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엎어놓고 바둑판 모양으로 자른 뒤 모양대로 접시에 담는다. 담을 때 파낸 속을 안에 받쳐 놓으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오렌지 오렌지는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 8등분한 후 껍질과 과육 사이에 칼집을 넣어 완전히 떨어지지 않도록 ¾정도만 자른다. 또는 껍질을 완전히 잘라낸 후 껍질 위에 놓인 과육의 중간에 어슷하게 칼집을 넣으면 야외에서 먹기 편하다.
멜론 멜론은 2~3cm 두게로 동그랗게 저민 후 과육과 껍질 사이에 칼집을 넣어 가장자리를 자른다. 안의 과육만 한입 먹기 좋은 크기로 8~10등분하여 넓은 그릇에 그대로 담는다. 이때 키위와 오렌지 등을 잘게 썰어 가운데 올리면 더욱 예쁘다.
파인애플 파인애플은 반으로 잘라서 가운데 심을 도려낸 후 과육만 잘라낸다. 나머지 파인애플의 심을 도려낸 후 한입 크기로 자른 파인애플을 올린다. 그런 다음 파인애플 과육을 알루미늄 호일이나 비닐 랩에 싸서 찬합에 담는다.
^바나나^
ㅇ 바나나는 줄기 부분을 잘라내고 껍질 옆쪽에 세로로 칼집을
넣는다. ㅇ 칼집을 넣은 컵질을 벗겨낸다. 이때 레몬즙을 살짝
뿌리면 바나나 색상이 변하지 않는다. ㅇ 바나나를 2.5cm 두께로 먹기 좋게 자른다.
^수박^
ㅇ 수박을 2cm두께로 자른다. ㅇ 흰 속껍질과 과육의 경계 부분에 사선으로 칼집을 낸다. ㅇ 흰 속껍질과 과육의 경계 부분의 양끝을 삼각형 모양으
로 자른다.
^사과^
ㅇ 사과를 8등분하고 씨 부분을 잘라낸다. ㅇ 껍질 가운데 부분에 X자로 칼집을 넣는다. ㅇ 칼집 넣은 부분만 남겨두고 나머지 껍질을 조심스럽게
벗겨내 리본 모양을 만든다. 이때 설탕물에 담가두면
사과 색상이 변하지 않는다.
**가운데 씨를 어떻게 빼느냐에 따라 모양이 달라진다.
**보통은 세로로 8등분하는데, 이때 씨 부분을 V자로 도려내기보다 일자로 잘라내는 것이 더 깔끔하고 접시에 담기에도 좋다.
**가로로 잘라 등분한 사과는 원래 모양으로 두 칸 정도 쌓거나(가운데 빈 부분에는 허브 잎으로 장식) 교차되게 놓는다.
① 가로로 1.5~2cm 두께로 썬다.
② 씨 빼내는 도구를 이용해 가운데 씨 부분만 뺀다.
③ 3등분하거나 혹은 4등분한다. 껍질을 벗기지 않으면 담았을때 밋밋하지 않다.
**과일 중 가장 많은 비타민 C를 가지고 있는 과일.
**고기 요리할 때나, 고기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좋다. 주로 뉴질랜드와 칠레에서 수입.
**4월에서 7월 사이가 가장 맛이 좋다.
**키위가 아직 딱딱하여 덜 익은 상태라면 실온에 두거나 바나나 혹은 사과와 함께 비닐봉지에 담아 익혀 먹는다.
**키위는 딱딱하고 녹색일 때 수확하여 실온에서 익혀 먹는 과일이기 때문에 살짝 눌러봐서 탄력이 있고 약간 부드러운 것을 고르도록.
① 위 꼭지 부분을 1cm 정도 잘라낸다. 어차피 이 부분은 딱딱한 심 때문에 먹지 못한다.
② 세로 방향으로 껍질을 벗긴다. 가로는 잘 벗겨지지 않는다.
③ 가로로 썰거나, 세로로 8등분한다.
*열대과일
1 조각배 모양으로 2등분한 멜론을 다시 4등분한 후 칼로 씨를 훑어낸다. 과육과 껍질을 분리하고, 과육을 한입 크기로 썰어 지그재그로 민 뒤 모양내어 접시에 담는다. 2 알사탕 버전 멜론을 2등분한 후 물컹한 과육 부분을 스쿠프를 이용해 알사탕 모양으로 판다. 알맹이를 파낸 껍질은 얇게 저민 후 그 위에 만들어둔 동그란 멜론을 얹는다. 맛 평가 껍질 쪽으로 갈수록 단단하고 씁쓸한 맛이 난다. 과육이 딱딱할 경우 냉장고에서 3~4일 더 숙성시켰다 먹으면 단맛이 더 강하다.
