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력 사전 중에 보면 인간은 3번에 걸쳐
자존심을 상한 경력이 있다.
코페르니쿠스 지동설, 찰스 다윈 진화론,
지그문트 프로이트의 선언이다.
아기가 태어나 엄마, 아빠보다
알렉사란 말을 먼저 배운다고 미국인들이 걱정이다.
인간이 기계에 진다면 인간의 자존심은 말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 이름조차 생소한 새로운 병을 앓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자주 듣게 될 이 병의 이름은
바로 기술적 실업이다. 1930년 이미 나온 말이다.
삶의 질 증진보다 30년 후면 대부분 인간은
일자리 없이 소일이나 하게 될 것인가?
Melanie Swan은 뉴욕 NSSR과 특이점 대학에서
철학/경제 이론 강의하며 블록체인연구소 설립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