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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50구간 제3부
풍애암-분천역
20260903
1.구름 흘러가는 700리 물길
낙동강 건너 산타마을 분천역에서
8월 20일 동서트레일 49구간 탐방을 현동삼거리에서 마쳤다. 그로부터 2주 만인 9월 3일 동서트레일 50구간 탐방을 위하여 현동삼거리에 다시 왔다. 동서트레일 50구간은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 현동삼거리에서 출발하여 현동리와 분천리 지역의 산악 지대를 통과하여 소천면 분천리 산타마을의 영동선 분천역 앞에서 마치게 된다. 동서트레일 안내판에는 50구간을 이렇게 개략한다.
"동서트레일 50구간은 현동삼거리에서 시작하여 현동역을 지나며, 분천1리마을회관을 거쳐 백두대간 자락에 둘러싸여 200여 명이 사는 산골 마을인 분천역에 도달하는 구간입니다. 분천역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이 1일 3회 운행하는 출발점으로, 낙동강 물줄기가 빚어낸 협곡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이 구간은 산간 마을의 정취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관광열차의 출발지까지 이어지는 의미 있는 여정으로, 자연과 철도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트레킹 코스입니다."(안내판) 주요 경유지 및 거리는, 현동삼거리 2.6km 현동교 0.6km 현동역 4.2km 분천1리마을회관 8.0km 분천역, 전체 거리는 15.4km이다. 동서트레일 50구간 탐방 체험을 3부로 나누어 정리한다.
제3부(풍애암-분천역) :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풍애암(풍애선원) 앞에서 동서트레일 50구간 탐방을 이어간다. 분천역까지 남은 거리는 약 3.2km, 어려운 구간을 모두 통과하였기에 이제부터는 평탄한 풍애길을 따라 길이박골의 풍애마을로 내려가 작별했던 낙동강과 재회하여 낙동강과 영동선과 동행한다. 물과 산이 어우러진 자연 속에 인간이 이룩한 영동선이 낙동강을 따라 이어지고, 그 곁에 사과농장과 채마밭을 가꾸며 농민들이 삶을 일군다. 농가 앞 참깻단이 햇볕을 받으며 말라가는 풍경이 잊어버린 시절의 풍경을 떠올려 아련해진다.
풍애길 사과농장 울타리에 원예종 주황색 장미꽃이 반짝반짝 빛난다. 울타리에 예쁜 장미꽃을 심은 농장주 마음이 따스하게 느껴진다. 영동선 현동-분천 사이의 풍애건널목을 건너면 낙동강은 바로 옆구리에서 흐르며 물소리를 들려준다. 영동선 철길은 열차가 달리는 소리를 내는 듯 이어지고, 낙동강 강물은 청아한 소리를 내며 현동역으로 흘러간다. 낙동강 칠백 리 물길을 조지훈 시인은 이렇게 노래했다. "차운 산 바위 위에 하늘은 멀어/ 산새가 구슬피 울음 운다.// 구름 흘러가는/ 물길은 칠백리(七百里)// 나그네 긴 소매 꽃잎에 젖어/ 술 익는 강마을의 저녁 노을이여.// 이 밤 자면 저 마을에/ 꽃은 지리라.// 다정하고 한 많음도 병인 양하여/ 달빛 아래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조지훈(趙芝薰, 1920~1968)의 '완화삼(玩花衫)' 전문. 길손 또한 나그네처럼 떠돌고 싶은데, 다정함과 한 많음이 없어서인지 강마을의 저녁노을을 즐기며 강마을에서 잠들지 못한다.
이번 탐방길의 아름다운 풍애1교와 풍애교를 건넌다. 분천역을 지나온 낙동강은 단애를 굽이돌고 또 굽이돌아 현동역으로 흘러간다. 풍애길은 굽이도는 낙동강 위를 가로지르는 풍애1교와 풍애교를 건너 분천 산타마을로 향한다. 두 번의 굽이치는 낙동강을 살피는 절경은 풍애1교가 더 멋져 보인다. 낙동강이 굽이도는 풍경 전체를 살필 수 있고, 영동선이 이어지는 풍경이 더해지기에 이런 느낌이 드는 것 같다. 풍애교를 건너면 분천1리에서 분천2리로 넘어가는 듯, 동서트레일은 풍애길을 따라 낙동강을 거슬러오른다. 고비풀이 자라는 밭을 지나 분천1교 직전에서 동서트레일은 풍애길과 작별하고 분천 산탄마을 순환산책로의 뎈길을 따라 영동선 터널 위 단애에 설치되어 있는 전망대로 올라간다.
