥不壟斷大空이요 遊魚不獨占大海니라 故로 能自由自生하니라
나는 새는 창공을 농단치 않고 노니는 물고기는 대해를 독점치 않으니 그러므로 능히 자유롭고 자생하느니라. (증산도 도전 8:85:7)
자신들이 아는知 규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교만 때문에 더더욱 꼬이게 되는 것이다.
천정부지로 날뛰고 있는 부동산 정책은 자유의지에 즉 자율에 맡겨져야 한다.
결코 규제가 능사가 아니다.
방목해서 키워야 할 것을 우리에 가두어 키우니 인수공통전염병이 난리를 부리는 것이다.
현재 미국식 가축집약사육방식이 전염병의 문제를 일으킨 것이다.
부동산문제도 자유자생自由自生하면 저절로 해결이 된다.
자유의지에 맡겨 놓으면
생장염장生長斂藏하는 자연섭리에 따라
어느 한계에 도달하면 자연적으로 꺾이게 되는 법이다.
將驕者는 敗니 見機而作하라
장수된 자 교만하면 패하리니 기틀을 보고 일을 지으라. (증산도 도전 8:89:2)
지금 정부의 주장자들은
2,000년 전 왕망의 유교적 사회주의 정책과 아주 유사하다.
왕망은 신新을 건국하고 주周나라의 정전법을 시행하다
결국에 15년 만에 나라가 망하고 만다.
{개혁유교, 2018년 10월 23일 日誌} http://cafe.daum.net/greatautumn/Bifd/102
{개혁유교, 2017년 6월 5일 日誌} http://cafe.daum.net/greatautumn/Aog8/38
실전에 써보지 못한 이상 정치는
실패하기 딱 좋다.
주나라의 정전법은
동방의 신교神敎문화를 따라서 시행된 법이기 때문에 가능하였다.
신교문화를 모르는 왕망이 그냥 좋아 보여 시도하려다 실패한 것이다.
지금의 사회주의와 같은 완전 통제를 통해
성공해 보겠다는 생각은
지금의 사회주의가 몰락의 길을 걸었듯이
실패의 길을 갈 수밖에 없다.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증산도 도전 4:62:5)
지금에 실세 정치인들은
30여년 전 젊은시절 피 흘려 자유를 위해 몸 바친 이들이 많다.
인간생명이 자유를 갈구하듯
모든 존재하는 것은 자유자생하기를 바란다.
시장원리도
결국은 그 이면에 뭇 생명이 작용하여 움직여 간다.
그런고로
부동산 정책을 비롯한 모든 경제정책은 자유자생하도록 하여야 한다.
규제를 최소화하여야 한다.
규제를 최소화하여야 성공은 뒷문제로 치고
실패하지 않는다.
[2020년 7월 8일(水)]
왜 비조飛鳥는 대공大空을 불농단不壟斷할까?
왜 유어遊魚는 대해大海를 불독점不獨占할까?
이들은 어떻게 능能히 자유自由로우며 자생自生할 수 있을까?
이들은 자신의 분수分數를 넘어서지 않기 때문이다.
유중惟衆은 미지迷地하야 삼망三妄이 착근着根하고
{삼일신고三一神誥, 2020년 7월 1일 日誌} http://cafe.daum.net/greatautumn/AojG/82
오직 인간만이 탐음진치貪淫瞋癡 욕망에 빠져
자신의 분수分數에 만족하지 못하고 영역을 넘는 주장을 한다.
人物이 同受三眞이나 惟衆은 迷地하야 三妄이 着根하고 眞妄이 對하야 作三途니라.
사람과 만물이 다 같이 삼진을 부여받았으나, 오직 사람만이 지상에 살면서 미혹되어 삼망이 뿌리내리고, 이 삼망이 삼진과 서로 작용하여 삼도의 변화 작용을 짓게 되느니라. (삼일신고三一神誥)
그리하여
우리 고유의 제도에 책화責禍제도를 두었던 것이다.
읍락邑落사이의 경계를 중히 여겨 서로 침범하는 일을 엄금한 제도이다.
이게 무너질 때
조직이 와해되면서 전쟁이 일어나는 거다.
조직에서 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공정성이 필요하다.
최고위 수장은 오로지 사私가 없어야 한다.
사私적인 감정으로 영역의 다툼이 있게 되면
그 조직은 머지않아 무너지게 됨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지금에 저 세상으로 가야할 나이에 와 보니
인생을 살면서
나도 모르게 영역을 넘어선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던 것이
하나씩 생각나기 시작한다.
부디 허물을 다 떨쳐내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가까운 혈족에서 더더욱 잘못을 저지르는 수가 많다.
여타 조직도 그러하다.
가까울수록 다툼이 많아진다.
부디
이 나라에는 그러한 잘못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2020년 7월 9일(木)]
그런데 아쉽게도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재미있게도 작금에
이러한 영역 다툼을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자유를 그토록 외치던 이들이 일으킨다는 점이다.
자유와 인권을 위해 평생 몸 바쳐 외치던 이런 분들이
아이러니하게도
주위에 부하들이 자기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으면
꼴을 못 본다는 사실이다.
소위 온갖 법적 방법을 다 동원해서 자기 생각대로 움직이라고 한다.
‘합법을 이용한 강압적 지시’
자유를 그렇게 주장한 이들이 남이 자유자생하려는 꼴을 못 보는
역설의 회오리 속에서 헤어나지를 못한다.
이건 당연히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인지라
아무리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겠지만
진리는 그렇지 않으니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지금은
상생相生으로 가는 세상
옳고 그름을 떠나서 상극지심相剋之心은 반드시 패퇴한다.
KBS1 인간극장
‘거침없이 청춘’ 4부에서
어촌에서도 도와달라고 해서
‘청년어부’ 캠프 준비를 하고 있는 한 멤버
제주도에 와서 정착하고 싶어서
준비해야 할 일들을 50가지 메모해 놓은 것에 감귤나무 키우기도 있다며 웃는다.
그 이야기를 듣다보면서
내가 후천오만년 농촌에 구현해야 하는 경관농업은
단순히 볼거리로만 구성된 아름다움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 멤버들은 제주를 젊은 꿈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농촌을 청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키우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 요건들이 무엇인지는 당장 모르겠다만
꿈꾸는 청년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멋이 있어야 한다.
경관이 그래서 그렇게 중요하구나!
서로 호생好生에 힘쓰고 자유로이 어울려 화합하면
그것으로 성공하는 것이다.
가을개벽을 넘어 다가오는
후천오만년 세상은
누구나가 가고 싶어 하는 그러한 멋있는 세상이다.
눈으로만 보아 아름다운 세상이 아니라
마음을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그러한 세상이다.
2020.7.9. 성기영(010-9534-7766 greatautumn@hanmail.net)
인류의 꿈과 미래 증산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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