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br>
반개혁세력이 부활하고 있습니다. 친일, 고문 감금, 숭미 사대주의, 불법 정치자금, 지역주의 선동... 사회정의에 반대되는 모든 불의의 종합선물세트 한나라당이 박근혜를 내세우고 슬금슬금 기어오르고 있습니다. 박근혜의 아버지는 독재자 박정희, 아니 다카키 마사오입니다. 과거 군사 독재에 대한 맹목적 찬양은 어이없지만 가끔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스페인의 프랑코 정권, 아르헨티나의 후안 페론, 독일 히틀러의 나치즘에 대한 향수는 그리 놀랄만한 게 못됩니다.
<br>
<br>
그러나, 그 파시즘이 나치즘이 의회에 진출하여, 그것도 원내 제1당이 되어 나라를 주무르는 일은 좀처럼 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정말 세계사에 기록될만한 역사의 후퇴입니다. 이번 4월 15일 선거를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자칫 엄청난 망신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br>
<br>
<br>
평소 "정치인은 한 통속"이라며 외면하는 20대 여러분.
<br>
정동영이 6,70대 폄하 발언해서 말이 많지만, 저는 20대 폄하 발언을 해 볼까요.
<br>
그 놈이 그놈이지라고 말하는 그 사람이 제일 한심한 놈입니다.
<br>
욕을 하려면 일단 투표하고 욕하십시오.
<br>
"내가 한 표 찍어줬는데 하는 일이 뭐야" 라고 비판하는 것은 말이 됩니다.
<br>
정녕, 기표소에 들어가서 찍을 인물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때 가서 무효표 처리하십시오.
<br>
선거 용지에 자기 이름 쓰고 도장 찍고 나오면 됩니다.
<br>
<br>
<br>
<br>
한나라민주자민조선 꼴통들에게 본 떼를 보여줍시다.
<br>
<br>
투표하고 모두들 자기 팔에 기념도장 찍고 나와서, 민주주의의 승리를 축하합시다.
<br>
<br>
This is the time... 저 노래 가사처럼, 때가 왔습니다.
<br>
<br>
<br>
<br>
(그리고 판세가 결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여기에 리플을 답시다!)
<!-- -->
개인적으로, 교수님같으신 분들께서 왜~ 아직도 도제제도도 아닌 노예계약과도 같은 '시간강사'로 계셔야 하는지... 어서빨리 정치개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택도아닌 소리나 지껄이는 김용서같은 양반이나 이인화같은 군상이 아닌, 그리고 진짜 참여해야할때를 분명히 알고 목소리를 내시는 분들이 학교에 계셔야
투표 하고 왔습니다. 대선때도 그랬지만 할때마다 가슴이 뜁니다. 솔직히 대선때 저는 노무현이 될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저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의 표를 등에 지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 때의 희망이 절박한 것이었다면 오늘의 희망은 눈부신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눈부시게 빛날 것입니다.
This Is The Time
첫댓글 부재자투표를 하고 나왔기 때문에 저는 이 글을 읽고 리플을 달아도 될듯 합니다. 물론 제가 찍은 후보는 1. (한)정형근 3. (우)이철 - 나머지 후보는 칸이 없어서 못적었는데 죄송합니다 - 누굴까요..ㅋㅋ
개인적으로, 교수님같으신 분들께서 왜~ 아직도 도제제도도 아닌 노예계약과도 같은 '시간강사'로 계셔야 하는지... 어서빨리 정치개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택도아닌 소리나 지껄이는 김용서같은 양반이나 이인화같은 군상이 아닌, 그리고 진짜 참여해야할때를 분명히 알고 목소리를 내시는 분들이 학교에 계셔야
만 학교도 발전하게 되는데... 핫!! 죄송합니다. 저만 리플을 도배해서...
4월 15일...언제쯤 오나 했었는데 벌써 내일입니다. 언제나 제 마음은 내일을 준비하고 있지요..많은 분들, 꼭 투표하십시오. ^^
헉;;; 내일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생각해보니 신분증이 없네~~~~여권가지고 안되나??
