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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쿠다
2009-01-03 03:13
ㆍIP: 115.137.xxx.167 |
감사합니다. 아주 중요한 정보네요. 새해 복많이 아니 대물하시길 기원합니다. | |
지인이아빠
2009-01-03 09:08
ㆍIP: 58.79.xxx.41 |
눈에 보이는 부분은 ,,직접 보셨다니..정확하겠지요... 하지만,,,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 예를 들어 파우더가루와 크릴에 묻어있는 크릴녹은 물은 어떻게 될까요?? 50~100m밖의 고기를 불러 오는 것은 크릴이라기 보다는 확산성좋은 파우더와 크릴이 녹은 물이라고 보는 것이 옳습니다.. 물고기는 시력이 무지하게 나쁩니다. 하지만 측선을 통한 소리와 냄새에는 무지하게 민감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질 좋은 파우더와 크릴을 사용하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아닐까요? 포인터에 고기가 있다면 몰라도, 없다면 2~3시간 밑밥으로 불러와야 겠지요.그래야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고,,, 예로 여름에 회유성어종낚시(부시리)를 해보세요....물골지역이나, 조류가 좋은 곳에 30분정도 밑밥을 부어보세요... 주변에는 부시리가 보이지 않아도, 제 자리에는 바글바글 합니다....이경우에도 크릴이 수백미터 흘러가지는 않았을 것입니다...하지만 집어가 되었지요....비밀은 파우더와 크릴이 녹으면서 나온 액체입니다.... 출조시에는 내가 선 포인터에 고기가 들어와있지않은 경우에 대한 준비도 있어야겠지요...그래서 약간의 여유있는 밑밥을 준비하는 것입니다...물론 저수온기에는 해당되지않는 것 같습니다..고기가 밑밥에 반응하는 정도가 약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물속상황을 모두 예상할 수는 없으니,,약간의 여유분정도는 추가로 갖고 있는 것이 옳지않을까요?? 제 경험상 밑밥동조가 가장 쉬운 낚시를 하는 것입니다...감성돔도 동조된 밑밥에 떠서 무는 것을 숱하게 경험했습니다... 천조법을 사용해서 벵에낚시를 하다가보면, 감성돔도 흔하게 물고 올라옵니다... 동조에 실패하면,,,입질받는 것에도 거의 실패합니다.....밑밥동조가 아닌 곳에서 고기가 올라오기도 합니다만,,,이것은 개인적으로 제가 고기를 잡은 것이 아니라, 고기가 지나가다가 우연히 물어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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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아빠
2009-01-03 10:16
ㆍIP: 58.79.xxx.41 |
파우더는 시각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울 것입니다....마루큐의 자료를 보면, 크릴은 10초에 80cm침하하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조류에 따라 틀리겠지만,,,근거없는 기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파우더 가루부분은 투하후에 얼마나 가라앉을까요?..크릴등 고체에 묻은 것들은 제외하고는 조류가 있다면 표층에서 아주 서서히 가라앉을 것입니다. 그래서 포인터에서 직접눈으로 보기에는 입자가 너무 작고, 너무 멀리까지 흘러가며 침하합니다.. 그래서 파우더의 효과를 판단내리는것에는 눈으로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그러나,,, 회유성어종을 대상으로 집어를 해보시면 쉽게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일단 포인터에 고기가 들어왔다고 판단되어지면,,님의 견해처럼,,밑밥양을 줄여서,,대상어들이 먹이 경쟁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오히려 입질도 보다 시원해지고, 활성도도 올리는 성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고기가 있다고 여겨지면, 밑밥양을 오히려 감질나도록 줄입니다.. 모든 낚시의 경우는 아니지만,,,,, 통상적인 감성돔낚시의 경우에는 님의 견해가 적용되는 일이 많을 것이라고 여겨집니다..특히 요즈음 처럼 감성돔의 활동이 무뎌지기 시작할 때는 더욱 님의 견해만 생각하는 것이 옳을지도 모릅니다.....하지만,감성돔의 활성도를 올리려면,,어느정도의 충분한 밑밥을 사용하는 것이 보다 쉬운 낚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부시리 루어낚시는 어탐기와 경험으로 고기를 찾아가서 하는 낚시인 것이고, 벵에돔은 철저한 밑밥동조없이는 불가능에 가까운 낚시입니다...이부분은 다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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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연
2009-01-03 17:27
