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 번째 편지로 인사드리는 디렉터 로빈입니다.
이번 주에도 기사님들께 전해드리고 싶었던 이야기와 함께,
앞으로 예정된 개선사항과 업데이트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려 합니다.
📝 길드 레이드의 용암 슬라임 AI 개선에 대하여 용암 슬라임 AI 개선에 대한 많은 의견을 주셨기에 이 부분부터 먼저 말씀드리려 합니다. 지난 업데이트를 통해 불장판 위에서 AI가 회피하는 기능은 모두 제거되었지만 불장판이 생성되는 시점에 발사체를 피하는 모습이 마치 불장판을 회피하는 것처럼 보였던 것 같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용암 슬라임이 다시 등장하는 업데이트에서는 점프 후 넉백 공격을 제외하고는 회피하지 않도록 수정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스태미나 충전 방식이 개선됩니다! 스태미나 충전 방식이 개선됩니다. 우편함에서 스태미나를 받는 순간부터 충전 시간이 초기화되는 바람에 당장 사용하지 않으면 손해를 보는 느낌을 받은 기사님들도 계실 텐데요… 다음 업데이트부터는 '충전형 스태미나'를 추가해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는 충전 시간을 확인하여 우편함에서 스태미나를 하나씩 수령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우편을 일괄 수령해도 시간당 자연적으로 충전되는 스태미나와 분리하여 저장하실 수 있어, 그동안의 불편한 경험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이벤트 보상과 일일 접속 보상도 충전형 스태미나로 변경해 지급될 예정입니다.
기사님들께서 느끼시는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의견을 부탁드려요.
※ 우편으로 수령 및 보유할 수 있는 최대 스태미나 개수(3,000개)는 변함없이 유지됩니다.
📝 신규 영웅에 대해서 지난 편지에서 살짝 보여드렸던 월드 21 신규 영웅의 속성에 대한 힌트를 드리려 합니다. 강인함이 느껴지는 영웅의 실루엣과 다리 쪽의 이펙트를 불꽃으로 보고 화속성으로 오해하신 분들도 계신 듯한데요, 정확한 속성을 유추할 수 있는 힌트는 배경 컬러 톤입니다! (이번엔 정답을 맞히실 수 있으시겠죠?)
또한 3월 6일(목) 업데이트로 ‘달콤한 난동꾼 기르가스’가 추가되면서 무속성 근거리/원거리 조합이 완성되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에 길드 레이드에 특화된 무속성 신규 영웅은 기르가스까지로 다듬어 나가고, 차근차근 다른 속성의 영웅들을 강화시키며, 속성 간 파티 밸런스를 조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초콜릿 수집가 아메리스와 달콤한 난동꾼 기르가스를 함께 활용하시면 더욱 멋진 그림과 전투가 완성될 것 같습니다.
📝 신규 이벤트에 대해서 3월 6일(목) 업데이트로 '마이룸의 방문자 이벤트'가 새롭게 추가되었는데요. 카마존 랜드에서 기사님들이 아메리스와 함께 기르가스를 위한 특별한 초콜릿을 찾아 선물해 주셨기에 이번에는 기르가스가 아메리스의 마음에 보답을 하는 스토리로 준비하였습니다.
표면상으로는 새롭게 등장한 기르가스가 전면에 노출되어 있지만 4편까지 준비된 이야기를 통해 서로의 관계성을 느끼실 수 있는 스토리로,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연결해서 아메리스와 기르가스 둘 사이의 관계를 보여드리고 싶어 세트로 기획된 이벤트였습니다.
다만 기사님들의 의견을 통해 다소 선호하지 않으시는 형태라는 점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의도한 바를 보여드리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던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추후 마이룸의 방문자 이벤트는 기사님들께서 보다 선호하시는 영웅과 스토리를 조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습니다!
📝 스토리의 개편도 계속… 스토리 콘텐츠도 더욱 자주 선보여드릴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개편하고 있습니다. 시즌 2에서 한 번에 방대한 양의 스토리를 공개하다 보니, 많은 기사님들께서 중간에 스토리를 따라가기 벅차하셨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는 월드 당 분량을 조금 라이트하게 조정하는 대신, 더 자주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뵙는 방향이 좋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는데요… 기사님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세요!
📝 두근두근 스페셜 코스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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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편지를 마무리하며 가디언 테일즈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기사님들,
더욱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끔한 조언을 보내주시는 기사님들,
그리고 편지를 찾아주시는 모든 기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에는 기사님들께 드릴 선물로 스태미나 200개를 준비했습니다!
