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리야 미인도"를 부르는 이름은 "시기리야 레이디"또는 "시기리야의 프레스코(Frescoesthe Sigiriya Maidens)" 라고도 불린다.그런데 예전에 부르던대로 그냥 부르다보니 한국식 이름이 "시기리야 미인도"이다.귀에 익은 소리라서 그대로 쓰기로 한다.
시기리야 미인도는 시기리야 바위산 중턱에 동굴을 파고 그곳에 그려져 있다.옛날에는 이 바위산 동굴 벽에 미녀들이 500명 정도 그려져 있었다는데, 지금 남아 있는 것은 18명 뿐이다.그마저도 비바람에 씻기고 또 그중 몇개는 1967년 침략자의 공격으로 지워져 버렸다 한다.암만 적대적 관계지만 예술작품도 공격을 당했다니 어이가 없다.
이 벽화는 영국 통치시대인 1857년에 우연히 이 바위산을 망원경으로 바라보던 영국인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이 후 "시기리야 레이디"는 스리랑카를 대표하는 예술작품으로 전세계에 넣리 알려졌다.
5세기의 작품으로 여겨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풍취를 자아낸다.아름다운 여인의 풍만한 가슴과 잘록한 허리며,무르익은 얼굴의 모습은 신비스럽다.얼굴부분을 확대하여보다보니 한국의 대표적인 화가 천경자화백의 그림속에 등장하는 여인처럼 농익은 자태와 거침없는 필치에 반해서 나도 모르게 내 자신이 그림 속으로 빨려들어가 버릴것 같다.
시기리야 미인도에 나타난 그림속의 여자는 누구인가에 대해서는 두어가지의 전설이 있다.카샤파왕(459~477)이 살해한 아버지(다투세나)의 혼령을 위로하기 위해 이 벽화를 그렸다는것과 프레스코화의 여인은 천국에 사는 요정 압사라인데,요정에게 이곳을 지키게하고 왕은 바위산 정상에 살았다는 전설이 그것이다.그래서 그림속의 누드 여성은 요정이고,옷을 입고 있는 여성은 시녀이란다.그래서 이그림은 요정 압사라를 왕의 시녀들이 시중을 들고 있는 모습이라고도 한다.
첫댓글 아따...미인들 많이 찍었네요
난, 스리랑카 여행때 이 미인도 나무 조각품을 사왔었지요
혼자 계시니...스리랑카 미인(꽃뱀) 조심하세요....^^
꽃뱀이 좀 찿아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할아버지라고 이마빡에 써 붙이지도 않았는데,
꽃뱀이 없네요?
원래 남성보다 여성분들에게 인기짱이신데....그럴리가...
솔직하이소!!!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