나도 꼭 한표~^^
아 어떻게될까? 무척 떨려요.....
내일 있을 총선 개표방송으로 인해 오늘 홍수같이 쏟아지던 각 방송사 드라마들을 다 보고나니 12시가 넘었습니다. 정확히 15일이죠...그 생각을 하니 정말 가슴이 떨립니다. ^^;
아침 일찍 엄마와 함께 투표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자기 전 책꽂이 선반에 열쇠, 손목시계, 교통카드 챙겨두는 것이 하나의 습관인데...신분증 추가해서 놓아두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떨리지만 한편으로 기대에 찬 마음으로 개표 방송 지켜보겠습니다. *^^*
여권으로도 가능하답니다~휴... 한나라당 찍으러 청송에서 대구까지 내려오신 할머니랑 또 한판 했습니다. 저보고 헛똑똑이랍니다;; 저같은것들 때문에 이회창이 안되서 나라가 이모양이랍니다. 박정희"때가 제일 좋았답니다. 할머니~투표하지마요~~
여러분! 투표에 참석합시다. 저희 지역 투표소에 온 8,90%가 중,장,노년층입니다.
저같이 젊은 아빠엄마들은 한결같이 애기들을 노란 옷을 입혀왔더군요. 네 부부를 봤어요. 솔직히 놀랬습니다.
투표 하고 왔습니다. 대선때도 그랬지만 할때마다 가슴이 뜁니다. 솔직히 대선때 저는 노무현이 될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저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의 표를 등에 지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 때의 희망이 절박한 것이었다면 오늘의 희망은 눈부신 것이라 믿고 싶습니다. 눈부시게 빛날 것입니다.
투표율이 생각보다 낮습니다. 수도권 얘네들은 또 지금 뭐하자는 플레이랍니까? 미칠듯한 스피드의 문자질로 투표를 독려합시다. 현재 오후 4시, 참으로 환장스러운 투표율입니다.
각 방송사 열린 우리당 압승 확실... 민노당 이야~~~~ 야호~~~
1분 카운트다운을 떨리는 마음으로 겨우겨우 보냈습니다...열린 우리당 압승이란 커다란 글자에 한 번 놀라고...대구 한나라당 싹쓸이 예정에 한번 실망합니다. 대구는 정말...'변화'가 안되는 걸까요..--;;;
아 정말 쪽팔림과 기쁨이 교차합니다. 오늘 날린 수많은 협박성 문자와 전화가 허무한 일이 되지 않아서 정말 다행입니다. 눈부시게 빛나는 날입니다. 술한잔 해야겠습니다. 쵝오!!!!!!!!!
오늘밤 11시, 총선결산 SBS 토론회 있습니다. 토론자 : 유시민 (열린우리당 의원), 심상정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1번), 원희룡 (한나라당 의원), 김만흠 (카톨릭대 교수), 엄장섭 (국장)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대구에 몽땅;;파란색-_-;; 정말 쪽팔립니다. 간만에 모교-_-까지 가서 열우당 한표 찍었는데...
민주노동당 노회찬씨 비례대표8번으로 알고있는데, 7번이 커트라인일 것 같습니다. 아쉽군요.
대구... 쪽팔립니다. 이게 뭡니까...ㅠ.ㅠ 중남구에서 이재용씨 까지 낙선 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ㅡㅡ;;
너무 그렇게 비하하지 마십시오. 그 대구라는 집합체 속에도 분명 소중한 땀과 눈물은 존재합니다. 막연히 욕하기에 앞서, 나는 당장 뭘했나 각자 반성합시다.
자민련 제발 3% 안되어야 하는데...
난 오늘 왠지 축제하는 기분이었는데...술들 안마시나? 시내 조용하던데...하긴 대구니깐.
오늘 많은 분들 투표하시느라 수고하셨을텐데 생각하신대로 좋은 결과 얻은거였으면 좋겠구요..다들 편히 주무시기바랍니다...근데 저는 마음이 붕~ 떠서 잠을 제대로 잘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