ㆍIP: 122.199.xxx.155 |
좋은 자료와 토론글...잘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 |
김해장유아디다스
2009-01-03 17:54
ㆍIP: 220.119.xxx.182 |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가끔 낚시를 하다 정말 잡어한마리 입질 없을때 물속으로 들어가서 고기는 뭐하는지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물 속으로 직접 들어가셔서 보셨다니 참으로 대단 하십니다. 낚시 해도 해도 끝도 없고 하면 할수록 궁금증만 늘어납니다. 개인적인 궁금증은 일명 포인트(물속 여사이)라고 하는곳에 정확하게 밑밥을 투척하여 감성돔을 끌어내는게 사실살 불가능 하다면 꼭 포인트가 아니더라도 최대한 물속의 한곳에 밑밥을 집중 시킨다면 집어가 되어 근처에 있는 돔들이 모이지 않을까요? 물론 포인트가 당연히 있겠지만 물속으로 들어가 보지 않고 밑걸림등으로 물속 지형을 대충 상상해 여기는 여가 있으니 여기서 포인트가 되겠고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하면 되겠구나 하는 생각도 있겠지만 밑밥의 용도가 감성돔 및 돔을 불러 모으는 집어재의 역활을 하는 거라면 물속 한곳을 지정해놓고 포인트가 아니더라도 최대한 밑밥을 그곳으로만 집중공략하고 미끼또한 그곳으로만 보낼수 있다면 감성돔 및 돔들을 잡을수 있는 확률이 없을 런지요? 바다랑은 당연히 다르겠지만 민물내림 낚시를 수백회 해본 결과는 똑같은 지형의 똑같은 곳이라도 남들보다 떡밥을 많이 사용하고 흩어지지 않고 한곳으로만 꾸준히 집중을 하여 집어시킨 결과 근처에 있는고기랑 멀리있는 고기도 다소 시간이 걸릴지라도 집어가되서 모이는걸 봤습니다. 꾸준히 떡밥을 투여한 결과 한번 모인 고기가 잘 빠져나가지도 않구요. 그래서 저는 바다도 물속지형의 포인트가 아닌 한곳만 집중 밑밥을 투여한다면 고기가 모이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이렇게 하는 방법은 어떨지요? 솔직히 물속에 들어가보지도 않고 물속 지형도 모르고 내 채비가 어디로 정확하게 가는지 내 밑밥은 어디로 모이는지 등등 많을걸 알수가 없기에 차라리 민물처럼 한곳만 집중 공략한다면 먼거리가 아닌 근거리라도 어느정도의 수심만 받쳐준다면 고기를 모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물수님 또는 다른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요즘은 감성돔낚시를 자주 가지 않아서 그런데 그래도 가끔 가면 남들과 조금 다른 패턴으로 합니다. 발 앞이라도 꾸준히 최대한 한곳만 공략을 합니다. 뭐가 잘 안맞는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조황이 썩 나쁜것도 아니거든요? 제 생각이 바다낚시에서 타당성이 있는건지 정말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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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등대
2009-01-04 04:24
ㆍIP: 125.183.xxx.117 |
몰수님 .지인이아빠 두분 토론 잘 보았구요 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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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타스텔론
2009-01-05 11:19
ㆍIP: 211.253.xxx.34 |
물수님의 현장 스쿠버 체험 실습 등 다양한 노하우에 존경을 표합니다. 저는 가라앉은 크릴을 감성돔이 먹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는군요 철수후 감성돔 내장을 보면 3가지 먹이습성 특징이 보이더군요. 크릴만 먹은 경우, 입맥만 먹은 경우, 섞어 먹은 경우 그런데 우리가 생각했을 때는 감성돔이 잡식성이므로 골고루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 왜 크릴과 압맥만 나오는지 의구심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지인이아빠님의 의견중에 크릴침강속도가 저와는 많은 차이가 잇는 것 같습니다. 침강속도는 와류 조류를 빼고 수평으로 흐른다고 했을 때 조류가 빠르든 느리든 침강속도는 같다는 것입니다. 단 침강된 지점이 조류속도에 따라 포인트에서 5m, 10m, 20m 달라질 뿐 바다까지 침강하는 속도는 똑같다는 이론입니다. (물리학 기준으로 판단했을 때) 제가 생각하는 크릴 침강속도는 10초에 3~4m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조류가 멈추던지 시냇물 조류던지 (단 와류는 제외) 보통 10미터 수심과 조류속도(3m/10초)일 경우 30초면 다 가라앉고 포인트 9미터 상류에 밑밥을 주면 포인트에 다 가라앉을 것 같다는 생각이지요 위와 같이 침강속도가 0.8m/10초라면 수심 10m지역에서는 10m/(0.8m/10초) = 12.5*10초 = 125초 소요된다는 이론이 됩니다. 따라서 밑밥 투적지점은 125초*0.3m/초 = 37.5m가 니옵니다. 그러면 포인트에서 37.5미터 상류지점에 투척해야 되는데 가능하지 않지요 (위 경우는 조류속도가 3m/10초 일 경우지만 더 빠른 조류라면 40, 50미터 성류지점까지 밑밥을 날려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따라서 0.8m/10초 침강속도보다는 3m/10초 속도가 더 설득력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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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셍사랑