1 꼬치로 꽂기 과육과 껍질을 3/4 정도만 잘라서 껍질을 안쪽으로 돌돌 말아 꼬치로 고정시켜 접시에 담아 낸다. 2 반달 모양 담기 파파야 멜론은 0.5cm 두께의 반달 모양으로 썰어서 원형에 씨를 모두 긁어낸다. 반달 모양으로 썬 파파야 멜론을 동그랗게 부채꼴로 펼쳐서 꽃 모양으로 담는다. 맛 평가 일반 멜론보다는 단맛이 덜하고 과육도 다소 단단한 편. 참외 맛과 비슷하다.
1 포도송이처럼 담기 반을 갈라 검은색 씨를 모두 긁어내고 스쿠프를 이용해서 동그란 모양으로 뜬다. 파파야의 껍질 모양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과육만 퍼낸 뒤 파파야 껍질 그릇에 담아 낸다. 2 껍질 이용해 담기 파파야의 반을 갈라 씨를 모두 긁어낸 후에 1.5cm 폭의 세로로 자른 후 과육과 껍질을 얄팍하게 분리한다. 먹기 좋은 2cm 길이로 조각낸 후 껍질 위에 담아 낸다. 맛 평가 물컹하게 씹히는 단맛의 과일. 고유의 맛이 없고 밍밍하다.
1 십자로 갈라내기 씨를 중심으로 세로로 3등분한 후, 껍질 쪽 조각에 바둑판 모양으로 칼집을 넣어 뒤로 젖힌다. 껍질이 탄력 있기 때문에 찢어지지 않고 볼록해져서 먹기 편하다. 2 얇게 저며 내기 뼈를 중심으로 2등분해서 얇게 세로로 슬라이스해 접시에 부채꼴로 돌려 담아 낸다. 맛 평가 섬유질이 그대로 씹히는 강한 단맛. 씨와 가까운 곳일수록 단맛이 강하다.
1 포크로 찍어먹기 좋게 내기 뼈를 중심으로 2등분해서 가로 1cm 폭으로 길이대로 잘라 접시에 펼쳐서 담는다. 모양을 조금 흐트러뜨려서 내는 게 자연스럽다. 2 끝부분을 삼각형 모양으로 반달 모양으로 가지런히 썬 다음 끝부분을 삼각형 모양으로 잘라서 담아 낸다. 맛 평가 열대 과일 중 가장 맛이 뛰어나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망고보다 훨씬 농축된 맛이라 진한 과즙 맛을 느낄 수 있다. 특별한 날 디저트로 내놓을 만하다.
1 생크림 위에 담아내기 찬 소금물에 씻은 후 체리의 반을 갈라 씨와 과육을 분리한다. 그 후 투명한 볼에 동그랗게 모양 낸 멜론 등과 함께 담아 낸다. 2 반 잘라 담기 단단한 생크림을 휘핑해서 볼에 담고 체리를 씻어서 그 위에 얹어 낸다. 체리는 생크림을 찍어 먹으면 달콤하고 새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더 맛있다. 맛 평가 새콤달콤한 맛으로 다 먹은 후에도 입 안에 향긋한 체리 향이 감돈다. 선홍색보다 검붉은색 체리가 더 달콤하다.
1 지그재그 모양으로 썰기 오렌지를 반으로 자른 후 1/4,1/2, 3/4 지점에 칼집을 낸다. 가로로 0.5cm 두께로 썰어서 지그재그로 낸다. 2 먹기 좋게 칼집 내기 오렌지를 4등분하고 가운데 줄기 부분을 잘라낸다. 오렌지의 껍질을 2/3 정도 깎아 끝부분만 붙게 해서 껍질 벗겨진 부분이 위쪽으로 가도록 담는다. 맛 평가 일반 오렌지보다 3배 정도 과즙 맛이 달고 진하다. 맛은 월등한 편. 다소 비싸지만 먹어볼 만하다.
