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자신의 성격적 특성인 조급함을 어떻게 줄이고 바꿔 나갈 수 있나?
조급함으로 일어나는 문제들을 최소화할 수 있나?
1. 급한 성격 바꾸기... 자신이 조급한 성격때문에 급하게 말하고 행동하며 실수를 하려고 할 때
자기 자신을 붙잡아놓는 'hold'하는 힘이 있어야 한다
그럴 때는 주변에 조용하거나 혼자 있을 수 있는 작은 공간을 찾는다
그리고 한군데만 딱 집중을 하여 쳐다보며 숫자를 1,2,3,4,5,6,7,8,9,10까지 세어본다
그렇게 되면, 심장박동이 줄어들고, 마음의 안정도 찾게 되며,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볼 때 침착하고자 하는 노력이 눈에 보이고, 실제로 참착성이 높아진다
당연히 속도가 줄게 든다
2. 무게를 가지려면
어금니끼리나 잇몸이나 입술을 살짝 지그시 문다
약간 통증 비슷한 게 생기면서 내 머리속의 통각이 내 잇몸으로 내려와 집중되면서
나의 몸에다가 스스로 무게를 주는 일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조급함이나 급한 행동을 살짝 누를 수 있는 무게감을 줄 수 있다
3. 길이를 길게 하려면
급한 성격이나 조급함은 길이가 짧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쉽게 눈치챈다
그럴 땐 자리에 앉거나 벽에 살짝 기댄다
그렇게 되면 나의 몸은 의자나 벽에 살짝 눌러져서 인내력을 증가시키게 된다
호흡도 늘리고 차분하게 반응하게 되고 , 다른 사람들 눈에도 내가 정적이고 안정된 느낌을 줄 수 있다
4. 강약이다
살면서 너무 급하다 보니 엎어져서 무릎이 까지고 부딪히고 다치곤 한다
인생의 내 속도를 늦춰서 삶을 조절하려면 글쓰기를 해야한다
글쓰기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스스로의 성찰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수시로 뭔가 급하다고 느껴질 때 글을 써보자
급한 생각을 글로 쓰다보면
생각의 속도를 글이 따라갈 수가 없기 때문에 생각의 속도가 늦춰지고,
생각이 정교해지고 쓰면서 생각이 구체화되고,
쓰는 과정에 나 스스로 안정을 하게 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 눈에도 내 자신이 차분하고 진중하고 자신을 통찰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모델링과 같은 역할을 할 수가 있다
5. 안정성이다
나의 급한 성격때문에 실수가 너무 많아질 때, 나를 잘 알고 나의 특성을 잘 간파하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자
나의 이야기를 그 사람에게 막 털어놓는다
그러면 그사람은 '천천히 말해라. 정리를 해가면 말해라.'고 말하게 되고
나는 그 말을 듣고 훨씬 정리되고 안정감있게 생각하고 말하게 된다
상대방하고 이야기하는 과정에서도 안정감있게 정리를 해가며 할 수가 있다
중년의 잔치는 본격적으로 이제 시작한다
우리가 이런 변화를 꿈꾸고 실행하면서 자유로운 중년의 변화는 시작되는 것이다
자유 여신상이 한쪽에는 책과 횃불을 들고 있다
중년인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 커다란 나침반이 되어줄 횃불을 들고 될 것이고,
우리가 썼던 여러 성찰일기, 글들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시는 조급함 때문에 넘어지지 않게 해주는 성경과 같은 역할을 해줄 것이다
<유투브 이호선의 나이들수록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