2009-01-05 12:15
ㆍIP: 211.48.xxx.9 |
낚시를 하면서 물속으로 기들어 가봤으면 할때가 엄청 많았습니다. 스쿠버도 낚시만큼 비용도 많이 들고 저에겐 그런 용기가 없어 포기햇지만, 물수님의 열정에 정말로 존경을 표합니다. 제 생각은 표층조류와 중층조류,심층조류의 속도의 차이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조류의 속도가 빠를수록 침강력도 빨라진다고 봅니다. 빠른 표층조류는 하부의 중층조류에 원운동을 시키면서 침강력을 발생 시킵니다. (수조에서 빨리 가라앉지 않는 이유는 중력만 작용하지 침강력이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층조류 또한 그 하부의 하층조류에 똑같이 원운동을 반대방향으로 일으키면서 침강력을 발생시킵니다. 이 반대방향으로 일으키는 원운동이 결국 조류의 속도를 저감시킵니다. 하층조류또한 그하부에 똑같이 원운동을 하면서 반대방향으로 하층조류를 일으킵니다. 깊은곳으로 가면 갈수록 이 에너지들이 적어집니다. 쉽게 말해서 표층에는 큰 톱니바퀴부터 시작하여 차츰 작은 톱니바퀴를 5개정도 맞물려서 돌아간다고 보시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그래서 깊은 곳으로 갈수록 물의 밀도와 무게가 증가하고, 바닥의 구조물에 의해 조류의 속도가 늦어지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일반적인 조류 상황에서 스텔스나 전유동 수중찌의 흐름을 보면 표층조류에서는 45도 각도로 천천히 내리다가 표층조류2미터 지점을 통과하면 급속히 침강하며 채비각도 (거의 60도각도) 깊어지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심 깊은곳으로 침강할수록 조류가 미약해지므로 침강하는 각도는 수직에 가깝게 침강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포물선함수 곡선처럼 말입니다. 조류가 빠를수록 횡으로 흘러가는 길이가 길어지지만 물속으로 끌어당기는 침강력 또한 강해진다고 봅니다. 이것은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자신의 때를 몇가닥 흘려놓고 손바닥으로 표층에 살랑살랑 조류를 주시면 알 수 있습니다.(대중탕에서 실험하지 마십시요.) 조류의 속도가 달라지기때문에 빠른 표층조류는 느린 하층조류를 아래로 밀어버리면서 땟가락을 침강시키는 현상입니다. 그렇지만 횡조류의 영향이 더 커기 때문에 포인트는 조금더 멀리 형성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표층조류의 흐름속도를 가늠하여 품질을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물수님이 직접 확인하신것 처럼 크릴이든 파우더든 밑밥은 그리 멀리 흘러가지도 않을 뿐더러 수심5미터만 내려가면 함박눈 내리듯 수직에 가깝게 내려간다고 봅니다. 그리고 바닥층에 쌓인 밑밭 또한 그 곳에서 맴돌고 있을 것입니다.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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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아빠
2009-01-05 15:32
ㆍIP: 58.79.xxx.41 |
《Re》미스타스텔론 님 , 10초에 3m침하는 너무 빠른 속도가 아닐까요?.. 일반적인 바다상황에서 크릴이 보이는 시인성이 3m정도라고 보면, 밑밥투척후 10초에서 13초만에 눈에서 사라진다는 이야기인데.. 경험상 너무 빠른 시간입니다...저의 경우 그것보다는 오랜 시간동안 보이던데요....물론 빨리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다음에 출조시에 시간을 재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리적인 현상을 말씀 하셨는데....조류가 없는 경우는 그만큼 힘의변수가 적게지요..하지만,조류가 강하면 강할 수록 힘의 변수가 많아집니다...반탁지류, 용성조류,조류의 합수등의 직 간접 적인 영향으로,,다양한 힘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경험상,,,조류 있을 때...밑밥이 빨리가라앉거나,,천천히 가라앉게 되는 것입니다..물론 힘이 단편적으로 발생한다면,,님의 견해가 옳을 것입니다만,,,작용하는 힘, 조류가 강해지면 경험적으로 갯바위 주변 조류는 다양한 제2,제3의 힘의 작용과 반작용으로 가벼운 크릴이 무시할 수 없는 현상이 생깁니다.... 물론 낚시범위를 무시한 무한대의 거리와 시간으로 계산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저는 통상 찌낚시범위 내의 시간과 거리내에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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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각시
