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발도르프영유아교육연대의 방문일정을
솔방울,민들레,2명의아마(호두,달래)와 너무 감격스럽게잘치러냈다.
한국 발도르프의1세대 창시자분들과 현직 발도르프원장님 일반어린이집 원장님포함 30여명정도가 라온 터전을 방문하셨다.
라온의 히스토리와 공간을 탐방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방문하신분들은 라온터전을 너무 따뜻하고 아름다운 예술공간으로 바라보시며 연신 카메라셔터를 누르셨다.
그간 온전히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을 만들기위해 노력을 기울이신 선생님들의 노고를 인정받는거 같아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다.
또한 부모협동조합의 형태를 가진 라온의 교사와 부모의 단단한 협력관계를 대단하고 귀하게 여겨주셨다.
쉽지않은일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우리에겐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다.
이렇게 굳건하게 부모회가 자리매김할수있게 2년동안 힘써준 보리에게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그분들이 소리내어 말하지 않아도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우리는 이미 한마음으로 느끼고 있었고 마음으로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우리의 라온이 누군가의 귀감이 된다는것 3년차의 우리는 감히 상상할수도 없었다 .
그치만 상상도 못 한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다는 사실. .
발도르프교육 철학의 가치와 깊이를 알게해주시고 올바른 양육자의 태도를 안내해 주시는 두선생님들,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를 함께할수있도록 기회를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늘의 감격스러움을 글로는 다 담아낼수 없음에 많은 아쉬움이남지만. .
또 이 감격스러운 추억을 나의 11명의 전우가 함께 할수없었기에 오늘의 감동과 느낌을 기록으로 남긴다. .
우리의 라온은. .우리의 두선생님들은
매순간 진심이 아닐때가 없었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진심이다. .
첫댓글 우리 라온을 찾아주신 귀한 손님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애쓰신 솔방울, 민들레선생님과 달래, 호두 감사합니다~
라온의 발전에 흐뭇한 마음이네요 ^^
나날이 발전하는 라온이네요
언제나 따뜻하신 두 선생님과 라온 가족들의
단단한 결속을 손님들도 알아봐주신듯해
자랑스럽고 뿌듯하네요~
멋져요♡♡♡
감격스러움을 함께 느끼진 못했지만...
11명의 전우이기에..진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