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9/ 12/ 22(일) 동지
- 산행코스 : 종남산 남동마을 끝자락 자비선원 - 직등 능선길 - 덕대산 갈림길 - 임도 - 종남산정상 - 헬기장 방향으로 - 팔각정 - 미덕사 - 남산저수지 시작점 -
도로따라 차량회수
- 산행거리 : 7.4키로 (점심시간 포함 3시간 50분)
- 날씨 : 춥고 흐림
- 가는길 : T맵으로 밀양시 상남면 미덕사 (또는 종남산 남동마을)
*** 종남산 ***
종남산은 주변 산 가운데 가장 높아 밀양 시가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탁 트인 전망이 일품으로 능선을 따라 정상까지 가득 핀 진달래꽃이 장관을 이루어 밀양 8경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밀양시는 종남산 군락지의 명소화를 위해 진달래 군락지를 확장하고 남산마을 홍도화 꽃길을 조성했으며 전망대 포토존과 안내판을 설치했다.
종남산의 대표적인 등산 코스로는 남산 구배기를 들머리로 하는 길과 고노실 마을에서 임도로 올라가는 길, 부북면 사포산업단지에서 오르는 길이 있으며, 누구나 2시간 정도면 정상까지 등산이 가능하다.
이제 산행시작합니다
자비선원 뒷편 산신각 옆 등로를 따라갑니다
좌 덕대산 / 우 임도 지나 종남산
임도를 가로질러 정상까지 제법 빡시게 오릅니다
이런 너덜 지대로 있습니다
덕대산 을 바라보고 ..
임도에서 서로 인사를 건낸 무안 갑장
일정구간까지 동행합니다
종남산 정상 봉수대가 보입니다
날씨가 흐리고 미세먼지가 많아 조망은 별로입니다
정산을 지나 헬기장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종암산 진달래 군락지입니다
뒤돌아보고 한컷
헬기장이 보입니다/ 우측 임도는 팔각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령산
헬기장으로 가지않고 임도 팔각정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산책하기 참 좋은 등로입니다
돌아서 미덕사 방향으로 ,,
동짓날 여승의 염불소리가 산천을 울립니다/ 이 절은 여승이 주지스님인듯 합니다
임도옆 이곳으로도 내려갑니다/ 빠른길
꿍꿍이 골 현장이립니다/ 이 곳에서 동행자와 헤어진후 임도를 버리고 등로로 내려 갑니다
조용한 등로 혼자서 즐기기에는 최고인듯 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남산 저수지 시작점입니다/ 여기서부터 도로를 따라 한참을 걸어 차량 회수하러 올라 갑니다 (35분소요)
산불조심 이곳으로 하산 완료
주변 사육장들이 많아 환경이 썩 좋지 못합니다
완전 낡은 촌집 / 아무도 살지않는 이곳을 내게 준다면 멋지게 만들텐데 ,,
오전에 이곳에 주차를 햐려 했는데 / 일요일 천주교 미사로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좌측 길따라 끝까지 감 (자비선원)
이곳 남동마을에는 유독 돌담집이 많습니다/ 이곳도 폐가가 되어버린 ..위치는 참 좋은데 / 50 여평 남짓
출발지 자비선원으로 들어가 차량회수합니다/ 동짓날 팥죽 공양하고 가라는데 그냥 마음만 받고 왔습니다
오늘도 홀로 산행 무사히 마쳤습니다
걸어간 곳입니다 참조하세요/ 중간 꿍꿍이골 앞에서 오룩스 다운되어 재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