2009-01-05 22:58
ㆍIP: 211.252.xxx.78 |
몰수님, 지은이아빠님, 김해장유아디, 미스타스텔론님,감셍사랑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저희 같은 초보낚시인들이 좀더 낚시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어 행복합니다. 소중한 경험담, 지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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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허니
2009-01-06 19:18
ㆍIP: 61.76.xxx.217 |
몰수님 좋은 정보감사해요~~^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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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크라
2009-01-06 21:48
ㆍIP: 218.149.xxx.17 |
크릴이 생각보다 빠르게 가라않는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네요.. 조류가 상당히 셀때 포인트 상류로 최대한 멀리 투척할 필요가 없겠군요.. 또한 물수님 말씀데로 밑밥과의 동조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도 없겠고요.. 이런게 사실이라면 좀더 편하게 좀더 적은 밑밥으로도 낚시가 가능하겠군요.. 종일 낚시에도 밑밥 3장정도 쓰는 편인데 더 줄여도 괜찮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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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피쉬
2009-01-06 22:37
ㆍIP: 220.56.xxx.234 |
대단한 열정에 물속까지 들어갔다 왔다라는게 믿어지지가 않는군요. 보통 누구나 단지 갯바위 위에 서서 조류의계산,조류의세기,첨가제의정도, 날씨,채비셋팅,구사등등 이런저런걸 계산해가면서 상상속에서 설계해서 하는게 요즘 흘림낚시 방법이라고 볼수있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수십번을 수쿠버하셨다는게 나로서는 닊넴 그자체 물수"라고 생각됩니다. 이런열정이면,그저 참고가 아닌 낚시인의 눈과 귀를 트이게 하는 테크닉한수가 아니고,테크닉여러수가 아닌가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수님 차라리 님의 홈페이지를만들어 운영하심이 어떠신지요? 갑자기 에전의 프랑스영화 "그랑블루"란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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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이
2009-01-08 23:08
ㆍIP: 211.210.xxx.228 |
감사합니다. 멋진토론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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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등대
2009-01-08 23:14
ㆍIP: 125.183.xxx.117 |
ㅋㅋㅋ물수님 나도 처음에는 몰수님 인줄알었다니가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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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맨
2009-01-14 17:20
ㆍIP: 121.200.xxx.111 |
아~~~어렵다.....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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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짱
2009-01-15 13:21
ㆍIP: 211.55.xxx.115 |