단애 위 전망대에서 태백에서 발원한 낙동강이 분천역과 분천 산타마을을 지나 흘러오는 풍경을 감상한다. 낙동강은 단애 위 전망대 아래를 굽이돌아 분천1교 아래를 지나 풍애교로 흘러간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분천 산타마을이 눈부시다. 산타마을은 세계적으로 여러 곳이 있지만 봉화군 소천면 분천2리에 조성된 산타마을도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세를 타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전망대에서 분천 산타마을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산타마을 출입구에는 산타마을을 상징하는 산타 트리 조형물이 우뚝 솟아 있다. 분천 산타마을이 언제 생겨났을까? 알아보니, 분천 산타마을 탄생은 분천역과 관련되어 있었다. 분천역은 1956년 1월 1일 영암선(영주-철암)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나, 1994년 1월 1일자로 소화물취급이 중지되었고 2008년 11월 1일자로 화물취급이 중지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2013년 4월 12일 백두대간 협곡열차가 개통되고,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 기념으로 2013년 5월 23일 봉화 분천역과 스위스 체르마트역이 자매결연을 맺게 되었다. 이때 마을을 살리기 위한 산타를 관광 아이템으로 선정하여 2014년 분천 산타마을이 조성되었다고 한다. 분천마을은 예전의 산골 오지마을이 아니라 화려한 산타마을로 태어나 관광객들이 넘쳐난다.
스위스의 체르마트는 어떤 곳일까? "스위스의 체르마트는 스위스에서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알프스의 명산 마테호른을 오르기 위한 시작점이다. 자동차 진입을 금지해 오직 기차로만 닿을 수 있는 알프스의 청정지역으로 마을 전체가 스위스의 전통 목조가옥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체르마트역은 알프스의 높은 산과 다리, 협곡을 다니는 파노라마 관광열차 빙하특급(Glacier Express)의 기착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과 빙하특급 Glacier Express는 자동차로는 쉽게 닿을 수 없는 아름다운 청정의 협곡 사이를 달리며, 파노라마 통 창으로 이루어진 관광열차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칠곡신문 2013.5.23.)
분천역에 2번째로 왔다. 몇 년 전 분천역에서 출발하여 승부역까지 세평하늘길을 트레킹한 뒤 승부역에서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타고 분천역으로 온 추억이 있다. 분천역과 그 주변은 그때와 많이 달라져 더 화려해진 느낌이 든다. 그 추억을 떠올리며 편의점에서 길동들과 함께 캔 맥주 한 통을 비웠다. 걸어온 동서트레일 50구간을 다시 걸으며 이날을 추억할 때가 있을까?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에서 낙동강을 몇 차례나 건너고 산을 넘어 소천면 분천리 분천역에 도착하여 지난날의 추억에 젖어든 것처럼.
2.탐방 과정
탐방 거리 : 16.0km
탐방 시간 : 4시간 21분
풍애길 347호 대문에 '풍애선원' 표지판이 붙어 있고, 그 앞에 '비룡산 풍애암' 표석이 서 있다. 비룡산은 석포면 승부리에 있다.
풍애길을 따라 콩밭과 급수시설 물탱크를 지나 길이박골로 내려간다.
풍애길을 따라 내려가다가 풍애암을 뒤돌아보았다.
길이박골로 내려가는 밭 울타리에 '친환경농산물인증포장' 붉은 깃발을 설치해 놓았다.
풍애길 326호 농가 벽에 아메리칸 스타일 캐주얼 의류 '타미힐 피거(Tommy Hilfiger)' 홍보막이 걸려 있다.
풍애길을 따라 사과알들이 붉게 익어가는 사과농장을 지나간다.
길이박골 풍애마을 앞에 참깨를 털기 위해 참깻단을 말리고 있다.
이 일대를 길이박골이라 이르는 듯한데, 뜻을 알 수 없다.
길이박골 풍애마을 풍애길에 쉼터정자가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다.