매주 이렇게 편지와 함께 선물을 전해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럼, 다음 편지에서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디렉터 로빈의 네 번째 편지 선물]
■ 전체 보상 지급
- 지급 기간 : 3월 7일(금) ~ 3월 13일(목) 23:59
- 보상 : 스태미나 200개
※ 보상은 계정 당 1회, 우편함으로 지급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ㅋ
어우 바니걸 나오나 ㅗㅜㅑㅗㅜㅑ
슈퍼코스튬이아니라 스페셜코스튬...!? 그러면 패키지로 판매한다는 것 같은데...오우 마이갓!
허어어어어어어
저 곰이 로빈이었다니
접으라고 등떠밀지말고 차라리 섭종좀
겜 뒤져가는데 가벼운 말투도 눈꼴시린다
그래그래 열심히하자
가테 화이팅
우편함 갓패치네 ㄷㄷ
스토리 라이트는 별론거같은데
시체잖아
스토리 컨텐츠는 단순히 방대함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시즌2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스토리 업데이트에 거듭되는 연기와 메인스토리 업데이트 공백을 매꺼줄 제대로 된 컨텐츠 부족 그리고 그나마 운용되는 컨텐츠들에 고질적인 문제점을 방치한데서 오는 복합적인 불만이라 생각합니다.
가테 메인스토리의 묵직함을 좋아하고, 기다리는 유저도 많을텐데 제대로 된 조사를 한 번 해보시고, 시즌3에서는 좀 더 좋은 스토리로 뵙으면 좋겠습니다.
270뽑 노흰박 해명해명해...
사령관 돌진도 개선좀 해주세요..
이번 기르가스 이벤트 형식 자체는 참신하고 새롭긴한데, 그 첫 타자가 남캐인건 좀 유감이네요 ㅋㅋ
시즌2의 스토리는 꽉찬 느낌으로 대부분의 챕터가 이뤄졌었는데, 시즌 3은 시즌1과 유사하게 가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1~9월드처럼 비교적 가벼운 분위기에선 라이트하게, 10~11 처럼 클라이막스 부분은 조금 묵직하게 진행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솔직히 가테 스토리는 묵직하게 빠르게 여러번 진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다른 컨텐츠 보다도 지금 남아계신 분들의 경우 혹은 지금은 나가셨던 분들도 스토리가 돌아오면 다들 환영하거든요. 솔직히 스토리겜이면 스토리 게임 답게 사명감을 가지고 우직하게 스토리 컨텐츠만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만.. 시즌 3가 마지막이라는 말을 듣고 솔직히 너무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시즌1, 시즌2를 재밌게 플레이했고 게임에 애정도 있기에 계속은 가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라이트 하게 나오는 스토리가 기존의 가테의 세계관이 가지는 스토리(솔직히 마계도 억지로 진행시키고 그 후에 푼것 같은 느낌인데..)를 망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때는 정말로 섭종을 준비하셔야 할겁니다.
용슬패턴 끝까지 "아닌데? 우리잘못 없는데? 니들이 그렇게 느낄뿐인데?" 하면서 기싸움 하는거봐라 ㅋㅋㅋㅋ
진짜 계집특유의 기싸움을 유저랑 해댈라고 하는게 지금 콩스 꼬라지 보여주는거 같아서 처참한 기분이다
전부터 느끼는건데 콜스의 소통방식이나 유저의견 취합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게 개선되지 않으면 가테의 반등은 요원하게 생각됩니다. 용슬만 놓고봐도 유저의 요구는 항상 랜덤공격으로 인한 ai의 방깎 타이밍 변경과 그로 인한 딜 변동을 개선해 달라고 하는 것이었는데 두번의 패치 모두 다른 방향으로 바뀐거 같아요. 유저들은 이런 부분들이 답답한 겁니다. 우리 의견을 제대로 듣고 있는지 모르겠거든요. 디렉터님의 편지 초반엔 신선했지만 뒤로 갈수록 의미없게 느껴집니다.
지금은 떠나가버린 유저들 피드백이랑 건의 게시판 내용들도 다시 되돌아가서 좀 보시죠?
디렉터 같지도 않던 김부강 전 디렉터가 싸질러 놓고간 똥들을 피드백, 건의 게시판 보고 알아서 좀 치우시라고요..
지금 스토리 걍 시즌1에서
공주님이 기사 끌어안고 엉엉 울고 끝났을때가
어벤져스 엔드게임 에서
아이엠 아이언맨하고 끝났을때 보는것같음
그뒤에 마블 영화들 싹다 망하다가
로키 드라마 대성공 하고 조금 살아났잖음
로키같이 기사말고 새로운 주인공을 내세워서 새로운 스토리를 짜는건어떰? 맨날 기사가 적을 무찌르고 해결하는 시즌1,2,3다 똑같은 이야기만 보니까 감동도 뽕도 덜한게 문제인것같은데 라나 다리다쳐서 휠체어 타고다니는거 처음봤을때 같은 충격이 지금없는게 문제같음. 시즌1때 엄청나게 큰 스케일을 보고 끝났는데 시즌2 시즌3도 스케일이 비슷하니까 재미도 떨어지고 감동도 떨어지고 이런 문제가 아닐지?
