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유란시아 슈프림 코리아 (Urantia Supreme Korea)
 
 
 
카페 게시글
유북 매일 읽기 (카톡 오픈 채팅방) 제126편 고난의 두 해 - 도입
하늘나그네 추천 0 조회 15 25.02.26 07:5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5.02.26 08:00

    첫댓글 주제 : 유란시아서 독자들만 알 수 있는 이야기

    예수님에 관련하여 유란시아서 독자들만 알 수 있는 예수님 생애의 기록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오늘 읽을 14세 ~ 15세의 고난의 두 해에 대한 기록이다. 고난은 아버지 요셉이 사고로 죽으면서, 가장의 부재, 경제적 타격을 받으면서 시작된다. 이 도입부는 요셉의 사고가 이어지기 이전의 예수의 상황을 그리고 있다.

  • 작성자 25.02.26 08:00

    한 마디로 예수는, 온 마을 사람들이 칭송하는 위대한 지도자 감이었다. 위대한 지도자를 만들기 위해 주위의 모든 환경이 적절히 준비되어 가는 중이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보는 입장에서도, 청소년기의 예수는 생각과 마음가짐이 잘 정돈된 상태였을 것이다. 그런데 인간의 운명은 생각된 대로 잘 흘러가지를 않는다.

  • 작성자 25.02.26 08:00

    우주 아버지의 최상 통치편 (UB 3:5)에는 하나님의 신성한 지배 아래 있는 지적 존재들이 겪는 우여곡절이 있다. 오늘 명상의 글로는 너무 풍족하기 때문에, 그 기록을 소개함으로 마무리한다. (다시 보니 절절히 와 닿는 항목들이 있다.)

  • 작성자 25.02.26 08:01

    1. 용기―굳건한 성품―은 바람직한가? 그렇다면 인간은 고난과 씨름하고 실망에 반응해야 하는 환경에서 자라야 한다.

  • 작성자 25.02.26 08:01

    2. 이타심─동료에 대한 봉사─는 바람직한가? 그렇다면 삶의 체험은 사회적 불평등의 상황에 부닥쳐야 한다.

  • 작성자 25.02.26 08:01

    3. 희망―큰 신뢰―은 바람직한가? 그렇다면 인간의 존재는 불안과 되풀이해서 일어나는 불확실성에 늘 직면해야 한다.

  • 작성자 25.02.26 08:01

    4. 믿음─인간의 생각에 대한 최상의 확신─은 바람직한가? 그렇다면 인간의 mind는 자신이 믿을 수 있는 것보다 더 아는 것이 없는 골치 아픈 곤경에 처해 있어야 한다.

  • 작성자 25.02.26 08:01

    5. 진리를 사랑하고 진리가 이끄는 곳이면 어디든 기꺼이 가는 것이 바람직한가? 그렇다면 인간은 잘못이 있고 거짓이 언제나 가능한 세상에서 자라야 한다.

  • 작성자 25.02.26 08:02

    6. 이상주의(idealism)―신성한 개념에 가까이 가는 것―은 바람직한가? 그렇다면 인간은 더 좋은 것을 위해 억제할 수 없이 도달하려는 자극적인 환경, 비교적 선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고군분투해야 한다.

  • 작성자 25.02.26 08:02

    7. 충성―가장 높은 의무에 헌신하는 것―은 바람직한가? 그렇다면 사람은 배반당하고 버림받을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에서 견디어야 한다. 의무에 대한 헌신의 용기는 불이행이라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가운데에 있다.

  • 작성자 25.02.26 08:02

    8. 사심 없는 태도―스스로 자신의 이익을 초월하는 정신―은 바람직한가? 그렇다면 필사 인간은 피할 수 없는 자아가 인정받고 명예를 얻으려고 끊임없이 외치는 소리를 귀가 따갑게 듣고 살아야 한다. 버려야 할 자아의 삶이 없다면, 사람은 신성한 삶을 활기차게 선택할 수 없다. 선을 높이고 그와 대조해서 구별할 잠재적인 악이 없다면, 사람은 의로운 것을 잡으려는 상황에 결코 놓이지 않는다.

  • 작성자 25.02.26 08:02

    9. 기쁨―행복한 만족―은 바람직한가? 그렇다면 사람은 고통이 있고 언제든지 고통받을 가능성이 있는 곳에 처해진 체험 가능한 세계에서 살아야 한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