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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쓸때없는 질문 죄송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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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구는 태양을 초점으로 타원형으로 도는 사실이 있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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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타원형은 두개의 초점이 필요합니다. 이것도 사실이죠?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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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태양만을 초점으로 한다면 하나 더 초점의 역할을 하는 무언가가 필요한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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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게 뭔지 정말 궁금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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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만약 지구가 타원형으로 돈다지만 거의 원형이라고 초점이 하나라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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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왜 완전한 원형이 아니고 타원형이죠??</P><!-- --><!-- end clix_cont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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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케플러의 법칙에는 1법칙에 공전궤도는 타원으로 돈다라고 나오는데 한초점은 태양이고 다른 한 초점은 빈공간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것은 지구과 태양과의 관계를 비교하면 두 천체간에 중력적으로 중심점을 뜻합니다.
이 가상의 초점이 케플러 제 1법칙에 해당하는 초점F' 입니다. 이 중력 중심 이동으로 인해 타원의 궤도가 생성되고 주변 행성들이 접근할 경우 F' 가 바뀌게 되는데 이것이 섭동입니다. 섭동의 원리를 이용하여 발견한 것이 해왕성 입니다.
원궤도는 매우 안정적인 궤도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섭동 등 위치변화에 민감하여 궤도 불안정에 빠질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케플러 제2법칙은 이 궤도 불안정성을 타원궤도로써 풀어나갑니다. 케플러 제 2법칙에 의하면 타원 초점간에 연결된 선이 쓸고간 영역은 주어진 시간내에 항상 같다고 하였는데 주초점 F의 거리에 따라 속도가 변하면서 궤도를 유지하는 융통성을 지닌 것이 타원궤도의 장점입니다.
잘못된 부분은 지적 바랍니다. 다른 선생님께서 답변해주신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