먼저 크릴에 침강 속로에 대해서.. 크릴 배합법에 비례하여 바소 시간차는 났습니다~ 감성XX,지누 XX,XXX쟈크백, XXX백지누 습식이냐 건식이냐에 따라 약간 틀렸고 점도에 따라 틀렸고 여름과 겨울 틀렸습니다 특히 강우량이많은 지역..장마철 빨리 가라앉는모습을 봤고 염분 농도가 진할때 비가 잘안오고 물온도가 높을때 잘 안가라앉았습니다 주므름에도 영향을 미침 대부분 크게 차이 나지 않았지만 저희가 생각하는것 외로 빨리 가라않는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밉밥은 어디까지나 특히 감성돔의 경우 1순위는 후각에 의한것이지 시각적의미를 먼저 두는것은 무리가 따른다고 봅니다..물수님의 글은 시각적 요소를 근거로 표현되어 있는것같네요..100미터의 고기가 그냥 오지는 않았을겁니다..물수님은 흘러간 크릴만 보셨지만 그속에 함유된 크릴보다 가벼운 작은 입자와 동물의 후각을 자극시키는 향은 배제 되어있네요.. 눈에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니죠~사람과 동물의 차이점이죠 사람이 못느끼는 징후나 작은 느낌 특히 물속의 냄새 물고기들은 몇배로 더 잘 감지합니다 감성돔이나 기타 다른 잡어들도 먹이의움직임의 의한 파장이나 후각적인 요소로 인하여 먹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비록 평소 위험지역이라 느낀곳에서도 가감히 들어와 먹이 활동을 합니다..조류가 흐르지 않는곳에 감성돔이 잘안잡히는 경우도 이런 경우라 생각합니다..후각 적인 요소가 멀리 전달 되지않기에 포인트 가까운곳에 고기들은 유혹 할지라도 포인트에서 벚어나 멀리 무리지어 다니는 고기를 불러모으기가 아주 힘들기 때문이죠그럴땐 먼곳부터 차근 차근 뿌려주면서 밉밥으로 길을 만들어 놓습니다 물때에 근처를 지나가던 감성돔이나 크릴의 반응하여 먹이활동을 하러들어온 감성돔이 내 포인트까지 들오오게 만드는것이 밉밥의 운용술입니다 조류의 의한 밀접한 관계를 보자면 위험지역에서 또는 먹이를 먹는 사냥터에서 최대한 조류를 이용하여 먹이를 먹는다는 점입니다 크릴량을 무리하게 많이 쓰는것도 고기를 쫓아 내는 안좋은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필요에 의하여 많고 적게 사용해야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잡어가 많을경우 대부분 잡어를 피하기 위해 잡어용 밉밥이 더들어가죠 감성돔 밉밥은 한 두 주걱뿐.. 많이 느꼈을겁니다..하지만 이런 저런 배제가 없고 물수님의 실험시 동일한 조건이였다면 물수님이 말하는것처럼 적게 쓸수록 좋지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얼마만큼 효과 적으로 사용하느냐가 제일 중요하겟습니다 사실 갯바위 도착하고 밑밥 두세번 던지고 채비던지고 바로 두세마리 하고 하루종일 그 조과가 다 인적도 잇습니다..그 이후로 아무리 밉밥을 주어도 고기가 안나오더군요 세마리 잡는동안 사용 밉밥은 대략 크릴 두주먹정도에 파우더 한주먹 정도 밖에.. 많이 뿌린다고 좋은건 아니지만 너무 적어도 꼭 필요시 부족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항상 효율적인 밉밥 운용으로 낚시하는게 좋지 않을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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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빠돌이
2009-01-17 12:57
ㆍIP: 116.43.xxx.92 |
물수형님 정말로 큰일을 하시는군요^^ 실험하신 내용에 일정부분 동감입니다. 모르던것들도 배우게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밑밥운용의 경우 모든 낚시인들이나 책자에 소개되는 내용들이 미끼와 동조를해야 조과가 뛰어나다입니다 그래서 다들 흘리는찌의1~2m앞쪽에 밑밥을투여 하지요..... 저의 시행착오 끝에얻은결론은 물수님의 실험과 같다라는겁니다. 제가 고민했던부분이 찌를 따라서 동조를 할것이냐..... 아님 포인트한곳에서 밑밥이 쌓이게끔할것이냐..... 결론을말씀드리자면 ~~ 찌와는상관없이 일정한거리에다 조류에 맟춰서 밑밥을 투여할시에 밑밥이 동조되서 내려가게끔 운용할때보다 조과가 뛰어나다라는것입니다. 이것은 바닦에 밑밥이 쌓이는곳에서의 감시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증거일테지요. 어떤분들은 이렇게들 말씀하십니다. 찌는 10m이상 멀어져있는데 쌩뚱맞게 어디에다 밑밥을 주고그러냐...ㅎㅎㅎ 그러나 찌를 쫓기보다는 한곳바닦에 쌓이게하는것이 2~3시간이상의 낚시에서는 확실한 효과를 보인다는것~~!! 가장 중요한사항~~ 밑밥운용에 있어서 포인트를 벗어나면 안된다는것~~!! 모든 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밑밥만 지속적으로 주면 고기는 자연스레 불러들인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그건 절대 아니라는것. 밑밥으로 고기를 불러들일수있는 한계치가 존재를 하더군여. 일정한 포인트는 절대 벗어나질 말아야합니다. 감시의 움직임은 자리잡은 곳에서 그리멀리까지 이동을 하면서 먹이활동을 하지는 않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단지저의경험에서 나온것이니 이것이 절대로 정답이 될수는 없을 것입니다. 위에서 실험을 하신 물수형님의 결과치와일정부분 맥락을 같이 하는것같아 몇자 적어본것일뿐..... 끝으로 고생하신 물수형님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구여... 항상 즐낚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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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bear
