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천국 가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버지만 계신 천국과 아버지도 계시고 어머니도 함께 계시는 천국,
둘 중 어떤 천국에서 살고 싶으십니까? 당연히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함께
모시고 우리 천국 가족들이 함께 모여 사는 그 천국이 훨씬 좋지 않겠습니까?
가정을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가족 구성원에는 아버지도 있고 어머니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와 마찬가지로 천국에도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
여기서 성령은 성삼위일체 가운데 성부 아버지 하나님과, 성자 곧 아들로서의 하나님과
동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성부, 성자, 성령 모두 남성적인 하나님에 대한 표현입니다.
남성 형상의 하나님이신 성령과 그 분의 아내이신 신부께서 인류에게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신부라면 누구시겠습니까?
이 구절 하나만 보더라도 우리가 가야 할 영원한 천국에는
아버지 하나님만 계신 것이 아니고 어머니 하나님께서도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장면은 진실무망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보여주신 계시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직접 보고 듣고
기록한 성경입니다.
장차 반드시 일어날 일을 보이신 계시 속에
성령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아버지 하나님의 신부 되시는 어머니 하나님께서
오라, 누구든지 목마른 사람들은 원하는 대로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 대다수 교회에서는 한 분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처럼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존재하시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기도문을 가르쳐주시는 장면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 곧 천국에 우리 아버지께서 계심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천국에 '우리 아버지'만 계시는 것이 아니고
'우리 어머니'도 계심을 밝히고 있습니다.
여기서 위는 천국을 뜻하고 있습니다.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우리 어머니라 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어머니는 우리 육체를 낳은 육신의 어머니가 아니라
우리 영혼을 낳아주신, 영의 어머니이십니다.
이처럼, 하늘에 '우리 아버지'와 '우리 어머니'가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아들이라,
딸이라 일컬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자녀가 될 것이라 하셨습니다. 아버지와 아들딸, 그리고 어머니,
바로 완전한 가족이 아니겠습니까?
천국은 하늘 아버지, 어머니 함께하시고 형제자매가
함께하는 우리 영혼의 고향입니다.
영원한 천국에서 아버지 하나님만 외롭게,
그것도 세세토록 거하신다면 얼마나 모순된 일이겠습니까?
이것은 어린아이라도 알 수 있는 분명한 내용인데도 오늘날 성경을 많이 안다는
종교 지도자들부터 '하나님은 오직 아버지 한 분'이라는 큰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틀림없이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고 어머니 하나님도 계십니다.
마지막시대 성령과 신부로 등장하셔서 온 인류 인생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불러 모으고 계십니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어머니 하나님을 믿고 영접하여
아버지만 계신 천국이 아니라 어머니도 함께 계시는 천국에서
세세토록 영생 복락을 누리는
우리가 되어야겠습니다.
https://youtu.be/3fbJd4rjsI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