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민-박성혁-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149-나의 유일한 경쟁자는 어제의 나다.
- 강수진, 발레리나
나를 넘어서는 그 순간이 바로 정상(頂上)이다.
- 허영호,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산악인
최요한-나풀레온 힐-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p222
신비한 습관의 힘은 소리가 없고 보이지도 않으며, 인간의 오감 중에서 어느 감각으로도 인지될 수 없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신비한 습관의 힘은 보다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
박수인 - 공지영 -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 p236
나는 분명히 끝을 향해 걸었다. 나는 반드시 목적지에 도달한다는 이 숙명론만 고비사막에서 얻은 새로운 인식으로 가져 갈 것이다. 이 숙명론을 털어 버릴 수는 없지만 떨쳐 버릴 생각도 없으니 말이다. 다만 포기하는 것만큼은 하지 않을 것이다.
춘쌤, 정세현의 통찰, 72p
동맹보다 상위개념이 자주국방이다. 동맹은 안보의 첫 번째 방법이 아니라 두 번째 방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을 안보의 전부인 것처럼, 동맹 그 자체가 국방의 목표인 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미국 품을 벗어나면 위험해. 빨갱이들이 그걸 노리고 있어. 이건 대미 굴종을 정당화하려는 명분, 핑계일 뿐이다.
김한겸 -스티븐 호킹의 청소년을 위한 시간의 역사- 스티븐 호킹 - p191
아인슈타인이 이런 질문을 던진 적이 있습니다. "우주를 만들 때 신에게는 얼마나 많은 선택의 가능성이 있었을까?" 만일 무경계 조건이 옳다면, 신은 초기 조건을 선택할 자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물론 신은 여전히 우주가 따를 법칙들을 선택할 자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리 큰 선택의 자유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일관적이면서 지적인 존재를 허용하는 완전한 통일이론은 단 하나이거나 소수일 것입니다.
이채은 - 정치를 알아야 세상을 바꾼다 - 정청래
-126p
"분단국가 국민들을 분단 그 자체보다 분단을 정치적 이득을 위해 이용하는 자들에 의해 더 고통받는다." 영화 <강철비>에 나오는 대사인데, 새겨 볼 만한 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