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자우림의 노래 마왕이라는 노래를 듣다가 삶과 갈등에 정말 적합하다고 생각되어서 이렇게 2번째 글을 올립니다. 비록 이상해도 잘 봐주세요-0-!!
1.매체 종류: 노래 [마왕]
2.갈등이 드러나는 부분(구체적으로)
슬픈 사랑에만 빠지는 이들이 소원을 빌었으나, 어느 신도 들어주지는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왕이 그들의 소원을 들었습니다. 마왕은 그들을 딱히 여겨서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합니다. 아름답게 빛나던 두 눈대신요...
하지만, 그 들은 이미 마음의 빛이라는 것을 잃은 그들은 눈도 잃고, 마음도 잃게 되는 부분입니다.
3.갈등 유형: 외적갈등
4.해결 방법: 마왕이 소원을 들어주는 것
5.흥미를 주는 요소: 가사에 보면
기도를 들은 마왕이, 소원을 들어주기로, 빛나던 두 눈 대신,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어. 물빛 하늘도,연두색 오월도, 이제부터 영원토록 안녕이라고 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이 가사에 보면 굉장히 좋은 표현들이 많아 굉장히 흥미를 끌었습니다.
-자우림의 마왕 가사-어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슬픈사랑에만 빠지도록 설정되어있어. 어떤 경우에도 슬픈결말로만 끝나 버리도록 처음부터 설정되어있어. 긴 긴 기도로 기원했지만 아무 것도 바뀌지는 않아주었어
그들은 매일 눈물을 흘려. 그 눈은 마치 호수와 같아. 그러나 두 눈을 잃어도 슬픈 사랑만을 않기를(x3) 그들은 매일 기도했어, 기도했어.
님을 잃고,맘을 잃고, 시름을 얻어,영원토록.
기도를 들은 마왕이, 소원을 들어주기로, 빛나던 두 눈 대신,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어. 물빛 하늘도, 연두색 오월도, 이제부터 영원토록 안녕이라고,
하지만 이제 괜찮아. 앞으로 우리 사랑하게 된다면, 이제는 행복해질거라고, 암흑 속에서라도, 행복해질거라고, 어둠 속에서라도, 행복해질 거라고, 이제는 괜찮아질 거라고.
그러나 이미 오랜 동안 마음의 빛을 잃은 그들은 세상의 빛도 잃고, 아무런 위안도 없이.
빛을 잃고,맘을 잃고 비탄을 얻어,영원토록.
입니다. 중간 중간에 따라따랍라 어쩌구 저쩌구...-_-;; 라는 가사들이 중간 중간에 들어가 있습니다.
비록 가사는 이렇지만, 들어보면 정말 좋은 노래입니다. 그 외에도 자우림의 노래들은 거의가 제가 좋아하는 장르(약간 엽기적인것도 있지많요-_-;;)가 많이 있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첫댓글 아주 잘했어요. 흥미 요소, 갈등 요소를 적절하게 파악했군요. 대중 매체를 대할 때 판단하며 듣고 보는 태도 비판적 안목으로 매체를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