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소리...
(시34;12-18,약4;7-10)
2006.7.23일
시온성군인교회 9시
소원교회 11시
설교;-남제현목사
<시일(時日)야 방성(放聲)대곡>이라는 말이 있다. '이 날을 목놓아 통곡한다'는 뜻이다. 이 지구촌에는 일 년 내내 크고 작은 나라를 막론하고 통곡(痛哭)의 소리가 끝이 보이지 않게 들여온다..<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인간들이 어쩌다 이런 통곡소리가 끝 치 지 않는 지 모르겠다..원래 인간(人間)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다..<하나님>이 우리를 만들었다는 것보다 더 큰복은 없다..사람은 <하나님>이 만드셨고 그래서 <하나님>과 함께 살아야 한다...
<이사야>선지자는 눈물·한숨·질병·고통·죽음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는 이 세상에 살고 있다고 하였다. 왜 하면 지금 인간(人間)의 행복(行福)이 송두리째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인간스스로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행복을 파괴하고 만 것이다...그래서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는 통곡소리가 쉬지 않게 되었다..지난 6.27일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6.3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4600명 이상이 숨지고 수천명이 부상했으며 2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4월에 미국에서도 미국 역사상 최악의 국가 재난 중 하나로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사망자만 수천명, 500억달러에 이르는 피해를 보았다..우리나라에서는 12일 하교중 급류에 실종된 경기도 양주시 박모 남매중 누나 박소연(14,2학년)물에 빠지자 동생 재범(13세,1년) 손을 잡으려다가 급류에 휩쓸려 남매가 같으날 같은 장소에서 실종(失踪)되였는데 14일 오전 8시 2km 떨어진 다리 밑에서 발견됐다...
<하나님>을 떠난 현실이 이럴 수밖에 없다..이런 현실은 앞으로 또 있을 것이고..어디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날것이다..우리도 대비(對備)하고 준비하고 살아야 한다..애통(哀痛)하는 마음이 생겨나야 하고...회개(悔改)하는 마음이 일어나야 한다....우리는 망해져 가는 세상(世上)을 보고 애통(哀痛)하는 마음이 일어나야 한다..주변에 수많은 사람들이 쓰러져 가고 있는데...애통(哀痛)하는 마음이 일어나야 한다....<예수>님께서는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다..
(눅6:25)"-화 있을진저 너희 이제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이제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야고보>사도는 (약4:9)"-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수많은 사람들이 영적(靈的)의 문제는 점점 멀어지고...무엇을 먹고, 어디서 어떻게 놀고, 지낼까..하는 관심 더 크다..도살장에 끌려가는 짐승들이 마지막까지 더 먹어 보려고 아귀다툼의 하는 꼴이다..
이 지구상에 일어나는 저주(咀呪)는 우연이 아니다...<예수>님은 (막13:8)"-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處) 처(處)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이 저주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다...재난(災難)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 저주를 해결하기 위해 점을 치고, 굿, 사주팔자, 운명 등의 저주(詛呪)의 늪으로 점점 빠져가도 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 세상의 풍습과 귀신의 함정 속에 점점 빠져들고 있다....땅속에 속에는 지진(地震)이 깔려 있고...바다에는 해일(海溢)이 몰려오고, 하늘에는 태풍이 몰려오는데 사람들은 미움, 시기, 질투뿐이다...먹고 놀이하고 춤추는데 <하나님>을 버린 인간(人間)들은 영적(靈的)인 진노(震怒)의 소리를 들을 수가 없었다...야생동물은 지진(地震)과 해일(海溢)사전에 감지하고 다 달아나 한 마리도 죽음이 없다고 하는 데....어쩌다 <하나님>의 형상(形象)대로 지음을 받는 인간들은 짐승만 못하게 되었을까...영감을 잊어버렸다..감지를 못한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졌다고 도저히 믿어지지 않게 시궁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하나님>의 형상은 전혀 찾아보기 어렵다..<하나님>의 형상(形象)대로 지어졌다면 <하나님>과 함께 살아야 인간들이다..<하나님>의 형상을 소유한 사람은 <하나님>말씀처럼 해야 한다..<하나님>의 형상(形象)을 잃어버린 사람은 독살스럽다...모든 축복(祝福)을 송두리째 빼앗긴 사람이 되고 말았다...'동산에 있는 모든 실과는 마음대로 먹되, 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하신 말씀을 잊어버린 지 오래 되었다..그래서 <하나님>의 모든 축복이 송두리째 날아가 버렸다....
지금 이 지구촌은 <하나님>모르는 사람끼리 모여 상대를 모함하여 죽이는 일에 충성을 하고 있다...(엡2:3)"-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본질(本質)상 진노(震怒)의 자녀로서 완전히 망할 수밖에 없는 자리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다....진노(震怒)의 사람들 찌리 총질하고 저주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이것은 분명히 사탄의 역사(役事)이다...