옥수수밭 아래에 낙동강이 현동리 방향으로 흘러간다. 낙동강변의 길이박골 일대에 자리한 마을을 풍애마을이라 이르는 듯.
풍애(豊涯)·풍호(豊湖) : 200여 년 전 야성 송씨와 영천 이씨 집안에서 이 마을을 개척했다고 한다. 개척 당시 풍년이 들어 먹을 것이 풍성해 이웃 간 인심도 후해 마을 이름을 풍애(豊涯)라고 하였다고 한다. 풍애는 물가에 있는 풍성한 마을이란 뜻이다. - 봉화문화원
전신주에 걸린 동서트레일 상징 솔방울 로고 표지판을 살피며 풍애길을 따라간다.
낙동강이 분천리 지역을 굽이돌아 현동리 지역으로 흘러가고 낙동강변을 따라 영동선이 달린다.
풍애길 사과농장 울타리에 주황색 장미꽃들이 불밝히고 있다.
주황색 장미꽃을 더 가까이서 살펴보았다.
주황색 장미꽃 맞은편 배나무에 배들이 익어가고 있다.
풍애길을 따라 인삼재배지 앞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위쪽의 인삼재배지 앞에서 풍애길을 따라 아래쪽 인삼재배지를 지나 영동선 철도 건널목으로 내려간다.
영동선 현동역-분천역 풍애건널목을 건너간다.
낙동강변을 지나는 영동선의 현동역 방향을 바라보았다. 사과농장 사이로 영동선이 달린다.
영동선 풍애건널목에서 분천역 방향을 바라보았다.
분천역 2.4km, 현동삼거리 13.0km 지점, 소천면 분천리(汾川里) 풍애 사과농장 앞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였다.
사과농장 앞에서 5분간 휴식을 취하고 떠나며 걸어온 길과 풍애건널목을 뒤돌아보았다.
풍애건널목 앞에서 낙동강의 풍애1교를 향해 풍애길을 따라간다.
풍애길을 따라 굽이도는 낙동강의 풍애1교를 건넌다.
분천역에서 흘러오는 낙동강과 강안(江岸)의 영동선을 바라보며 풍애1교를 건넌다.
풍애1교를 건너며 현동리 방향으로 흘러가는 낙동강을 돌아보았다.
풍애1교 동단(東端) 아래 산타야영장이 있고, 그 오른쪽 뒤에 산타풀빌라가 자리한다.
풍애길을 따라 사과농장 울타리를 돌아 앞쪽의 쉼터정자를 지나간다.
쉼터정자 처마에 풍애쉼터 현판이 붙어 있다.
낙동강변의 풍애길을 따라 풍애교로 이어간다.
풍애길 길가의 소나무에 백호 조형물을 설치해 놓았다.
분천역 1.5km, 현동삼거리 13.9km 지점, 낙동강의 풍애교를 건너 분천2리 지역으로 넘어간다.
낙동강이 분천역을 지나서 굽이돌아 풍애교 아래로 흘러온다. 풍애교의 풍애길을 따라 낙동강을 건넌다.
풍애길은 낙동강 분천1교 방향으로 이어지고 영동선은 터널을 통과하여 분천역으로 향한다.
풍애길은 분천1교로 이어지고, 동서트레일은 뎈길을 따라 전망대로 올라간다.
뎈길 출입구에서 낙동강의 분천1교를 건너는 풍애길을 살펴보았다.
분천역 0.6km 지점, 분천1교 직전의 풍애길에서 산타마을 순환산책로 뎈길을 따라 전망대로 올라간다.
산타마을 순환산책로 뎈길을 따라 전망대로 올라가다가 걸어온 낙동강변의 풍애길을 내려보았다.
분천 산타마을 순환산책로 뎈길을 따라 산타마을 전망대로 오른다.
동서트레일은 전망대 앞에서 왼쪽 길로 이어가는데, 앞쪽의 전망대로 내려가서 조망한 뒤 되돌아온다.
전망대에서 낙동강 위를 가로지르는 분천1교와 건너편의 분천4리 마을을 조망하였다.
전망대에서 소천면 분천2리 산타마을을 내려보았다. 낙동강은 굽이돌아 전망대 아래를 흘러간다.
분천 산타마을 순환산책로 뎈길을 따라 산타마을로 내려간다.