1 가루를 내서 활용하기 야자를 반으로 두드려 잘라서 안쪽의 흰 부분을 잘라 곱게 채 썰거나 분마기에 갈아서 햇볕에 바짝 말려 코코넛 야자 가루를 만든다. 차, 커피, 냉음료, 과자, 빵 등에 약간씩 넣어주면 코코넛 맛이 난다. 2 야자 즙으로 마시기 야자는 위쪽으로 움푹 들어간 곳이 두 곳 있는데 여기에 못같이 뾰족한 것을 대고 망치로 두드려 구멍을 낸 후 빨대를 꽂아 그 즙을 마신다. 맛 평가 야자즙은 다소 밍밍한 맛. 껍질에 붙어 있는 하얀 속살은 사각사각 씹히면서 고소한 맛이 난다.
1.키위 || 삶은 달걀처럼 떠먹을 수 있게 키위를 세팅해 보는 것은 어떨까? 키위의 윗부분을 ¼정도 자르고 에그 트레이에 하나씩 넣어 스푼과 함께 내보자. 간단한 방법이지만 한 개씩 손에 잡고 먹기도 좋고 속까지 알뜰하게 싹싹 긁어먹을 수 있다.
2.참외 || 참외는 한쪽만 1cm 두께로 잘라서 껍질을 군데군데 벗긴다. 나머지는 통째로 반을 갈라 껍질과 속씨를 없애고 역시 1cm두께로 자른다. 통으로 잘라 둔 참외에 반달 모양으로 자른 참외를 걸쳐내면 집어먹기 편하고 보기에도 색다른 맛이 있다.
3.오렌지 || 오렌지의 양끝을 잘라낸 다음 4등분하고 중심 부분을 잘라 낸다. 오렌지 껍질을 ⅔정도 잘라서 껍질이 벗겨진 부분이 위로 가도록 해서 담아 낸다. 여기에 잘린 윗면이 마르지 않도록 나뭇잎이나 허브 잎을 살짝 덮어내면 센스가 한층 돋보일 듯.
1.수박 || 어린이 손님들에게 인기를 끌고 싶다면 아이스바 모양의 수박을 준비해보자.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유리볼에 얼음을 채우고 수박을 삼각형 모양으로 썰어서 꼬챙이에 끼워 담는다. 깍둑 썰기를 해서 닭꼬치 모양처럼 끼워서 먹기 편리하다.
2.멜론 || 워낙에 덩치가 큰 탓에 잘라 먹으려면 조금은 부담스러운 멜론. 멜론은 스쿠퍼로 떠서 둥근 모양의 유리컵이나 유리볼에 담아 보자. 한 사람 먹을 만큼 준비해서 포크와 함께 내면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먹기 편하고 보기도 좋다.
3.망고 || 망고는 의외로 다루기 까다로운 과일이다. 쉽게 자르려면 일단 망고 끝에 칼집을 낸다. 끝에서 씨 있는 곳을 따라 과육을 네 개로 잘라 낸다. 잘라 낸 과육을 손바닥에 놓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볼에 담아 내면 씨 주위에 과육이 많이 남지 않아 경제적이다.
*과일 예쁘게 깍기와 과일로 만든 상큼한 디저트
수박
오렌지
깎는법 ① 수박은 통째 씻어 가로로 반갈라 다시 세로로 2등분한다. ②위의 수박을 길게 4등분하고 반으로 자른다. ③ 의 길쭉한 삼각형 모양의 수박을 뾰족한 쪽부터 칼을 넣어 수박살만 떨어지게 하여 다시 작게 자른다. 수박 껍질은 받침으로 쓴다 ④남은 수박은 동그랗게 떠 놓는다 ⑤ ③, ④의 두가지 모양으로 자른 수박을 가지런하게 담는다.
●깎는법 ① 오렌지는 세로로 길게 껍질을 벗긴다. 오렌지 속살이 보이도록 속껍질까지 두껍게 벗긴다. 오렌지에 칼집을 넣으면서 한쪽씩 떼어낸다. ② 껍질을 벗긴 오렌지는 길게 2등분하여 삼각형 모양이 되도록 도톰하게 썬다. ③ 오렌지는 세로로 반을 가르고 다시 4등분한다. 오렌지 한쪽끝을 잡고 칼집을 넣어 오렌지살만 도려내고 껍질은 그대로 받침으로 담는다. ④ ①, ②, ③의 3가지 방법으로 썰어 담는다
멜론
참외
●깎는법 ① 멜론은 길이로 2등분하고 다시 3cm폭으로 길게 썰어 반으로 나눈다 ②①의 멜론은 수저로 씨를 긁어내고 뾰족한 쪽부터 칼을 넣어 살만 도려낸다. 껍질은 받침으로 쓰고 멜론살은 작게 자른다. ③ 남은 멜론은 스쿠프로 동그랗게 뜬다. ④ 두가지 모양으로 썰어 담고 멜론의 파란 껍질을 예쁘게 도려내어 멜론 담은 것에 장식한다.