시즌2는 그냥 마계 켄터베리였고 시즌3는 아직 몇개월드 안나왔지만 그냥 여기도 켄터베리임 그냥 챔피언들 하루 종일모으고 계속 모으고 위기일때 힘을 합쳐 무찌르고 끝 스토리는 가는데 스케일은 안커지니까 결말로 끌고가는 힘이 점점 떨어지는것같음 최종 보스들 베스라던가 가짜기사라던가 진짜 매력적이었던건 맞거든? 그런데 그 매력적인 보스를 보기전까지 과정이 시즌1하고 시즌2하고 비슷하니까 버티기 힘들었던것같음
예전 가테 인터뷰 영상이 생각나네요..
"'가디언 테일즈'라는 게임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스토리는 천천히 즐기는 것이 더 재미있습니다."
"물론 여러 전투 콘텐츠 등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주요 재미는 스토리 감상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모바일 게임과의 큰 차이점도 스토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스토리 위주로 음미하며 플레이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4년이 넘게 지났지만 여전히 유효한 설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테의 꽃은 스토리이고.. 스토리를 가볍게 한다면 게임이 약한 바람에도 날아가버리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물론 시즌2 스토리의 분량과 맵 크기가 너무 방대한 까닭에 이탈한 유저들이 많은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묵직한 스토리가 좋아서 남아있는 유저가 많지 않을까 싶어요.
단 라이트한 외전이나 단편집은 환영입니다!!!
스테미나 개선점은 너무나 마음에 듭니다~ 다른 게임에서 보고 가테에도 있으면 좋겠다 생각한 적이 있는데 들어오니 정말 기쁘네요!!
스코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배경은 뭔가 미야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는 분위기..? 정말 새로운 이미지네요ㅋㅋ
부유성/마이룸 화면에 있던 가방 아이콘을 메뉴에 집어넣으셨던데 대체 무슨 생각이신가요?
누구나 정말 자주 쓸 기능을 한 번 더 탭해서 들어가게 한다니 살다살다 이런 게임은 처음 보네요.
핫픽스는 전례를 무시하면서까지 죽어도 안 하면서 신규 정보는 알려주면 알려주고 안 알려줄 거면 언급하지 말아야지 힌트는 뭔가요? 이젠 맞히겠지라니 지금 생색내는 거에요?
김부강 전 디렉터가 게임 이해도 높은 초기 멤버라고 띄워주더니 매번 이게 뭔가요? QA팀이 없어졌나요?
스태미나를 분리하는 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상황에 이런 사소한 개선을 먼저 진행하는 게 맞나라는 생각도 동시에 드네요.
스토리 따라가기가 벅차다니요?
시즌 2는 스토리 양 문제가 아니라 맵이 쓸데없이 복잡하고 통로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높아서 그랬던 거고
스토리 업데이트가 느려서 아낀다고 일부러 진행을 안 할지언정 방대해서 따라가기 힘들다는 사람이 어딨나요?
분량 조정은 로빈 디렉터가 알아서 판단할 문제지 구체적인 회사 사정도 모르는 유저들이 고민해야 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그리고 두근두근 스페셜 코스튬 소식♥ < 작성하신 이 부분 항목부터 내용까지 전부 너무 오글거립니다. 차라리 사무적으로 작성해주세요.
부유성/마이룸 화면의 미션북의 선물 아이콘 탭으로 미션 완료시 데일리 미션도 하나씩 완료되던데 데일리 미션은 그럴 필요 없지 않나요? 활약도 500, 1000점 달성 보상도 홈 화면 미션북 선물 아이콘 탭으로 받을 수도 없고요. 애초에 홈 화면의 미션북은 공간 차지하면서까지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는데요. 바로 완료할 필요가 있고 까먹을 수도 있는 이벤트 미션은 미션북에 있지도 않고요. 이거 대체 왜 돌려놓으신건가요? 뭘 출력할지도 고르지도 못 하고 중요하지도 않은 미션 단 하나만 계속 화면 가리면서 출력하는 꼴인데 이전의 미션 아이콘이 낫습니다.
진짜 접으라고 발악하는 것같다
이번 이벤트도 게이똥꼬쇼같고 아레나는 무슨 딸깍캐 니프티 내서 없으면 걍 뒤져야하는 수준이네
모리안 니프티 뭔 생각으로 낸 거냐?
슬슬 접고 트릭컬로 옮겨야하나
아이콘이고 뭐고 걍다 옛날것으로 돌려주세요..햇갈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