소나무가 뿌리를 내린 바위 틈이 벌어져 돌들이 떨어져 나가고 뿌리가 맨살을 보인다. 끈질긴 생명력이 눈물겹다.
분천 산타마을 순환산책로 출입구를 통과해 광장으로 나간다.
분천 산타마을 순환산책로 출입구 앞에 동서트레일 50구간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다. 더 상세해야 할 것 같다.
분천 산타마을 출입구를 통과하여 뒤돌아보았다.
낙동강이 단애를 휘돌아나가고 단애 위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분천1교가 낙동강 위를 가로지른다.
산타마을 출입구 앞에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고 여러 조형물들이 조성되어 있다.
주차장 끝에 봉화8경, 숲속도시 봉화관광안내도, 봉화의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게시판이 전시되어 있다.
봉화 홍보판 옆에 백두대간 협곡열차를 홍보하는 백두대간 협곡열차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 조형물 옆에 한 쌍의 백호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다.
분천 산타마을 출입구에 분천 산타마을을 상징하는 산타 트리 조형물이 우뚝 솟아 있다.
맨 먼저 분천 산타마을 안내도와 사슴과 곰 조형물을 살피고, 분천 산타마을에 설치된 조형물을 따라간다.
영동선 옆으로 난 분천길을 따라 분천역까지 분천 산타마을이 조성되어 있으며, 그 뒤 더 확장된 것 같다.
분천 산타마을 안내도를 지나와서 사슴과 곰 조형물을 뒤돌아보았다. 오른쪽 뒤에 분천2리 마을 서낭당이 보인다.
분천 산타마을 산타 트리 조형물 뒤에 푸드코트&스토어 '요정의 집'이 자리한다.
푸드코트&스토어 '요정의 집' 맞은편에 문화관광 해설안내소 등이 자리하고, 그 앞에 쉼터와 아기사슴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산타할아버지와 아기사슴 조형물이 분천역 방향을 향하고 왼쪽에 봉화경찰서 분천자율방범대가 자리한다.
'크리스마스 카페' 앞을 지나 분천 산타마을 중심 조형물 앞으로 이어간다. 오른쪽 분천길에는 식당가들이 자리한다.
분천 산타마을 중심지에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를 중심으로 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영동선 뒤 언덕에 신당이 보인다.
분천 산타마을 중심지 조형물 옆에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에서 기획한 '웰컴 투-분천'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다.
●'웰컴 투-분천', 2020 공공미술프로젝트 ●제작 : 눈 송이 내리나라「한국미술협회 봉화지부」●작품설명 : 봉화의 특산물인 송이버섯 위에 앉아 관광객들을 손들어 환영하는 산타의 모습이 정겹게 표현되었다. 가족과 연인끼리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의 기능을 하며 야간에는 눈부시지 않고 은은하게 비춰주는 LED 불빛으로 봉화의 미래를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 안내판
분천 산타마을 조형물 중심지 앞에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와 엄마사슴과 아기사슴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다.
분천 산타마을 출입구의 '산타 트리' 조형물에서부터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았다.
산타할아버지는 이제 썰매를 타지 않고 열차를 타고 다닌다. 뒤에 영동선 철도가 있다.
쉼터정자를 지나 산타썰매 타는 곳으로 이어간다. 산타수레를 산타썰매라 부르고 있다.
산타썰매 타는 곳을 지나면 끝에 산타썰매 매표소가 있고 산타소망터널 출입구가 있다.
산타소망터널 출입구 옆에 세평하늘길 이정목이 설치되어 있다.
분천길에 분천역(汾川驛) 표지판이 상단에 설치된 기둥이 서 있고, 그 옆에 동서트레일 50·51구간 시종점이 있다.
전곡리(원곡교) 15.4km, 현동삼거리 15.4km 지점, 동서트레일 50·51구간 시종점에 동서트레일 이정목과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주말에 공연이 열리는, 분천역 맞은편 공연장 무대에 분천 산타마을 조형물들이 조성되어 있다.
분천역 앞에 산타할아버지 썰매를 끄는 루돌프 사슴 조형물이 자리하고, 오른쪽에 분천사진관과 산타우체국이 자리한다.
