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Korean Methodist Church)는 1884년 6월에, 미국 감리교의 선교사 R.S. 매클레이가 서울에 와서 1884년 7월 3일 고종으로부터 선교 개시의 허가를 받고 교육사업과 의료사업을 통해 선교를 시작하였다. 공식적인 미감리회 국외선교부는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 부부와 스크랜턴(William B. Scranton) 부부, 국외여선교부는 스크랜턴 대부인(Mary F. Scranton)을 초대하여 한국 선교사로 임명하였고, 이들 중 아펜젤러 부부가 1885년 4월 5일 부활주일에 장로교 언더우드 목사와 함께 내한하였다.
그 해 6월에는 아펜젤러가 학생 6명을 데리고 배재학당(培材學堂)을 개교하였으며 스크랜턴은 같은 해 9월 처음으로 서울 정동(貞洞)에 교회와 병원을 열고, 그의 부인은 단 1명의 여학생으로써 1886년에 이화학당(梨花學堂)을 개설하였다. 1887년 1월 정동교회에 처음 한국에서 주일학교(主日學校)를 열었고, 12월에는 북감리회를 조직하였다. 한편 남감리회도 독자적으로 한국에 선교를 시작하였다.
감리교회의 신앙은 1930년 발표한 기독교 조선감리회의 교리적 선언을 중심으로 전개되었고, 1997년 새롭게 신앙고백을 하고, 이 사회에 대한 봉사와 책임의지를 발표한 사회신경 역시 현대적 의의를 담아 발표하였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WCC)에 가입되어 있다.
현재의 한국 감리교는 4년에 한 번 열리는 총회와, 총회 밑에 5개 연회(서울·중부·동부·남부·삼남)가 있고 연회 밑에 100여 개 지방회가 있는데 평균 한 지방회에 30여 개의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1983).
현재 총회는 100-101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64-8 감리회관(광화문빌딩) 16층에 두고 있다. 감리교는 장로교와 함께 역사가 제일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제일 많은 교회를 가지고 있다.
○ 요한웨슬리
○ 아펜젤러
○ 프란시스 애즈버리
○ 감리교
○ 기독교대한감리회 약사
○ 감리교회 조직
○ 교리적 선언
○ 사회신경
○ 엡윗청년회
○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선교국
○ 기독교타임즈
○ 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목원대학교
○ 교회
내리교회(1885. 7.25)
정동제일교회(1885.10.11)
강화교산교회(1893)
부천제일교회(소사교회, 1930. 11. 1)
http://kcm.kr/dic_view.php?nid=39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