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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추운날씨에 먼길 오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댁에 잘 도착하셨는지 궁금하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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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사실 유료(유료라고 하기에는 적은 금액이죠. 책까지 받았고...^^)강연회에 참가하기는 처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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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집사람과 함께 찾아간 강연장!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계시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안타깝게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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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여유있어 보이시는 분들은 별로 없으신것 같더라구요. 요즘 시황이 그렇잖습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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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부부가 같이 주식하지마라는 대목은 재미있었습니다. 순간 뜨끔하더라구요. 그래도 저희는 계좌를 서로 공개하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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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운영하고 있으니 최악의 상황은 아니죠. 저만 신용을 써서 이 고생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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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집사람에게 처음 주식을 가르칠 때 신용이나 미수는 절대로 쓰면 안된다고 수없이 얘기했었는데 정작 제가 신용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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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써버렸습니다. 반대 매매를 당하는 기분을 그때 처음 느겼습니다. 깡통계좌가 왜 되는지 몸소 체험하게 된거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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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IP강의를 듣기에는 투자자금이 너무 작게 되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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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오늘 강의는 저에게 정말 유익했는데, 정리해보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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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첫째, 작년 한해 뜨거웠던 테마주에 대한 향후 예상(물타기로 인한 매물벽이 나타날 거라는 말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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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둘째, 개인이 독학을 통해 투자한 일명 독학주에 대한 말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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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셋째, 세력의 관점에서 종목을 봐야한다는 말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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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넷째, 천정과 바닥을 아는 법 등이 인상에 남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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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밖에도 많은 좋은 내용도 있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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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무엇보다도 제게 소중했던 것은 아빠와의 악수였다고 생각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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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복도에서 불쑥 나타나서 악수를 청했는데 흔쾌히 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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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빠의 좋은 기운을 받았으니 올 연말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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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강연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주시기 바랍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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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아빠의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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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소마을2님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강연회에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자아빠님의 힘찬 기운을 받아가셨으니 앞으로 좋은일만 생기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자아빠님감사합니다. 강연회라곤 처음으로 참석하여 열정적으로 강의하는모습에젊은 나자신이 무척 초라하고 부끄러윘읍니다 십년후 제가 남들에게 당당하게 나서서 아빠님처럼 아니 이심년 후에라도 강당을 압도하고 희망과 부자의꿈을심어 줄수있을런지 ..그러나노력하겠읍니다. 따뜻하게 맟아주신손을잏지않겟읍니다.감사합니다. 푸른바다222님감사합니다... 배웅인사도 못드리고 일때문에 급히 장소를 옮겼읍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 누리십시오.
어제 수고하셨습니다. 참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석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일이 있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