분천역 이름은 여우천에서 내려오는 냇물이 갈라져 낙동강으로 흐른다고 하여 부내라고 한데서 비롯되었다고 하며, 일제가 '부내'를 한자화 해서 분천(汾川)이 된 것이다. 1956년 1월 1일 영암선의 마지막 구간인 춘양-철암 구간이 개통하면서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고 1957년 3월 역사가 준공되었다. 1994년 1월 1일부로 소화물취급이 중지되었고 2008년 11월 1일부로 화물취급이 중지되었다. 2013년 5월 23일자로 스위스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역사 외관이 스위스 풍의 외관으로 리모델링되기도 했다. 동해산타열차의 종착역이었고, 백두대간협곡열차의 회차역으로, 협곡열차 운행 이후에는 일일 1,000여 명 가까이 방문할 정도로 이용객이 급증했다. 2026년 현재는 개통 당시보다는 승객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하루에 수백 명의 관광객들이 꾸준히 분천역을 찾고 있다. - 나무위키
분천역 앞의 썰매를 탄 산타할아버지와 루돌프사슴 조형물을 옆쪽에서 살폈다.
분천역 맞이방으로 들어가 매표소 벽의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열차시각표를 살폈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2013년 4월 12일 운행이 개시되었고, 대합실(待合室)은 맞이방으로 순화되었다.
분천역 맞이방의 매표소 옆 벽에 붙은 산타마을 조감도를 살폈다.
분천역 맞이방에서 승강장으로 나와 영동선 양원역 방향을 바라보았다.
분천역에서 영동선 현동역 방향을 바라보았다.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왼쪽 위에서, 동해 산타열차는 건너편에서 탈 수 있다.
분천역 승강장을 살피고 맞이방으로 되돌아가며 분천역사를 살폈다.
분천역사 옆에 자리한 분천사진관과 분천역 산타우체국을 바라보았다.
분천사진관 안으로 들어가서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 기념으로 2013년 5월 23일 봉화 분천역과 스위스 체르마트역이 자매결연을 맺은 사진 등을 살펴보았다.
시간이 급하여 분천사진관과 분천역 산타우체국을 제대로 살피지 못하고 분척역 앞 주말공연무대 앞으로 나왔다.
분천역사 주변을 대충 살피고, 동서트레일 50·51구간 시종점으로 내려간다.
분천역(汾川驛) 표지판이 상단에 설치된 기둥 옆에 동서트레일 50·51구간 안내판과 이정목이 서 있다.
동서트레일 50구간은 현동삼거리에서 시작하여 현동역을 지나며, 분천1리마을회관을 거쳐 백두대간 자락에 둘러싸여 200여 명이 사는 산골 마을인 분천역에 도달하는 구간입니다. 분천역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V-트레인이 1일 3회 운행하는 출발점으로, 낙동강 물줄기가 빚어낸 협곡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이 구간은 산간 마을의 정취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관광열차의 출발지까지 이어지는 의미 있는 여정으로, 자연과 철도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트레킹 코스입니다. - 안내판
분천길을 따라 산타마을 식당가를 지나간다. 오른쪽에 산타 조형물 거리, 앞쪽에 산타 트리 조형물이 우뚝 솟아 있다.
분천길의 산타마트에서 길동무들과 함께 각자 맥주 한 캔을 마셨다.
맥주 한 캔을 마시고 방금 지나갔던 크리스마스 카페 앞의 분천역 산타마을 이정목을 살폈다.
분천길을 따라 분천교로 향한다. 오른쪽에 낙동정맥트레일 봉화구간 숲길 안내센터가 자리한다.
낙동정맥트레일 봉화구간 숲길 안내센터를 지나 낙동강 위를 가로지르는 분천교를 건넌다.
분천교에서 낙동강과 분천1교, 방금 지나온 전망대와 맨 오른쪽 분천 산타마을 주차장을 살폈다. 왼쪽 뒤에 국도 제36호선 소천로의 분천터널과 여우천교가 보이며, 그 왼쪽 아래 주차장에 도보여행팀 안내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분천교 남단의 분천산타마을 문주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도보여행팀 안내버스가 대기하는 곳으로 내려간다.
분천길 건너편에 나무등걸담 집이 있고, 그 뒤쪽에 국도 제36호선 소천로의 분천1교차로와 오른쪽에 분천교가 달린다.
분천교 남단의 외씨버선 9·10길 시·종점에 외씨버선길 안내판과 안내표지목, 낙동정맥트레일 이정목이 서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