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번팅에서 귀가도중
타고 있던 버스가 신반포에 도착하였는데
운동복차림의 노부부가 승차하셨습니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지요.
고등학교때 영어 담당 (5반 담임) 이셨던 김덕기 선생님 부부였습니다.
번팅에서 화영이성이 특배한 시펑주, 준식성이 특배한 샴페인, 춘성성이 특배한 소주 냄새가 어디로 갔겠시요.
선생님을 뵙기가 송구스러웠지만, 대단히 반가웠습니다.
사모님과 고수부지에서 운동을 하고 귀가 중이셨습니다.
방배동 (경문고등학교 건너편) 현대(?) 아파트에 사신답니다.
작년에 고려대학에서 정년 퇴임하시고 지금은 고려대 자문교수로 주 일회 출근하신답니다.
다음은 선생님의 연락처.
Mobile: 011 419 2354
Home :02-533-8858
첫댓글 더더욱 어제는 그 런날이어서 좀 미안 혔겠구만...혀튼 건강하신 노 선상님 소식을 접하니반갑습니다.
차알로 삶에서 인연이란..... 40년전 담임선생님 부부를 버스안에서 뵙다니.....
한참전에 우리 총회때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모셨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정년 퇴임하셨다구요....건강하시다니 반갑습니다...
대학교수님은 70에 정년 퇴임하시나요? 어째던지 반갑습니다.
교수님끼리는 텔레파시가...
허리춤에 손 찔러 넣고(?) 강의 하시던 그 모습이 선~ 한데...... 노교수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