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articleno = "6759451"; 소나무 전정시기
전정 목적에 따라 필요한 시기에 해야 한다.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 휴면기에 하는 휴면기 전정과 생육기에 하는 생육기 전정으로 나눌 수 있지만 온대지방 에서는 사계절 네 시기에 할 수 있다.
겨울 전정
효면기로 가지의 배치나 수형이 잘 나타난다.
전정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나 동해를 입을 수 있다.
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가지 발견이 쉽고 작업이 쉽다.
휴면 중에는 부정아의 발생이 없기 때문에, 새가지가 나오기 전까지 멋있는 수형을 오래 관상 할 수 있다.
소나무 수종의 종류나 지역에 따라 고려할 사항
새싹이 빠른 수종은 전정시기를 빨리 끝내고, 늦은 수종은 늦게 해도 된다.
같은 수종이라도 따뜻한 곳에 식재된 나무는 추운 곳에 심은 나무보다 봄에 새싹이 빨리 나오므로, 전정도 일찍 하는 것이 좋다.
눈이 많은 곳은 눈이 녹은 후에 하도록 한다.
봄 전정
새로운 가지와 잎이 나오는 시기인 3-5월 사이에 하는 전정이다. 소나무는최대의 생장기이기 때문에 순지르기나 눈따기 등 약 전정을 한다.
여름 전정
6-8월 사이에 하는 전정으로, 제1장기를 마치고 가지와 잎이 무성하게 자라 통풍이나 채광이 나쁘게되기 때문에, 도장지나 너무 혼잡하게 된 가지를 잘라주어 수광, 통풍을 좋게하여 준다.
가을 전정
수종에 따라 전정 시기에는 차이가 있지만 소나무는 한겨울을 피하여 봄에 새싹이 신장했다가 생장이 멈추는 3월경 초 가을에 또는 늦게 신장한 가지가 멈추는 10월경이 좋다.
전정 횟수
소나무 10월경, 이른봄 5 ~ 6월경 중 한번
전정 순서와 잘라 주어야 할 가지
전정을 잘 하려면 자연 상태의 그 나무 생육 습성과 모양을 늘 관찰하여 실시하되, 기본순서에 따라 전정 하도록 한다.
전체를 충분히 관찰하여 만들려는 수형을 머리 속에 그리고, 수형이나 목적에 맞지 않는 큰 가지 부터 전정 한다.
위에서 아래로, 밖에서 안으로 전정 한다.
굵은 가지 전정 후 가는 가지 전정
전정해야할 가지
도장지
수형, 통풍, 수광에 나쁜 영향을 준다.
안으로 향한 가지
통풍을 막고 모양을 나쁘게 한다.
아래로 향한 가지
나무 모양을 나쁘게 하고 가지를 혼잡하게 한다.
말라죽은 가지와 병충해를 입은 가지
줄기에 움돋은 가지와 지제부에서 움이 돋는 새싹
교차한 가지
주가 되는 굵은 가지와 서로 교차되는 가지는 잘라 버린다.
평행지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향으로 평행하게나 있는 가지는 둘 중 하나를 잘라 버려야 생리 활동에 경쟁이 안 된다.
기 타
나무 모양이 좋지 않을 때에는 위의 사항에 해당되지 않아도 잘라 준다.
소나무의 전정하는 부위로는 지상부의 모든 부분과 지하부의 뿌리가 있고, 전정 방법도 전정 기구로 가지를 자르는 일 말고도 순지르기, 눈따기, 순따기, 뿌리끊기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굵은 가지자르기
굵은가지의 전정은 다음에 생장 할 수 있는 눈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바삭 가지를 잘라 버리거나 줄기의 길이를 줄이 는 작업이다.
주로 이식시 나무의 활착을 좋게 하기 위하여 처리하고 무거운 가지를 잘라 낸 다음에 원줄기에 접하여 잘라 낸다.
한번에 자르면 가지가 쪼개져서 좋지 않다.
먼저 아래를 자를 때 1/3∼1/2을 먼저 자른다. 다음 위쪽을 자른다.
갑자기 이식해야 할 필요가 생겼을 때에는 6월 상순경이후라면 약간 무리는 가나 굵은 가지를 칠 수 있다.
굵은 가지를 자른 후의 처치 방법
마디 위 자르는 요령
안 눈 위에서 자르면 그 눈에서 나온 새 가지는 안쪽으로 자라 통풍, 수광을 나쁘게 하고, 바깥쪽 위를 자르면 가지가 밖으로 자라 나무가 건실하게 자라게 된다.
반드시 바깥 눈 위에서 자르도록 한다.
눈 위를 자를 때에는 주의해서 자른다.
가지솎기 요령
소나무는 잎 안에서 새잎이 나무로 잎을 모두 자르면 안되고 그 잎에서 나온 새가지는 안쪽으로 자라 통풍, 수광을 나쁘게하고, 바깥쪽 위를 자르면 가지가 밖으로 자라 나무가 건실하게 자라게 된다. 따라서 반드시 잎을 남겨 두고 자르도록 한다.
너무 잎과 가깝게 자르면 잎이 말라죽을 염려가 있고, 너무 비스듬 하면 수분 증발량이 많으며, 많이 남겨두면 양분의 손실이 생겨 좋지 않다.
나무 가지는 좌우 대칭으로 배치되도록 솎아 준다. 대상된 가지의 각도는 70。내외로 유지 시키는 것이 좋고, 어긋난 형태로 배치된 가지는 너무 좁으면 줄기와 가지 사이에 나무 껍질이 끼어 쪼개지기 쉬워 45。 정도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가지가 대생(對生) 또는 호생(互生) 일 때 좌우 균형이 되도록 하고 좌우 가지의 길이도 균형 있게 하기 위하여 같게 해주는 것이 좋다.
자른 자리는 너무 많이 남기지 않도록 하고, 전정 후 남기는 가지의 각도는 수평으로 남기는 것이 좋다. 수평으로 남겨도 정아 우세 현상에 의하여 상향으로 자란다. 가지를 세워 놓는 것은 좋지 않다.
수관 다듬기
반송과 같이 잔가지와 좁은 잎이 밀생한 나무의 수관을 긴 전정가위를 가지고 일률적으로 잘라 버리는 방법을 수관 다듬기라 한다.
봄 새싹이 자랐다가 일시 생장을 멈추는 5-6월경과 여름에 새싹이 생장한 이후의 9월경이 적기가 된다.
위쪽은 강하게 부채모양으로 전정 하되, 한 해 자란 길이보다 다소 짧게 잘라 주도록 한다.
첫댓글 유익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예 감사합니다
좋은자료 감사 합니다