● 깎는법 ① 참외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길게 반으로 자른다. ② ①의 참외를 다시 길게 반으로 잘라 도마 위에 엎어놓고 껍질쪽에 1cm 폭으로 칼집을 사선으로 낸다. ③ 칼집 넣은 쪽만 남겨두고 나머지 껍질은 벗긴다. ④ ③의 참외를 길게 3등분한다. ⑤ 길이로 4등분한 참외의 껍질을 벗겨내고 먹기좋게 작게 썰어 담는다. ⑥ ④, ⑤의 두가지로 썬 참외를 담고 허브잎으로 장식하면 한결 시원한 느낌이 든다.
키위
복숭아 바바로아
● 깎는법 ① 키위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위에서 아래쪽으로 한번에 껍질을 벗긴다. ②돌려가며 전체적으로 껍질을 벗기고 껍질을 아래쪽에서 모아잡고 자른다. ③ ②의 키위를 길이로 2등분하여 다시 길게 4조각으로 등분한다. 꼬치를 손잡이처럼 하나씩 끼운다. ④②의 껍질 벗긴 키위를 가로로 2등분하여 도마위에 엎어놓고 사선으로 x자로 잘라 담는다. ⑤ ④, ⑤의 두가지 방법으로 썰어 담는다.
재료 복숭아 통조림 간 것 2컵, 레몬즙 1큰술, 설탕 60g, 가루젤라틴 2큰술, 생크림 ½컵, 달걀흰자 2개 분량
●깎는법 ① 복숭아는 통조림으로 준비하여 과육만 건져 믹서에 넣고 레몬즙과 설탕을 넣어 갈아둔다. ②생크림은 핸드믹서를 이용하여 거품을 내고 달걀흰자도 단단하게 거품을 낸다. ③가루젤라틴은 2배의 미지근한 물을 붓고 불린다. 젤라틴 불린 것은 볼에 담아 중탕해서 녹인다. ④복숭아 간 것과 젤라틴 녹인 것을 섞고 생크림 거품낸 것과 달걀흰자 거품낸 것을 섞는다. ⑤ ④를 지름 25cm 크기의 유리볼에 담거나 컵에 여러개 나누어 담아 냉장고에 넣어 굳힌다. ⑥바바로아가 잘 굳었으면 가장자리에 고무주걱을 집어넣어 가볍게 떼어 뒤집어 접시에 담는다. 먹기 적당한 크기로 썰어 1인분씩 담는다.
● 깎는법 ①가루 젤라틴에 2배의 물을 붓고 불린 후 부드러워지면 중탕하여 녹인다. ②산딸기는 깨끗하게 씻어 믹서에 넣고 곱게 간다. ③ 냄비에 우유와 설탕을 넣고 불 위에 얹어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끈다. ④달걀을 풀어 식힌 ③을 조금씩 부으면서 거품기로 섞는다. ⑤④를 냄비에 붓고 약한불에서 잠깐 끓인다. 여기에 젤라틴 녹인 것을 넣고 섞은 다음 체에 내린다. ⑥생크림을 핸드믹서로 단단하게 거품을 내어 ④에 섞고 산딸기 간 것과 레몬즙을 넣어 섞는다. ⑦작은컵이나 머핀틀에 ⑥을 채워담고 냉장고에 넣어 4시간 정도 두어 굳으면 꺼내어 따뜻한 물수건을 가장자리에 댔다가 뺀다.
