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언제부터 나였고 , 그대였는지, 김춘수 시인의{꽃}을 보니 알 것 같네요..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줬을 때 그는 내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니....
그대가 나를 부러주고, 내가 그대를 불러주어을 때 였군요..
누군가를 부른다는 건 단순하지만 깊은 마음이 담겨 있씀을 느낍니다..
무엇으로 부르느냐에 따라 마음과 사랑이 전해지니까요...
그래서 내가 부르는 그 누군가는 오늘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가 봅니다..
그렇다면 날마다 새롭게 불러줘도 좋겠습니다..
그 새로움이 그대를 만들고, 나를 만들테니까요...
지금은 점심시간이라서 잠시 짬을 냅니다.
친구들 항상 세상을 살아가면서 누가 미움고 누가 누구을 탓한들 뭐합닌까..
어그제 선운사에서 글고 매밀꽃밭에서 쨈나게 놀았던 생각이 재미있네요...
나이가 들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가끔 친구들하고 차한잔 마실수 있는 여유가 있다면 행복한것 같습니다...
친구들도 마음에 여유을 가지고 재미있게 살아보세요..
글고 10월23일 날 꼭 많은 친구들이 모였으면 좋겠어요..
항상 친구들에 건강을 기원하면서
한가한 점심시간에...
구삼회 총무
..
첫댓글 구삼회 총무는 친구들 생각하는 마음이 달라. 그런 마음으로 계속해서 살아가야지?
웃다보면 복이온다네..그날의 여운이 지금도 남아있어 행복하다오.
함께즐길 친구들이 새록새록 많았슴 더욱 신나겠다.그치 ㅋ
조금은 무리하게 움직이지만 그래도 추억만들기 하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