2009-01-18 14:03
ㆍIP: 61.76.xxx.201 |
시몬 너는 좋으냐.. 고품격의 말씀이.. 캬~^^ 내 쑤타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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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조사
2009-01-18 20:14
ㆍIP: 123.99.xxx.24 |
좋은정보 공유함에 감사드립니다.늘즐낚하시기를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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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구경이라도
2009-01-23 11:08
ㆍIP: 211.246.xxx.86 |
멋진글좀 퍼가도 될런지요?...퍼갈때 출처는 꼭 남기겠습니다^^ | |
쭌니아빠
2009-01-28 17:22
ㆍIP: 118.46.xxx.41 |
물수님의 밑밥운용에 공감합니다. 저의 예를 들어서 여러명이 낚시를 했습니다. 분명히 파우다와 백크릴을 섞어서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었고, 저는 그냥 백크릴이 많이 남아서 그냥 그렇게 낚시를 하였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저에게만 감생이가 잡히더군요. 옆에 분들과 채비는 그렇게 차이가 나질 않았는데 말이져. 파우더가 분명히 고기를 모으는데는 유용하다고는 생각하지만 크릴의 중요성에 공감이 갑니다. 이상 혼자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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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
2010-04-05 19:00
ㆍIP: 121.181.xxx.217 |
10미터 내려 가는데 6-8초면... 1미터 내려 가는데 1초도 안걸린다(0.6초-0.8초)는 말씀... 그렇다면 그 속도는.....1미터 내려 가는데 거의 눈깜빡할 사이에 내려간다.. 물리학 전공 하신분 계시만 시속 좀 계산해보소... 난 야태껏 그렇게 빨리 내려가는 밑밥을 못 본것 같은데.. 선상할 때 조류 좀 빠를 때보면 밑밥 내려가는게 1미터 가는데 1초도 안걸릴만큼.. 그렇게 빨랐었덩강.....암만 생각해도 그 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상층 조류와 하층 조류가 다르다 했으니...그래서 그런강... 아니야...조류세기랑 미끼 내려가는 속도가 비례한다는 말 같은데... 아~~~~ 직접 실험해보이 그렇더라 카는데...이걸 도대체.. 믿어야 하는겨 안믿어야 하는겨.......워메 헤깔려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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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80센티
2010-06-05 05:39
ㆍIP: 58.87.xxx.103 |
짝짝짝짝 .... 대단하십니다 ... ^^* | |
코옹새
2010-09-29 14:44
ㆍIP: 211.211.xxx.62 |
글좀 빌려갈께요~ ^^; | |
술아내가졌다
2011-02-21 03:19
ㆍIP: 122.38.xxx.130 |
밑밥없이 미끼만 갓구 낚시하면 얼마나 편하고 조을가요 다들 그리 하시면 조을듯 연구 결과가 그리 나왔으면 멎져버릴텐데^^대단한 열정 부럽습니다 | |
둘레길
2011-04-02 19:55
ㆍIP: 222.105.xxx.61 |
낚시 접은지 10년 하고도 몇년이 넘었지만 물수님의 글을 보고 나니 내가 동안 얼마나 무식한 낚시를 했었는지 부끄럽습니다. 지인들 나눠주고 남은 허접 장비로 출조를 해봐야 겠습니다. 좋은 지식 득했습니다.*^^ | |
한섬에서
2013-06-28 04:54
ㆍIP: 58.146.xxx.150 |
물수님의 "허와실"시리즈 세트로 다 훔쳐가도 될런지요.....ㅎㅎ.. "대단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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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님
2013-12-08 13:39
ㆍIP: 211.246.xxx.107 |
대단 하십니다ᆢ 정말 좋은정보 입니다ᆢ |
첫댓글 필자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좋은 정보 옮겨오신 돈꾼형님 께도 감사 드립니다.
여기에 올려놓은 정보는 바다 낚시 교실로 모두 옮겨 놓습니다.
또한 반유동과전유동, 그리고 잠수채비의 허와실에 대해서도 바다낚시 교실에 올려 주시면 많은 도움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