● 재료 오렌지 3개, 설탕 ½컵, 레몬즙 2큰술, 오렌지 껍질조림(오렌지껍질 100g, 설탕 2큰술, 물 ½컵)
●깎는법 ①오렌지는 세로로 껍질을 벗겨낸 뒤 하얀살은 벗겨내고 속살만 발라낸다.. ②오렌지살을 믹서에 넣고 설탕, 레몬즙을 넣고 갈아낸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얼린다. ③②가 반정도 얼면 포크로 살살 긁어서 다시 냉동실에 넣는다 ④③을 다시 꺼내어 포크로 긁어서 냉동실에 얼리기를 3~4번 반복한다. ⑤ 오렌지 껍질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만 벗겨 곱게 채썬다. ⑥냄비에 오렌지 껍질을 넣어 물을 붓고 끓인 후 설탕을 넣고 윤기나게 조린다. ⑦ 오렌지 셔벗을 투명볼에 담고 오렌지 조린 것을 얹는다.
산딸기 아이스크림
오렌지 젤리
재료 산딸기 2컵, 우유 2컵, 설탕 120g, 달걀 노른자 4개, 생크림 ½컵
● 깎는법 ①우유와 설탕을 냄비에 담아 센불에서 저어가며 설탕을 녹인다. 설탕이 녹으면 불을 끈다. ②냄비에 달걀노른자를 넣고 식힌 ①을 조금씩 넣어가며 섞어 약한불에서 끓인다. 나무주걱으로 저어가며 5분간 끓이다가 걸쭉해지면 넓은볼에 덜어 식힌다. ③다른 볼에 생크림을 담고 핸드믹서를 이용하여 거품을 낸다. ④산딸기는 씻어 물기를 말린 후 믹서에 넣어 곱게 간다. ⑤②에 거품낸 생크림과 산딸기 간 것 ½을 넣어 섞는다 ⑥⑤를 플라스틱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1시간 정도 얼린다. ⑦냉동실에 넣었던 아이스크림을 꺼내 포크로 긁은 다음 산딸기 남은 것을 섞어서 얼린다. 2~3번 반복해서 얼려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된다.
● 재료 오렌지 주스 1컵, 오렌지 간 것 1컵, 설탕 ¼컵, 레몬즙 1큰술, 가루젤라틴 2큰술
●깎는법 ①오렌지는 2등분하여 속은 파내고 껍질은 젤리 그릇으로 이용한다. 오렌지속은 하얀 속껍질을 벗기고 오렌지살만 발라내어 믹서에 간다. ②오렌지 주스와 오렌지 간 것, 설탕, 레몬즙을 넣어 살짝 끓인다. ③가루 젤라틴은 2배의 미지근한 물을 붓고 부드러워지면 중탕해서 녹인다. ④②에 ③을 섞고 오렌지 껍질에 부어 냉장고에 넣어 굳힌다. ⑤ 젤리가 굳으면 먹기좋게 길이로 4등분한다.
*군침 돌게하는 과일담기…모양이 예뻐야 맛도 있다!
똑같은 음식이라도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맛도 다르게 느껴진다. 특히 과일은 손님이 왔을 때 가장 많이 접대하는 음식으로 먹기 좋고 보기 좋게 세팅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기본 노하우 대신 업그레이드 된 과일 깎기와 담기로 과일의 맛을 2배로 맛을 높여주자.
수박꼬치와 삼각 썰기
수박은 물이 많은 과일로 먹기 좋게 잘라내는 것이 중요하다. 한 입에 들어가는 크기 또는, 손잡이를 작게 만들면 먹을 때 물이 흐르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수박꼬치
1 수박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과육을 둥근 모양 칼로 동그랗게 파낸다.
2 꼬치에 3개씩 꽂고, 꼬치 끝에 수박껍질 잘라 장식한다.
삼각썰기
1 수박을 2.5cm 두께로 썰어 둥근 모양이 그대로 살린 후 8~10등분 한다.
2 껍질부분 양쪽을 조금씩 잘라내어 손잡이를 만든다.
Point 껍질 손잡이 부분의 가운데 2cm정도 남기고 나머지 부분을 칼집 넣어 자르면 손으로 들고 먹기에 적당하다.
참외와 다른 과일 곁들이기
참외 씨는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잘라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빈 공간을 앵두나 메론 등을 작은 크기로 잘라 함께 곁들여 내면 보기에도 좋고 다양한 과일을 함께 맛볼 수도 있다.
1 2cm 두께로 편으로 썬 후, 가운데 씨 부분 도려내고 껍질만 남기고 칼로 과육을 분리한다.
2 1을 8등분하여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든다.