모녀(母女)가 무당인 사람이 있었다...어머니가 먼저 무당 신(神)이 들어왔는데 어느 날 갑자기 뭔가 확 몸속으로 들어왔다고 한다..그 뒤에 딸에게도 무당 신이 들어 왔다...기자(記者)들이 몰려가 행복(行福)한지 물어보자...그들은 고통(苦痛)스러워서 미치겠다고 대답했다...귀신(鬼神)은 그 모녀를 한 번도 자유롭게 살게 하지 않았다...점치는 사람들이 엄마 무당에게 찾아왔다가 딸 무당에게로 몰려가면..엄마 무당이 시기(猜忌)와 질투(嫉妬)심이 생겨 딸의 머리채를 뜯고 옷을 찢을 정도로 심하게 싸웠다..싸움은 사탄의 놀이 터이다..
딸이 혼자 인천으로 도망갔다..귀신(鬼神)이 인천(仁川)에도 따라 갔다..귀신(鬼神)에게 완전히 매여 완전히 싸움판이다....머리를 감는데도 귀신에게 허락(許諾)을 받어야 한다..마음대로 머리를 감았다가는 온몸이 아파서 죽을 지경까지 되었었다고 한다..기자가 최고의 소원이 무엇이냐고 묻자,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라고 대답했다....그런데 귀신이 놔주지를 않는다...지금 이 세상은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이요..귀신에게 놀아나는 세상이다..사람들은 완전히 고통에 빠져 버렸다....
그래서 여러분이 해야 일이 있다...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 아니라...꼭 해야 한다..저 죽어 가는 사람을 구원(救援)하는 일이다...(사40:1)“-너희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이사야>선지자는 세상에 눈물·한숨·질병·고통·죽음으로 뒤범벅이 되어 있는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그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과 기쁨을 주라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파괴하고 병든 삶으로 슬픔과 고통(苦痛)중에 방치하시거나 외면하시지 않으시고 <예수>님을 보내셔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이다...
가정마다 통곡(痛哭)하는 소리가 나기 전에 문설주에다 양(羊)에 피를 발라 구원하고 일 깨워야 한다.. 죄, 불의와 고통으로 인해 슬퍼하고 아파하는 삶에서 돌아서야 한다..슬픔과 눈물이 없는 위로(慰勞)을 치유(治癒)로 진정한 <하나님>의 복을 찾아 가야 한다..(눅14:23)"-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는 명령은 <예수>님이 큰 잔치를 배설(排設)하였으니..초청(招請)한 사람들을 데려 오라는 것이다...교회(敎會)는 <하나님>의 잔치 집이다..먼저 우리는 교회를 잔칫집을 만들어야 한다..초상집을 만들 수 있고..전쟁터를 만들 수 있다.그러나 교회는 잔칫집을 만들어야 한다..신랑(新郞)되시는 <예수>님을 위하여 잔치를 마련하고 손님을 접대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손님을 접대하고 준비하여야 하는 데 모두 손님 처럼 대접만 받겠다고 하면 큰일이다..
그러면 올 사람이 전혀 없다...나 때문에 교회에 나올 사람이 못나온다면 빨리 고쳐먹어야 한다..남에게 떠넘기기는 잘하면서 내 탓이라는 사람은 없다..남에게 미루지 말고 내 탓이라는 잘못을 회개하여 한다..우리는 주인(主人)이 아니라...잔칫집 심부름하는 종에 불과 한다....<하나님>께서는 은혜(恩惠)로운 잔치를 배설하고 초청장을 만들어..."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보내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초청에 적극동참(積極同參)하는 심부름꾼이 되어야 한다...세상에는 여러 가지 잔치를 배설하고 초청장을 보낸다...그런데 잔치 집에 묘한 분위기(雰圍氣)가 돌면 오던 손님도 발길을 돌리고 만다..<하나님>의 초청을 받은 손님들에게 잘 대접을 하라고 부탁 받은 심부름하는 종들이다...그런데 이상(異常)한 것은 잔치에 초청(招請)을 받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사양을 하였다...
그래서 주인이 하시는 말씀이 이유 없이 행 길에 나가 만나 사람들을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는 말씀이다..-현대사회(現代社會)는 극도로 팽창하는 개인주의 때문에...<예수>믿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요즈음은 밥 세끼 먹고 살기위하여 밥그릇을 선택(選擇)하였기 때문에 <예수>를 믿기를 거부(拒否)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세상의 즐기는 재미 때문에 <예수>를 믿기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소리소리 지르는 놀이터 인산(人山) 인해(人海)처럼 몰려온다..
그러나 여러분 세상의 마무리를 통곡(痛哭)하는 소리로 끝을 마무리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계6:13-17) 세상끝날에는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선과실이 떨어지는 것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기우매-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가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그래서 사회적으로 그만한 행복(行福)을 느끼지 못한 사람들은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하시는 것은 사회적으로 부(富)를 누리지 못한 사람을 초청(招請)하신 것이다...빨리 시내와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오라고 것이다...그래도 종들이 빈자리가 있으면 길과 산 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는 말씀이다...남편이 싫다하면 다른 사람을 우선적으로 데려오는 것이다...아들딸들이 마다하면 길거리에 헤매는 사람들은 데려 오는 것이다...이 사람이 마다하면 저 사람을 데려오라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강권(强勸)이시다..." 통곡(痛哭)소리가 들여오기 전 사랑으로 강권하여 데려다 채우는 것이다..통곡소리를 면하도록 강권적으로 불러 모아들이는 것이다..강권적으로 빨리 죽어 가는 영혼(靈魂)들을 교회로 데려 와야 한다...<주>님의 지상명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