3 가운데 빈 곳은 다른 과일과 섞어낸다.
Point 곡선 칼로 참외의 껍질부분은 남기고 동그랗게 과육만 돌려 깎아 껍질이 찢어지지 않게 8등분한다.
키위껍질 이용하여 모양내기
키위는 과육이 연하기 때문에 너무 작게 자르면 오히려 먹기 불편하다. 적당한 두께로 자르고 껍질은 얇게 깎아 내야 모양도 예쁘고 먹기도 편리하다.
1 키위를 1cm두께로 편으로 썬 다음, 끝부분을 1.5㎝ 남기고 돌려 깍는다.
2 길게 깎은 키위껍질을 S모양으로 말아서 이쑤시개로 꽂아 고정한다.
Point 키위 껍질을 돌려 깎을 때 과육이 붙지 않게 얇게 깎아야 ‘S’모양으로 잘 접어진다. 키위를 세로로 반을 자른 다음, 또다시 반을 자른 후, 껍질을 반만 깎아서 함께 곁들여 내면 더 예쁘다.
업그레이드 과일 담기…바나나, 오렌지, 메론을 더 맛있게~
늘 먹던 과일을 색다른 방법으로 깍아서 세팅하면 보기에도 좋고, 먹기도 편리하다. 모든 사람이 아는 기본 노하우 대신 업그레이드 과일 깎기와 담기로 과일의 맛을 2배 높여보자.
바나나 어슷 썰어 모양내기
바나나는 껍질이 있는 과일로 있는 그대로 담아내도 되지만, 한 개를 다 먹기에는 양이 많기 때문에 적당히 잘라내는 것이 좋다. 또한 색이 잘 변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을 잘라서 담지 않도록 한다.
1 바나나를 2등분으로 자른 후, 세울 수 있도록 끝부분을 자른다.
2 바나나의 가운데 세로로 칼집 넣고, 다른 칼로 바나나 옆면을 대각선으로 자른다.
3 모양내어 깎은 바나나를 세워서 담는다.
Point 2등분한 바나나의 가운데에 칼을 넣고 다른 칼로 양쪽 면에 대각선 칼집을 넣는다. 세로로 칼집을 넣을 때는 반정도만 자르고 칼을 놓은 상태에서 다른 칼로 잘라야한다. 앞면과 뒷면을 다른 방향으로 잘라야 모양이 예쁘다.
오렌지 그릇으로 담아내기
껍질이 두껍고 물이 많은 과일인 오렌지는 껍질을 깎아서 담아야 먹기가 편하다. 보편적으로 껍질 채 반으로 잘라 슬라이스 해서 내는 경우가 많은데, 모양은 예쁘지만 크기도 크고 껍질을 벗기려면 번거롭다.
1 오렌지를 반으로 자른 후 밑둥을 자른다.
2 과육을 돌려 깎아서 빼내고 한 개씩 뜯어 놓는다.
3 오렌지 속에 처음 잘라낸 밑둥을 넣어 그릇처럼 만들어 과육을 채운다.
Point 밑둥을 너무 크게 자르면 오렌지 속에 채워 넣을 때 잘 안 들어가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준다. 물이 많은 과일은 먹기 좋은 크기로 담아내는 것이 좋다.
메론 껍질 이용하여 담아내기
연한 과육을 가진 메론은 둥근 모양 칼을 이용하면 모양도 예쁘고 한입 크기로 먹기도 좋다. 둥근 모양의 칼이 없다면 사각썰기로 껍질만 깎아 내도록 한다.
사각 썰기
1 메론을 세로로 8등분한 다음, 씨를 제거하고 가로로 4등분한 후 껍질과 과육을 분리한다.
2 껍질 위에 과육을 비스듬히 돌려놓는다.
동그랗게 담아내기
1 메론을 세로로 8등분한 다음, 씨를 제거하고 둥근 모양 칼로 동그랗게 파낸다.
2 보트 모양의 껍질 위에 동그랗게 판 메론을 올린다.
Point 동그랗게 담아낼 때는 한 조각 당 3개씩 동그랗게 모양 칼로 파내고 과육은 잘라내 모두 모아 주스를 만든다.
칼 하나로 가장 폼 낼 수 있는 요리! 과일 깍기는 식사의 마지막 단계인 디저트로 시원하고 이쁜 마무리이다. 칼솜씨는 연습하는 만큼 늘기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